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2. 20 중구에서는 맞벌이 등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을 지원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아이돌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아이를 사랑하고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할 우수한 아이 돌보미 선생님 약간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하고, 합격자는 27일 개별 통보한다. 접수기간 이외에도 수시접수도 가능하다. 신체 건강하고 정신이 양호한 활동 희망자면 누구나 가능하지만 중림·만리동에서 근무 가능하거나 자격증(보육교사, 초등교사, 중등교사, 간호사 자격증, 장애아 관련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중구건강가정지원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중구 퇴계로 460 중구종합복지센터 10층, 신당역 3번 출구) 제출서류는 △아이돌봄신청서, 자기소개서 1부(첨부파일 다운로드) △주민등록등본 1부 △아이돌보미 양성교육 수료증 사본(재활동 또는 미활동 돌보미) 1부 △관련 자격증 사본(해당 자격증 소지자에 한함) 1부 △경력증명서(해당자에 한함) 1부 등이다. 최종합격자는 3월 18일부터 29일까지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신규 양성교육과 10시간의 현장실습 을 실시한다. 보수는 기본 시간당 8천400원이며 주휴수당, 유급연차, 연장근로수
(2019.01. 25. 10:00 입력) 중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상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올해 3월 13일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2020년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입후보예정자 등이 자신의 지지기반 확대 등을 위해 기부행위 또는 선전행위를 할 우려가 있어 예방․단속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입후보예정자 및 기관․단체 등이 법을 몰라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주요 선거법 위반사례를 사전 안내하고, 위법행위가 발생할 경우에는 철저히 조사해 신속․엄정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공직선거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주요 행위로는 △선거구민의 행사나 모임에 금품·음식물 기타 이익을 제공하는 행위 △관내 경로당·노인정 등에 인사 명목으로 과일 등 선물을 제공하는 행위 △명절 인사를 빙자해 지지를 부탁하는 현수막을 게시하거나 인사장을 발송하는 행위 △정당의 정책홍보물에 입후보예정자의 공약이나 지지를 호소하는 내용을 게재해 일반 선거구민에게 배부하는 행위 등이다.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에서 금지하고 있는 주요 행위로는 △선거운동기간이 아닌 때에 명절 인사를 명목으로 문자메시지, 인터넷
지난 9일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서양호 구청장이 새해 구정 운영기조를 밝히고 있다. / 2019. 1. 23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기해년 새해를 맞아 지난 9일 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2019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지상욱 국회의원, 전순옥 더불어민주당 중구성동을지역위원장, 최창식 자유한국당중구당협위원장, 정호준 민주평화당 중구성동을지역위원장, 조영훈 의장, 박순규 박기재 시의원, 이화묵 이혜경 윤판오 고문식 박영한 이승용 길기영 김행선 의원, 각계각층의 주민들을 비롯해 유관기관장, 직능단체장, 통·반장 등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구정 운영 방향을 밝히고 주민 행복과 중구의 도약을 기원했다. 특히 이날 새해 중구의 자화상을 그림으로 표현한 퍼포먼스와 중구구립합창단의 '나가자'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서양호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생활친화도시·시민친화도시·경제친화도시 실현을 위한 5대 전략과제를 추진해 주민의 삶을 바꾸겠다는 각오를 주민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전국 최초 어르신 공로수당 지급, 모든 아이 돌봄센터 확충 및 교육혁신센터 설립, 문화 르네상스 프로젝트, 공공도서관 증설, 중구형 주민자치모델 '
서양호 구청장이 어르신들의 공로수당 신청서 작성을 돕고 있다. / 2019. 1. 23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어르신 공로수당'을 내달 25일 첫 지급키로 했다. 이에 따라 이달 31일까지 15개 동 주민센터에서 대상자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노인 복지 정책인 어르신 공로수당은 관내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기초연금 수급자에게 매월 10만원씩 연간 120만원을 추가 지원하는 것이다. 카드 형태의 지역화폐로 10만원을 매달 포인트처럼 카드에 충전해주는 방식으로 지급된다. 관내 전통시장, 일반상점 등에서만 쓸 수 있어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토록 했다. 따라서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고 현금으로 되찾는 것도 불가능하다. 어르신 공로수당 신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 대상자 본인이면 신분증과 본인 명의 통장사본·도장을 지참하면 되고 대리 신청인 경우는 대상자 신분증과 통장사본, 도장에 대리 신청자의 신분증이 필요하다. 중구는 오는 27일까지 평일은 물론 토·일요일에도 동 주민센터 문을 열어 공로수당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이후 28일부터 31일까지는
/ 2019. 1. 23 서양호 구청장은 기해년 새해를 맞아 지난 9일 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2019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민선7기의 실질적 원년이 될 2019년에는 중구의 지역경제를 살려 중구민의 삶을 바꾸겠다"는 목표를 밝히고 "작년 한 해는 중구민을 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4개년 계획과 5대 전략과제를 수립하는 한 해였다면 올해는 5대 전략과제를 직접 실천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구체적인 내용을 제시했다. 서 구청장은 특히 "메이커스 파크, 동(洞) 정부 일자리, 지역화폐형 공로수당으로 경제가 살아나는 따뜻한 중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다음은 신년사 주요내용) ◆ 경제친화도시 '도심산업 활성화' 중구 을지로 일대의 도심산업이 개발로 흩어지거나 폐업하고 있고, 정밀 제조업에 이어, 도심 내 5천개 업소 중 3천개가 밀집해 있는 을지로 대표 도심산업인 인쇄업도 개발에 따른 이전으로 불안해하고 있다. 그런데 현재 추진 중인 '스마트 앵커'로 도심산업을 의미 있게 담아내기란 벅찬 것이 엄연한 현실이다. 쇠락하는 도심산업의 현실이 바로 중구라는 각오로 위기를 기회로
/ 2019. 1. 23 "명실상부한 음식문화 명소 발돋움" 민 병 렬 북창지역관광특구협의회장 다사다난했던 무술년(戊戌年)이 가고 2019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무술년 한 해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남북정상회담,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북미 정상회담으로 인해 한반도에 평화무드가 조성되면서 전쟁없는 시대와 통일을 꿈꾸게 했습니다. 하지만 경제적 불황으로 인해 북창동에도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습니다. 최저임금도 좋지만 소상공인들의 삶도 살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맛과 멋의 중심지 북창동은 조선시대 때부터 명성이 자자했을 만큼 명실상부한 음식문화 관광명소이면서 서울의 중심에 위치한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입니다. 지역의 음식은 단순한 먹을거리를 넘어 지역을 알리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음식문화관광특구로써 지역의 특성을 알리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관광객의 75%가 중구를 다녀가는 만큼 북창동의 음식 문화는 문화적 가치가 매우 큽니다. 북창동 상인들과 관광특구는 하나로 뭉쳐 지역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서민금융기관 책임과 의무 다할 터" 여 창
/ 2019. 1. 23 중구(구청장 서양호)에서 지난해 후천성면역결핍증(에이즈)의 조기발견과 감염 예방을 목적으로 시행한 'HIV 신속검사'의 이용자가 1천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HIV 신속검사'는 혈액 한 방울로 20분가량 이면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검사다. 결과 확인까지 최소 3일이 걸리는 다른 검사에 비해 20분이면 결과를 알 수 있어 수검자가 며칠간 불안에 떨지 않아도 된다. 게다가 정맥 채혈을 위해 주사 바늘을 꽂을 필요도 없어 해가 갈수록 호응도가 높아지고 있다. 2017년 2천161명을 대상으로 에이즈 검사를 시행했고 이 중 1천57명이 신속검사를 받았다. 지난해에는 2천335명이 구를 통해 에이즈 검사를 받은 가운데, 전년보다 14% 증가한 1천208명이 신속검사에 응했다. HIV 신속검사는 이름, 주민등록번호, 주소 등 인적사항을 밝히지 않아도 되는 익명검사다. 감염이 고민될 경우 중구보건소를 방문하면 거주지나 국적을 불문하고 누구나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다. 다만, 검사 시기는 감염 원인이 될 만한 행동이 있은 날로부터 12주가 지난 시점이라야 가능하다. 구는 검사를 통해 이상소견이 나오면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 2019. 1. 23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구민은 물론 중구에 방문하는 역귀성객들의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자 오는 2월 3일부터 6일까지(4일간) 관내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이번 무료 개방은 다산아트 공영주차장을 포함한 노외 20개소(1,751면), 진양·대림·삼풍상가 공영주차장을 포함한 노상 23개소(602면), 중림종합복지센터, 중구구민회관 부설주차장 2개소(166면) 등 총 45개소(2천519면)에서 이뤄진다. 이는 전년대비 확대 시행한 것이다. 또한, 공단은 설 연휴 기간을 대비해 사전에 공영주차장 안전관리 강화, 시설점검 등을 실시하고, 연휴 동안 주차장 내 시설 점검 및 생활·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순찰조를 편성해 24시간 순찰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