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아파트 단지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드는데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보조해주는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2월 1일부터 3월 10일까지 지원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관내 30세대 이상 아파트 단지 62개소와 임의관리대상 1개소로 총 63개소(2만3천410세대)다. 지원 규모는 5억5천만원으로 사업비 기준 50%에서 70%까지 실시한다. 단, 지원금 편중을 막기 위해 1개 단지 지원액은 최대 1억1천만원으로 제한했다. 구는 자립기반이 취약한 소규모 단지를 중점 지원하기 위해 전용면적이 85㎡ 이하면서 준공된 지 15년이 넘은 소규모 아파트 단지는 사업비의 최고 80%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은 △담장 또는 통행로 개방에 따른 보안등, CCTV 설치·유지 △주민이 공동 이용하는 다목적시설의 보수 △인근 주민에게 개방된 어린이놀이터, 화장실 등 유지보수 △보육 및 육아시설 설치·개보수 △옥외 하수도 및 재난안전시설의 보수 등 주로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분야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아파트 단지는 입주자 대표회의에서 신청 여부 등을 의결한 후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3월 10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로 제출하면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주민 주소사용 편의를 위해 동·층·호가 없는 원룸과 다가구주택 등을 대상으로 상세주소를 부여한다. 상세주소는 도로명 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기되는 동·층·호 정보로, 원룸·다가구주택·단독주택 등 총 2가구 이상 거주하는 주택, 일반상가, 업무용 빌딩 등을 임대하고 있는 건물에 부여한다. 중구는 그 대상이 1천923동에 달한다. 다가구주택과 상가 등은 건축물대장에 개별 가구를 구분할 수 있는 상세주소가 없어 우편물·택배 수령과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어려움이 있다. 상세주소는 건물 소유주 또는 임차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임차인은 소유자가 동의하는 경우 바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직접 현장조사를 시행해 소유자와 임차인의 의견 등을 거쳐 직권으로도 부여할 수 있다. 해당 사업은 상시 접수 중이며 정부민원포털 정부24 홈페이지(www.gov.kr), 또는 각 동 주민센터와 중구청 2층 토지관리과를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당황학새마을금고(이사장 이대일)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고객들에게 활용해 달라며 1천100만원 상당의 사은물품 530여개를 후원했다. 이는 MG새마을금고 지역상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지난 2월 3일 서울중앙시장 어울쉼터 앞에서 서울중앙시장운영회(회장 김종수), 황학동상인회(회장 김순태), 백학상가번영회(회장 김명식) 등에 전통시장 대표들에게 한국도자기와 스텐레스 밀폐용기 셋트등의 사은물품을 전달했다. 이 후원품은 내수경제 살리기 일환으로 제공된 것으로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사은품으로 지급하게 된다. 이날 손귀정 전무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신당황학 새마을금고 이대일 이사장을 비롯해 송세영 부이사장, 김수돈·박성영 이사, 하태성 문춘식 감사 등도 함께 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최소 인원만 참석해 간소하게 진행했다. 이대일 신당황학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우리 새마을금고는 지역상권이 잘돼야 금고도 잘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인들이 많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금고에서 조금이나마 위로를 드리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하게
서양호 구청장이 우리의 고유명절인 설을 앞두고 국내 최대 건어물 전문시장인 중부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물품을 구매하기도 했다. 서 구청장은 “설명절을 앞두고 지난 주말에 동화동 골목상가와 우리나라 최대 건어물시장인 중부시장을 찾았다”며 “온누리상품권으로 장도 보고 코로나 3차 재난지원금 안내도 해드렸다. 온라인 배달판매를 하는 상인들은 다소 나은편이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상가와 시장을 찾는 분들이 많이 줄어 힘들어 했다”고 밝혔다. 2월에 코로나 백신도 나오고 4월에 4차 재난지원금은 더 넓고 두텁게 지원될 예정인 만큼 조금만 더 힘을 내자고 말씀드리고 생활방역도 당부했다는 것이다. 서 구청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길어지면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상인 여러분이 설대목을 잘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남대문, 동대문시장을 비롯해 중앙시장, 백학시장, 약수시장등을 순차적으로 순회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와 신당1·2·3동새마을금고(이사장 장명철)가 코로나19의 확산과 3차 대유행에 따른 지역경제 및 소비심리 위축이 지속되고,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사업은 오는 2월 1일부터 2월 5일까지 총 3천583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해 전통시장을 방문해서 물품을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장명철 이사장은 “현재 전통시장 상인들은 코로나 19로 인해 이중고를 겪고 있는 만큼 다소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후원되는 전통시장은 지난 2019년 9월 화재로 인한 피해가 온전히 복구되지 않은 제일평화시장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대문시장상인회(회장 문남엽)는 지난 1월 19일 임시총회를 갖고 업무보고에 이어 상권 르네상스사업 컨설팅 용역계약의 건등을 원안대로 통과했다. 감사는 정병환 렝땅액세서리상가상인회장이 유임되고, 정재동 C동지하수입상가 상인회장을 새로 선출했다. 이날 임시총회는 34개상가 상가대표 중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액대출 증액의 건 △코코상가 남대문시장상인회 가입의 건 △임대료 인하요청서 발송의 건 △상인회사무실 이전의 건 △상권 르네상스사업 컨설팅 용역계약 체결의 건 감사선임의 건 등을 처리했다. 소액대출의 건은 소상공인 진흥공단에서 지원된 3억원이 남대문시장상인회 상인중 1인당 1천만원을 순조로운 대출과 환급이 이루워진데 따라 추가로 3억원을 증액할 수 있다는 통보를 받아 각상가 대표 추천을 받아 추가 대출을 실행키로 결정했다. 코코상가 남대문시장 상인회 가입은 그동안 남대문시장(주)와 관리운영비 마찰로 법정소송등의 갈등이 마무리됨에 따라 55점포 회원들로 구성된 코코상가 상인회 가입을 승인했다. 임대료인하 및 상인회사무실 이전의 건은 코로나19로 인해 상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임대인들이 착한 임대인운동에 앞장서 임대료 인하가 진행된 반면 일부 임대인들
새마을지도자중구협의회와 중구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중구지부 등 3개 새마을 단체가 일제히 임원개선을 위한 2021년도 정기총회를 비대면 형식으로 열고 회장 선거 들어가 모두 연임됐다. 임기는 모두 2년이다. 새마을지도자 중구협의회는 1월 14일부터 18일까지 후보 등록을 받았지만 현 김재성 회장이 단독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지난 21일 2021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만장일 치로 재추대했다. 중구새마을부녀회는 1월 14일부터 18일까지 후보등록을 받았지만 역시 현 김순자 회장이 단독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지난 20일 2021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김순자 현회장이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새마을문고 중구지부도 1월 15일부터 18일까지 후보 등록을 받았지만 현 조덕순 회장이 단독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지난 19일 대의원 21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 기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재추대했다. 한편 새마을운동 중구지회는 현 변창윤 지회장이 불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선거관리위원장을 맡은 가운데 2월 1일 공고를 거쳐 2월 16일 총회를 열기로 했다.
신평화패션타운 상인연합회 제22대 회장에 정종희 후보가 당선됐다. 지난해 12월 14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대의원 30여명 중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호 1번 정종희 후보가 18표, 박귀순 후보가 8표를 받아 정 후보가 당선됐다. 정종희 당선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회원님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 따라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고자 출마하게 됐다”며 4가지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첫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비대면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추진하고, 모바일 쇼핑몰로 지방 상인들이 더욱 더 손쉽게 물건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해서 신평화 회원들의 소득증가에 도움이 되도록 일하겠다. 둘째, 상인회 임원들의 권익과 친목도모를 위해 일하고, 우리 모두가 상생해 경제적으로도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온 오프라인 쇼핑몰을 아우르는 1등 쇼핑센터 신평화패선타운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임원들과 함께 손잡고 일해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셋째, 경기침체로 빈 가게가 많은데 임원들과 힘을 합쳐 공 점포 문제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 넷째, 신평화에 맞는 상인회 회칙을 개정해 신평화패션타운 상인연합회가 견고한 상인회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서면으로 밝혔다.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