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8. 21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이 현장의 생생한 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행복드림(Dream)' 소식지 제 6호를 발간했다. '행복DREAM' 소식지는 매 년 2회 상·하반기에 발간되며 주민들이 평소에 접하기 힘든 공단의 주요소식을 보다 편리하게 읽을 수 있도록 책자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19년 상반기 공단 주요소식 △새로 맡아 운영하는 사회서비스시설 △중구시설관리공단이 추천하는 체육 프로그램 △2019년 상반기 중구민이 사랑한 책 △2019년 상반기 중구공영주차장 주요소식 △청렴신고센터 △CEO와 소통하는 톡톡데이 등 재미있게 구성했다. 이번 소식지에서 주목해야 할 특집기사는 총 2가지인데 그 중 첫 번째는 '친구야 책 읽자' 이벤트이다. '친구야 책 읽자' 이벤트는 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추천하는 도서 2권(퇴근길 인문학 수업,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을 신청자가 희망하는 사람에게 대신 선물·증정하는 이벤트로 간단한 사연을 공단 담당자에게 메일로 보내면 향후 추첨으로 총 10명의 당첨자에게 추천도서를 선물한다. 선정된 사연은 차회 공단 소식지에 실릴 예정이다. 두 번째 특집기사는 을지로의 구석구석을 담아낸 '을지
/ 2019. 8. 21 서울시가 일제강점기 국가 독립에 몸 바쳐 희생·헌신한 독립유공자들의 후손들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국가보훈처 기준에 따른 전체 독립유공자는 총 1만5천454명이며, 현재 서울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의 후손은 1만7천여 명(3대손까지)으로 추산된다. 현재 서울 거주 생존 독립유공자는 애국지사 10명으로, 평균연령은 95세다. 많은 독립유공자 후손이 어렵게 살고 있다. 내년 1월부터 저소득 독립유공자 후손 약 3천여 가구에 월 20만 원의 '독립유공 생활지원수당'을 신설, 실질적인 경제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공공 임대주택 특별공급'을 확대해 2020년부터 입주예정인 고덕강일, 위례 지구 건설물량의 5%인 178호를 추가 공급하며 독립유공자와 선순위유족 1천900여명에게는 월 10㎥의 상하수도 요금과 서울시내 공영주차장 주차료 80% 감면도 새롭게 추진한다. 학업이 우수한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학비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서울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독립유공자 4∼5대손 대학생(서울 거주)을 대상으로 한 '독립유공장학금'을 새롭게 신설, 연간 100명에게 1인당 300만 원씩 지원한
지난달 20일 중구교육혁신센터 건립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 2019. 8. 7 진학상담센터·스터디 카페·커뮤니티 공간 등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동화동 공영주차장 상부에 중구 교육혁신센터를 내년 3월 개관한다. 센터 시설규모는 연면적 2천740㎡(약 829평)에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로 현재 지하 2층 골조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센터 내 공간 활용을 위해 중구는 지난 7월 20일 주민참여형 교육혁신센터 건립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중구청 7층 대강당에서 열린 설명회에서는 학생, 교사, 학부모를 포함한 관내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공간별 용도 설정을 위해 열띤 논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지상층(1층∼3층)은 중구진학상담센터, 청소년상담센터, 스터디 카페(독서실, 청소년카페) 및 센터사무 공간으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중구진학상담센터는 현재 중구청 별관에서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받으며 운영되고 있으며, 센터가 완공되면 이전할 예정으로 다양한 교육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센터의 지하층(1층∼2층)은 커뮤니티 공간과 문화예술체험공간 및 청소년 체육시설로 활용하는 안이 제안됐으며, 향후 의견을 적극
안균오 이사장이 주차장 위탁업체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 2019. 8. 7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은 지난 7월 17일 공단 본부 대회의실에서 공영 주차장 위탁업체 대표자와 주차장 운영의 상생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영주차장 위탁업체 상생발전 간담회는 공단에서 위탁업체 대표 및 관리자를 공단으로 초청해 주차장 운영에 대한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공단의 주차장 사업방향과 비전을 공유하며 협력을 바탕으로 상호 윈-윈 하는 계기로 삼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균오 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의 경영방침인 '행복경영', '미래경영', '현장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위탁업체의 적극적인 동참을 통해 동반 성장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위탁업체의 주차장 운영 시 애로사항이 발생할 경우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공단 주차사업부에서는 주차장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국가유공자, 장애인, 경차 할인 등 주차요금 감면의 적법한 적용과 주변 환경정비, 주차관리원의 불친절 사례가 발생하지 않는 품격 있는 서비스 제공을 요청했다.
지난달 29일 신당동 일대의 환경정화를 위해 대청소를 실시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9. 8. 7 자연보호중구신당동협의회(회장 이영도) 환경 가꿈이 회원 20명은 지난달 29일 이른 아침에 신당동 일대의 환경정화를 위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 모임 활성화 지원사업에 의한 '반짝반짝 빛나는 우리동네 만들기' 신당동 환경가꿈이 활동의 첫 단계로 발대식을 겸했다. '치우고(go)·심고(go)·꾸미고(go)라는 주제로 나무를 동네 곳곳에 심고 가꾸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감으로써 온 동네를 밝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는 것이다. 이영도회장은 "오래된 주택과 낡은 상가로 이뤄져 공원이 부족한 우리 동네를 골목 특성에 맞게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등 마을 환경을 쾌적하게 하고 주민의 소통을 이끌어 내고자 한다"며 "본 행사에 이른 아침 함께해 주신 신당동 정미선 동장과 동정부 직원께 고맙다"고 말했다.
지난달 29일 유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 가정을 위한 김치를 담그고 있다. / 2019. 8. 7 유락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달 29일 중구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여름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 여름 내 맛있게 입맛을 돋우는 열무김치와 겉절이를 정성껏 만드는 자리에 지역 내 어르신, 청소년, 아동 들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더욱 뜻 깊은 자리였다. 이날 정선희 유락종합사회복지관장의 감사인사를 시작으로 총 60명의 봉사자와 직원들이 함께 한 가운데 유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김치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어서 모두 힘을 합하여 정성스럽게 여름김치 만들기가 시작됐고, 총 800통의 열무김치와 겉절이 김치가 완성됐다. 이로써 중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주민 600명에게 전달할 여름김치를 마련하게 됐다. 이날 만든 김치는 직원들과 봉사자들이 바로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야간산행 운영 중인 남산둘레길. / 2019. 8. 7 중부공원녹지사업소에서는 퇴근 후 저녁시간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남산 둘레길을 걸으며 자연해설과 더불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남산 둘레길 야간산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산 둘레길 야간산행 프로그램은 여름철 무더위로 낮 시간 산행 등 야외활동이 어려운 점을 해소하고 여름밤 남산 숲의 정취를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남산 둘레길 야간산행은 남산 둘레길 북측순환로를 중심으로 왕복 2시간(4.5km) 정도 소요된다. 가장 걷기 좋은 코스를 엄선해 둘레길을 걸으며 △자연해설 △남산 전망대(필동) 야경 감상 △황톳길 맨발 걷기 △소나무 힐링숲 체험 등 다양한 내용으로 건강하고 특별한 경험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주간에만 개방했던 소나무 힐링숲을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위해 처음으로 야간에 특별 개방해 숲 해설가가 들려주는 남산 소나무 이야기를 들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첫 프로그램은 지난 1일 진행됐다. 참여인원은 회당 100명 내외로 20명씩 팀을 나누어 출발한다. 팀별로 참여자 중 한 명을 산행리더로 선정해 주도적으로 팀을 이끌어 가게 된다
/ 2019. 8. 7 중구보건소는 신당동, 동화동 주민센터와 함께 요양원 안가고 내 집에서 건강하게 오래살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심신이 허약한 어르신은 건강한 어르신보다 입원, 장애, 사망위험이 훨씬 더 높다. 중구보건소는 허약평가를 통해 고위험군으로 판정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검사와 전문화된 영양, 운동,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