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6기 취임 1주년을 맞은 최창식 구청장이 지난 1일 청구초등학교에서 급식 배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2015. 7. 8 최창식 구청장은 민선6기 제8대 구청장 취임 1주년을 맞아 그간 추진한 주요업무 추진 성과 보고를 겸한 직원 조례를 지난 1일 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전 직원이 참석한 이날 조례에서 최 구청장은 민선5기부터 시작해 지난 4년 2개월간 함께 달려온 직원들을 격려하고 '꿈을 실현하는 창조도시 중구' 실현을 위한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최 구청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경로당과 어린이집, 전통시장과 명동·남산, 각 동 신년인사회, 축제의 현장에서 청소·단속 등 중구 곳곳에서 주민들과 함께해온 지난 1년간의 자취를 영상으로 담은 동영상을 직원들과 함께 감상했다. 최 구청장은 기념사에서 "올해 상반기에 한국지방자치 경쟁력 평가 경영성과 부문 '전국 1위'를 비롯해 3년간 국·시비 50억원을 지원받게 된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국가 데이터베이스 구축 지원사업 선정 등 총 14개 사업, 82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은 것은 구민들과 중구가족이 함께 이룬 성과"라고 말했다. 그는 또 &q
중구의회 양찬현 의원이 낙상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던 남산타운 아파트 40동 주변 경사로 보도블럭을 교체한 모습(사진은 공사 전, 후 전경, 원안은 양찬현 의원) / 2015. 6. 10 남산타운 임대아파트 내 상가와 아파트(40동) 사이 보행구간 경사로의 보도블럭이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논슬립 보도블럭으로 교체됐다. 이곳은 경사로 바닥이 미끄러워 낙상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곳으로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은 곳이다. 중구의회 양찬현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은 남산타운 임대아파트의 시설 등을 관리하는 SH공사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장마철이 되기 전에 공사를 마칠 수 있도록 보도블럭 교체를 강력하게 요구하는 등 문제 해결을 위해 발로 뛰며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또한 최판술 시의원도 해당사업에 대해 SH공사의 자부담 예산지원이 가능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그 결과 해당지역이 2015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2일 이틀간 교체공사를 시행, 완료하게 됐다. 양 의원은 "이곳은 특히 비가 오거나 물기가 있을 경우 더욱 미끄러워져 노약자와 어린이들에게 위험했다"며 "우리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 2015. 6. 10 김찬곤 부구청장은 명예퇴직 황치영 중구 부구청장(55세, 전 서울시립대 행정처장)이 10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1990년 행정고시 33회에 합격한 황 부구청장은 홍익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 석사와 행정학 박사,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도시행정을 수료해 이론과 실무를 갖춘 행정전문가다. 황 부구청장은 서울시 복지건강본부 보건기획관, 기후환경본부 기후변화정책관, 문화관광디자인본부 문화체육정책관, 서울시립대학교 행정처 행정처장 등을 역임했으며 희망플러스 꿈나래 통장사업, 희망온돌사업, 원전하나 줄이기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박원순 서울시장 취임 이후 복지기획관, 보건기획관에 희망온돌프로젝트 추진단장까지 1인 3역을 맡아 서민계층의 복지·보건사업 추진에 열심히 뛰어왔다. 한편, 김찬곤 부구청장이 35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오는 30일자로 명예 퇴직한다. 2013년 12월 2일, 중구로 부임한 그는 1년 6개월 동안 근무한 뒤 서울시로 이동해 종전 직급인 2급(중구는 3급)으로 원상회복하고 1급으로 특별승진한 뒤 명예퇴직을 하게 된다. 이에 따라 지난 9일 중구청
/ 2015. 5. 20 그동안 짝퉁 근절을 위해 노력해 온 중구가 주한 유럽 상공회의소로부터 감사패를 받는다. 최창식 구청장은 오는 21일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주한유럽 상공회의소 Christoph Heider 사무총장과 김보선 부 사무총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는다. 감사패에는 위조상품 근절과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중구의 모범적인 단속 활동에 감사를 표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주한 유럽 상공회의소는 2003년 15개국 EU 국가 대사관과 EU 및 한국 기업체의 500여 회원으로 구성된 비영리조직이다. 중구는 부끄러운 짝퉁 천국으로서의 오명을 벗고 시민들의 보행권확보, 건전한 소상공인보호, 관광특구 쇼핑 환경개선, 창조경제의 핵심인 지식재산권 보호 등을 위해 2012년도 하반기부터 기초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특별사법 경찰권을 부여받아 명동, 남대문시장, 동대문관광특구 등 노점과 상가에서의 위조 상품 판매행위를 집중 단속해 왔다. 특히 2014년 2월부터는 위조 상품전담 T/F팀까지 구성, 단속의 고삐를 죄고 주 2∼3회 주중, 주말, 휴일(공휴일) 구분 없이 불시(오후 11시∼ 새벽 3시) 단속을 펼치고 있다. 그 결과 2014년에는 위조 상품을
지난 6일 최창식 구청장이 메리츠화재(대표 김용범)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2015. 5. 13 중구와 메리츠화재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지난 6일 구청장실에서 메리츠화재(대표 김용범)와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걱정해결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걱정해결 사업은 메리츠화재가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의 위기해소와 자립을 돕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펼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메리츠화재는 2013년 5월부터 중구드림하티 사업에 동참해 걱정해결 사업을 진행해왔다. 중림복지관 차량지원, 을지로동 취약계층 치료비 지원, 저소득세대 선풍기 지원, 회현동 쪽방주민 쌀 지원, 황학동 주민 이불 지원 등 1억5천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올해도 메리츠화재에서 5천만원을 기부 받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긴급하게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 후원금은 또한 중구 드림하티 사업의 '작은 소원 들어주기 프로젝트'추진을 위해서도 쓰여 질 계획이다. '작은 소원 들어주기 프로젝트'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바라는 생활속에서 꼭 이루어졌으면 하는 작지만 소중한 소원을
중구가 운영하고 있는 무료법률 상담실에서 상담을 하고 있다. / 2015. 3. 4 96년 이래 구민들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듯 솔로몬 역할을 해오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중구 무료법률상담실'이 어느덧 20주년을 맞이했다. 중구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구청 별관 4층 작은 도서관 내 회의실에서 열고 있는 '중구 무료법률상담실'은 변호사 7명, 법무사 1명으로 구성된 상담위원들이 구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최상의 법률서비스다. 변호사 사무실이나 세무사 사무실 등을 일일이 찾지 않아도 중구청에 오면 민사·행정·가사·형사 등 생활법률뿐 아니라 세무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부분의 어려움을 해소해 주고 있어 해마다 상담건수가 늘고 있다. '중구 무료법률상담실'은 구민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생활법률 전반에 대한 고충사항을 상담해주기 위해 지난 96년부터 자치구 중 최초로 운영했다. 96년부터 2014년까지 열린 횟수는 모두 738회. 연평균 38.8회 열렸다. 상담건수는 총 4천771건에 달한다. 민사 분야가 3천193건(66.9%)으로 가장 많고, 행정 분야가 863건(18%)으로 그 뒤를 잇고 있다. 가사 분야 472건,
/ 2015. 3. 4 중구는 2월부터 주민의 직접 등기신청을 도와주는 '부동산거래 도우미창구'를 구청 토지관리과에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도우미창구에서는 신고위반으로 인한 불이익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부동산 거래 신고 방법과 절차, 신고, 신청기한 안내를 도와준다. 등기신청시 구비서류와 절차를 안내하고 특히 매매로 인한 소유권 이전 등기신청서 작성법을 안내한다. 이와 함께 부동산 취득관련 세금납부 관련 정보도 얻을 수 있다. 부동산의 하자유무를 확인하는 소유권 및 기타 권리관계를 상담 지원하고 취득세 및 양도소득세 등의 과세표준과 세율, 납부방법을 알려준다. 등기부에 기재돼 있는 부동산 표시 및 권리관계 등을 쉽게 설명들을 수 있고, 각종 인·허가 규제사항 등 부동산 활동에 필요한 토지이용계획과 관련된 정보도 구할 수 있다. 부동산 거래신고는 토지소재지 관할 구청에 계약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 세무과에 취·등록세 신고를 한 후 고지서를 교부받아 납부하고 채권을 매입해 관할등기소에 구비서류와 함께 등기신청서를 제출함으로써 등기가 이뤄진다. 지난해 구청 토지관리과에 접수된 검인을 제외한 부동산 실거래신고는 총 3천889건으로 이중
/ 2015. 3. 4 중구는 날로 늘어가는 다양하고 복잡한 민원을 신속하고 책임있게 처리하기 위해 '민원해소 상담센터'를 운영한다. 감사담당관 민원순찰 팀에 마련된 민원해소 상담센터는 구민 누구나 직접 방문 또는 전화로 상담가능하며, 대상 민원은 주로 해당부서에서 처리되지 못한 반복적이고 장기적인 민원이다. 이와 같은 고질민원들은 대부분 담당부서장과의 면담 주선을 거부하며 예고 없이 구청장실을 방문해 구청장 면담을 요구하는 막무가내 돌발 민원들이 많다. 이를 위해 상담센터에서 신고를 받아 이해 설득이 가능한 민원은 처리부서와 감사담당관의 대책회의 등을 통해 충분한 설명과 상담으로 공동대응하게 된다. 또한, 민원이 발생하면 부서 관리자가 적극 나서서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팀장, 과장, 국장 등의 단계별 상담을 추진,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민원문제 해결에 나선다. 이와 같은 절차에도 민원이 해결되지 않은 경우는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처리부서 국장이하 직원, 변호사, 건축사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원해소 조정위원회'를 열어 해결방안과 사후 대책 등을 협의한다. 지난해 감사담당관에 접수된 민원건수는 총 7천22건으로 인터넷 4천813건,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