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육성회 중부지구회(회장 김성만)는 ‘2024년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20일 중부경찰서 5층 강당에서 ‘모범청소년에 대한 포상 및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는 청소년의 달인 5월을 맞아 청소년 선도·보호 유공자 및 모범 청소년을 포상함으로써 올바른 청소년 육성에 관한 범 국민적 관심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청소년에게는 꿈과 희망을 주고 육성회원들에게는 감사를 표시, 학교 폭력 예방 및 청소년 건전 육성을 위한 어울림 장을 마련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김진수, 최근영, 박채은 등 3명 학생에게는 서울청장 표창장을, 박판열 청소년육성회 부회장과 박성이 충무초 교장에게는 서울청장 감사장을 각각 수여했다. 이와함께 청소년육성회 중구지구회 송재우 한영화, 을지분회 김천수 임정임, 을3분회 송미 최준영, 을4분회 이상갑, 을6분회 김영노, 충무분회 이재형 강성종 권외분씨 등 11명이 중부경찰서장 감사장을 각각 받았다. 모범청소년으로 선정된 전백호, 정하율, 김현승, 박수린, 이시아, 김리겸, 엄다온, 박재현, 박세현 군 9명에게는 각각 중부경찰서장 표창장을 각각 수여했다. 청소년육성회 장학생으로 선발된 최윤
중구의회(의장 길기영)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범국민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Bye Plastic)’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환경부가 진행하는 범국민 참여형 릴레이 챌린지로, 플라스틱의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길기영 의장은 중랑구의회 조성연 의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한 것으로 전해졌다. 길기영 의장은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위해 일상생활 속 작은 움직임부터 하나씩 실천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중구의회는 환경 및 자연보호를 위한 움직임으로 ‘서울특별시 중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안’을 발의, ‘서울시 중구 주민참여형 남산숲 조성 및 관리방안 연구용역’ 진행 등의 활동을 하며, 지구를 지키는 환경보호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길기영 의장은 성동구의회 김현주 의장을 챌린지의 다음 참가자로 지목했다.
중구의회(의장 길기영)는 5월 2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일간의 제286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의견청취(안) 2건과 2024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 승인의 건을 심사했다. 이에 따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제287회 정례회 기간 중인 6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행정사무 전반에 대해 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길기영 의장은 개회사에서 “6월 정례회 기간에 열리는 행정사무감사가 구민의 권익 증진과 합리적인 구정 운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의원들께서는 감사계획서 수립 단계부터 면밀하고 세심하게 살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처리된 안건은 △2024년 의회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계획안 승인의 건 △2024년 행정보건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계획안 승인의 건 △2024년 복지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계획안 승인의 건 △양동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8-1․6지구 정비계획 결정(변경)을 위한 의견청취(안) △을지로3가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9지구 정비계획 결정(변경)을 위한 의견청취(안)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이며 총 6건의 안건 모두 원안 가결됐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해경)은 지난 5월 28일 영양 사각지대에 있는 남성 독거 어르신 5명을 대상으로 중림종합사회복지관 6층 식당에서 어르신 영양더하기 사업 '조리실습'을 진행했다. 어르신 영양더하기 사업은 만 65세 이상 기초수급·기초연금·차상위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자립생활 유지를 위해 안정적으로 식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영양 교육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조리실습'은 영양더하기 사업 대상자 중에서도 요리 경험이 적은 남성 독거 어르신이 요리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조리실습'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단백질 섭취가 가능하며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두부와 돼지고기를 주재료로 한 '마파두부'와 '육원전' 조리 과정을 체험했다. 영양더하기 사업 전담 영양사의 조리 시연을 본 후, 요리를 직접 만들고 완성된 음식을 맛보며 즐겁게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조리실습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즐겁고 보람있었다”며 “이 정도 요리는 해볼 만한 것 같다”는 소감을 말하며 요리에 흥미가 높아진 모습을 보였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이해경 관장은 “조리실습을 통해 남성 독거 어르신들이 요리에 흥미를 가지게 되어 기쁘다”며 “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해경)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에네지 컨설턴트 양성교육'을 수강하고 있는 예비 에너지 컨설턴트 7명과 함께 진행하며, 지역주민에게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지역사회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캠페인은 “막!지!마!(에너지 낭비 막고, 지구환경 지키는, 에너지 절약 방법 마스터)”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지역주민에게 △에너지 절약 방법 안내 △에너지 절약 퀴즈 △대체에너지 체험 활동 △컨설턴트 활동 홍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이해경 관장은 “이번 캠페인은 복지관에서 에너지 컨설턴트 양성교육을 수강 중인 에너지 컨설턴트가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캠페인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며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에너지 절약 활동 실천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은 환경 보호에 관심있는 지역주민을 통해 가정에서 낭비되는 에너지를 절감하고,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하고자 '에너지 컨설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약 36시간의 양성교육 과정을 모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부안군(군수 권익현)과 지난해 11월 우호도시 협약을 맺은 데 이어 상호 관계를 돈독히 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구는 지난 5월 28일 ‘2024년 주민자치 위원회 역량 강화 워크숍’으로 부안군을 방문한 자리에서 약 150여명의 중구 주민자치 위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두 자치단체 간 상호발전을 응원하는 뜻으로 고향사랑 기부제 상호기부를 진행했다. 중구는 부안군에, 부안군은 중구에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통해 상호 기부했다. 올해로 2년 차를 맞는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1인당 500만원 한도에서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기부금액의 30%내로 답례품을 받을 수 있고 10만원 이하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을 초과하는 기부액은 16.5%의 세액공제를 받게 되는 제도다. 모금된 기부금은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길성 구청장은 “이번 상호기부로 중구와 부안군이 더욱 돈독해지고, 양 기관의 발전적인 협력 관계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산 케이블카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삭도공업주식회사는 5월 27일, 몸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의료비 및 생활비 후원을 중구청 어르신장애인복지과 및 사단법인 동행연우회와 연계해 진행했다. 지난 5월 16일 한국삭도공업주식회사는 매년 기업 차원에서 진행하는 후원의 후원 대상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중구청과 사단법인 동행연우회와의 협의를 통해 의료비와 생활비가 없어 생활에 고초를 겪고 계신 중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후원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삭도공업주식회사 이강운 부회장은 “서울시 내에서 노인복지에 가장 많은 예산을 사용하고 있는 중구청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과, 긴급히 치료비와 생활비가 필요한 노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동국대 행정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진행하며 노인문제에 대해 관심이 더욱 많아졌던 만큼 해당 후원은 남산 케이블카와 동국대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과가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하려고 한다”며 학교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동행연우회의 김영태 대표이사는 “이 후원을 진행하기 위해 남산케이블카와 중구청, 그리고 동행연우회의 구성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전국 복지시설의 입소아동들과 동행하는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하늘반창고 키즈’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출생부터 성인(만 18세)이 될 때까지 복지시설에 입소한 요보호 아동들을 선정해 지원하겠다는 뜻으로, 전국 178개 지사에서 각각 하나 이상의 아동복지시설과 개별 결연을 맺고, 매 분기 방문봉사 활동을 통한 지속적인 정서교감을 가지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공단은 지난 4월 30일 공단의 임원 및 전국 지사장이 모여 ‘하늘반창고 키즈’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을 가졌으며, 금년 5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건보공단 중구지사(지사장 우상진)는 서울특별시 중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인 남산원(원장 박흥식)과 5월 30일 후원 결연을 맺고 앞으로 주기적으로 방문해 봉사하며 후원 물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우상진 지사장은 “건강보험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키즈’를 통해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첫발을 내딛는 영아기·유년기, 청소년기에 이르기까지 남산원에 입소한 다양한 연령층과 함께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앞으로 공단은 대표사회공헌 사업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