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에서는 9월 29일부터 10월 28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찾아가는 초등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한다. 장소는 동 주민센터와 주변 시설에서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열리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 누구나 가능하며 중구청에서는 구청장과 교육아동청소년과장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상인원은 약 200명(회차별 20명 내외)으로 의사전달이 용이토록 소규모(20명 내외)로 진행키로 했다. 주요내용은 초등돌봄 및 방과후학교 등이다. 신청방법은 네이버폼(https://naver.me/51ndXqCF), 유선, 문자 등이나 중구청 교육아동청소년과(02-3396-4663)로 전화하면 된다. 학교별 세부일정을 살펴보면 청구초 학부모 간담회는 9월 29일 청구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 봉래초 학부모 간담회는 10월 5일 중림동 주민센터 1층 다목적실에서 열리게 된다. 흥인초 학부모 간담회는 10월7일 이로움센터B1, 컨퍼런스1에서, 장충초 학부모 간담회는 10월 11일 신당누리센터 4층 누리방에서 열리게 된다. 신당초 학부모 간담회는 10월 13일이로움센터B1, 컨퍼런스1, 광희초 학부모 간담회는 10월 19일 신당누리센터4층 누리방, 남산초 학부모 간담회는
도시꼬마(대표 한은진 박혜숙)는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영수)는 9월 1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따라 도시꼬마와 서울디지털대학교가 서로 상생 협력키로 하고 △서울디지털대학교 입학시 입학금전액무료, 학비30% 할인 △도시꼬마축제 준비위원회 문화예술경영학과생 협력 및 점수 부여 △매년 도시꼬마 회원 및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무료 진행 △그외 협력코자 할 내용 상의후 진행키로 했다. 이는 양 기관이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교육을 통한 우수인재 양성과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 위해 제휴키로 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대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최첨단 온라인 교육 기반을 활용해 기관 구성원들의 자기개발을 도모하고 대학교의 교육을 통해 우수인재의 양성과 실용교육의 활성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업무협약서는 서명한 날로부터 4년으로 하고, 협약 만료일 2개월 전까지 서명에 의한 별도 해지 통보가 없을 경우에는 동일한 조건으로 4년씩 자동 연장키로 했다.<문당 기자>
정화예대(총장 한기정) 미용예술학부 ‘정화드림팀’ 김정연, 박형대 수석코치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2 OMC 헤어월드’ 대회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해 종합 2위(은메달)의 쾌거를 이뤘다. ‘OMC(Organisation Mondiale Coiffure, 세계이미용협회) 헤어월드’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미용경진대회로, 지난 1947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이래 75년째 이어지고 있는 세계 미용계의 올림픽이다. 한국은 아시아 국가 중 유일하게 2회 개최했으며(1998, 2016), 전 세계 50여 개국 선수 및 대표단, 심사위원 등 4천여 명이 참여하는 국제 대회다. 정화예대 드림팀 김정연, 박형대 수석코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단으로 출전해 종합 2위인 은메달을 수상했으며, 특히 박형대 수석코치는 레이디 테크니컬 부문의 크리에이티브 스타일 개인 3위(동메달), 헤어바이나이트 개인 6위를 차지했다. 드림팀 수석코치진은 “그동안 서로 믿고 의지하고 협력하며 밤낮없이 작품을 연구하고 연습했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며 “‘정화드림팀’ 단원들에게 국제 미용대회의 생생한 경험을 담아 지도하겠다”고 수상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은 신규공무원을 위한 단계별 맞춤형 토탈케어를 실시한다. 신규공무원 맞춤형 토탈케어는 신규공무원이 공직생활의 첫 시작을 성공적으로 해낼 수 있도록 총 7단계의 과정으로 필요사항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단계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9월에 추진되는 내용은 △감사 서신 발송 △역량강화 교육훈련 △봉사활동 등이다. 대상자는 올해 임용된 신규공무원이며 총 20명이 대상이다. 7단계의 과정은 △멘토링 △감사서신 △교육훈련 △봉사활동 △청렴 △문화탐방 △자료집 제작등을 의미한다. 교육훈련은 9월 15일부터 21일까지 총 4일간(약 28시간)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업무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실무중심의 교육부터 힐링·건강관리를 위한 소양교육까지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직무교육은 △공문서(보고서) 작성 △예산·세입·세출 △계약 △보수 △시설 △생태전환·환경·보건으로 구성되며, 소양교육은 △소통·보고의 기술 △바른자세로 구성된다. 또한, 공직자로서의 봉사 마인드를 함양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희망나눔을 실천하기 위하여 9월 30일은 현장 봉사활동으로 제빵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필(必)환경시대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은 2022년 국가시책사업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 사업’과 관련, 마을-학교를 넘나드는 중부교육지원청 관내 3구(종로구, 중구, 용산구) 돌봄 자원에 대한 통합 안내지도를 제공한다고 9월 13일 밝혔다. ‘한 눈에 보는 돌봄지도’는 종로구·중구·용산구 내의 공·사립 초등학교, 우리동네 키움센터,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등 다양한 돌봄자원들에 대해 알아보기 쉽게 통합된 그림지도로, 중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관내 초등학교에 포스터로 각 1부씩 배부된다. 학교와 마을이 함께 돌보는 돌봄자원에 대한 통합 안내지도가 제공됨으로써 초등학교 뿐만 아니라 학교 근처의 돌봄기관들에 대한 인지를 높이고, 기관들 사이의 돌봄 공동체를 강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돌봄 기관 간 연계 강화로 인해 촘촘하고 세밀한 온종일 돌봄 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교와 마을이 함께 만들어가는 돌봄 공동체 운영을 지속적으로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신당골목새로협동조합 (대표 이영도) 환경가꿈이는 네일가치 체린저 사업 일환으로 지난 9월 2일 신당동어린이집에서 회원과 어린이 100여명이 학급별로 나누어져 참여한 가운데 ‘녹색향기 반려식물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회원들이 코로나로 힘들어 하시는 주민을 위해 친환경 숯화분 100 여개에 반려식물로 호야, 스킨다킨스 등을 어린이와 함께 심어 제공해 주어 어린이들이 이 꽃화분을 키우면서 자연의 소중함과 자연 사랑의 녹색 싹을 마음속에 키워 가도록 유도하는 행사였다. 특히 신당동 주민센터 조덕진 동장과 직원들 그리고 신당어린이집 윤소원 원장과 선생님들이 함께해 이 행사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이영도 대표는 “ 친환경 숯화분 만들기 체험행사로 우리 어린이가 만든 작은 화분이 어린이의 마음속에 녹색 싹을 키우고 크는 꽃나무는 미세먼지를 흡입하고 산소를 배출해 주는 녹색향기가 가정에 가득해 건강 지키고 , 코로나19를 이겨 내는데 밑거름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당골목새로협동조합은 이 사업 이외에 환경정화와 코로나 방역소독을 하는 '내 집앞 내가 쓸기 캠페인'과 소외계층에 부피가 큰 빨래감을 세탁해 드리는 '찾아가는 세탁서비스' 자원 재순환을
정화예대(총장 한기정)는 미용전공 정화드림팀 최수호 학생(1학년)이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8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 경상남도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과 17개 시·도기능경기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53개 직종에 1,797명의 선수들이 출전, 헤어디자인 부문에는 ‘2022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메달을 수상한 43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정화예대 최수호 학생은 ‘2022 서울시 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 출전 자격을 얻었으며 이번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는 “최은정 지도 교수께 감사드리며,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이 힘들었는데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정화드림팀에서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전국기능경기대회 금메달리스트 코치님께 직접 지도 받을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정화예대는 대한민국 제1호 미용고등기술학교로 출발한 미용교육의 원류이자 대표 브랜드로, 정화드림팀은 창의성과 산업현장의 트렌드 변화에 대한 적응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정화만의 특별 교육 프로그램이다. 정화예대 미용예술학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청소년 대토론회를 열고 중구 발전에 대한 청소년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중구청소년센터(센터장 김홍준)가 주관한 청소년 대토론회가 ‘중구의 청소년들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찾기’라는 주제로 지난 8월 27일 중구구민회관에서 열렸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토론회는, 청소년들의 지역사회 참여활동에 있어 구가 어떤 역할과 지원을 해야하는지 직접 의견을 듣기 위해 개최됐으며, 여성가족부와 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주최·주관하는 ‘2022년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예산을 지원받았다. 현장에는 청소년 기본법에 따른 9세부터 24세의 청소년 및 후기청소년(대학생 연령) 100명이 모여, 연령별 그룹을 나누어 주어진 소주제 가운데 한 가지를 골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고 결과를 발표했다. 소주제는 모두 3가지로 △중구에서 청소년이 행복하기 위해 필요한 중구의 지원 △중구 청소년들이 원하는 다양한 중구의 공간 △중구 청소년들의 스라밸(study and life balance)을 위한 중구의 지원 및 역할 등이다. 여기에 중구청에서 운영중인 학부모 퍼실리테이터와의 연계도 이뤄졌다. 이들은 각 그룹에 한 명씩 투입돼 청소년들이 동등하게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