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술대학교 연기전공 김효준(24학번) 학생이 로맨틱 코미디 연극 ‘두근두근 알고리즘’에서 주인공 ‘민식’ 역으로 무대에 올랐다. 5월 27일부터 6월 1일까지 대학로 플랫폼74에서 공연된 연극 ‘두근두근 알고리즘’은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꿈과 사랑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핸드폰 속 AI가 현실의 모습으로 나타나 인간의 감정을 배우고 인간은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판타지적 요소가 돋보인다. 김효준 학생은 감정에 솔직하고 따뜻한 ‘민식’ 캐릭터를 섬세한 감정선으로 표현하며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김효준 학생은 앞서 대학로에서 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블랙코미디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에서 주연으로 활약해 깊이 있는 연기와 몰입감 있는 감정 표현으로 관객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열정적인 연기와 진중한 무대 태도가 작품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무대 역시 김효준 학생에게는 배우로서 한계를 확장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의미 있는 여정이자, 예술가로서 깊이를 더하는 소중한 무대가 됐다. 정화예술대학교는 현장 중심 교육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경쟁력 있는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무대 연기뿐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 실용음악학부가 5월 31일 대학로캠퍼스 공연장에서 재학생 기악경연대회 ‘PEAK(Play, Express, Achieve, Knockout)’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경연대회는 실용음악학부 건반, 기타, 베이스, 드럼전공 재학생 중 지난 4월 14일부터 5월 23일까지 진행된 예선을 통과한 12명의 본선 진출 학생이 참가해 열띤 무대를 펼쳤다. 대회는 SNL코리아 하우스 세션으로 잘 알려진 밴드 ‘커먼그라운드’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내외빈 소개, 한기정 총장의 축사, 본 경연, 재학생 ‘임선하 밴드’의 축하무대,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본선 무대에 오른 학생들은 ‘현을 타고 흐르는 불꽃’, ‘손끝에서 타오르는 선율’ 등 저마다의 포부를 담은 인터뷰 영상과 함께 기타, 베이스, 건반, 드럼 부문의 순서로 무대에 올라 음악적 기량을 마음껏 선보였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커먼그라운드는 “참가자 모두 실력이 뛰어나 감탄했다. 정화예대 실용음악학부 학생들의 열정과 성장 가능성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라고 총평을 전했다. 영예의 총장상은 드럼 부문의 이준영 학생이 수상했으며 “최고의 무대를 경험할 수 있게 해준 학교와 교수님들께 감사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삼구)은 6월 4일 중부교육지원청 인근 지역에서 관내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 ‘2025 학년도 미래를 위한 기초소양 - 문해력·수리력 함양을 위한 통합 수업 설계 연수’를 운영했다. 문해력·수리력 함양을 위한 통합 수업 설계 연수’는 문해력과 수리력을 통합해 지도하는 수업 설계로, 미래의 삶을 준비하는 기초소양으로서의 문해력과 수리력을 신장할 수 있는 방안을 공유한다. 주요 교과는 물론, 범교과 수업, 학교자율시간도 폭넓게 다룬다. 중부교육지원청에는 다양한 국적의 다문화 학생이 재학중인데, 많은 학생이 학습은 물론 일상에서 문해력, 수리력 부족을 호소하고 있다. 교사들 역시 문해력·수리력 신장을 위한 수업을 고민한다. 이러한 까닭에 학생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기초적 소양인 문해력과 수리력을 통합 신장하는 수업 설계는 상당히 중요하다. 이번 연수는 2025 문해력·수리력 지도강화 시범교육지원청인 중부교육지원청과 서울시교육청의 협력으로 운영되는 연수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기획, 강사와 사전 협의, 예산 집행 등을 맡고, 시범교육지원청인 중부교육지원청에서는 관내 홍보 및 신청 접수, 당일 운영 및 운영 결과 공유 등 협력적 역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 소속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삼구)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6월 5일부터 7월 4일까지 ‘2025년 중부교육 청렴 공감 작품 공모’를 실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는 청렴의 6대 덕목(정직, 배려, 약속, 절제, 책임), 생활 속 청렴이야기 등을 주제로 청렴에 관심 있는 초,중, 고, 특수학교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 교육지원청 직원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 분야는 포스터, 만화, 동영상, 표어, 수기 등 5개 분야다. 응모 방법은 이메일(hongnam86@sen.go.kr), 우편, 직접 제출(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10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 3층 행정지원과) 등의 방법으로 제출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중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https://jbedu.se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상은 중구, 종로구, 용산구 소재 공·사립 초·중·고, 특수학교 학생 및 유·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교직원, 교육지원청 직원이며 초등학생·중학생·고등학생 및 특수학교 학생·성인(학부모, 교직원, 교육지원청 직원) 등 4개 부문으로 각각 6편씩 구분, 총 24편의 수상작을 선정해 교육장 표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삼구) 관내 한양중학교(교장 서승현)는 지난 5월 20일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중구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다문화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2024학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행사는 ‘세계인의 날’을 맞아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세계 각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축제 현장에는 캄보디아, 대만, 일본, 중국, 볼리비아, 페루, 모로코, 영국 등 8개국의 의상, 전통 놀이, 간식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됐다. 특히, 중구가족센터에서 진행한 키링 만들기와 다문화 캡슐 뽑기 이벤트는 많은 학생들의 관심을 끌며 활기찬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날 행사에는 중구청 직장어린이집, 신당삼성어린이집, 필동어린이집, 약수어린이집, 충무어린이집 등 중구 관내 5개 어린이집도 함께 참여해 유아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중구 어린이집 교사 학습공동체 ‘든든한 내편 공동체’는 한국의 전통놀이를 소개하며 우리 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했다. 이날 중구 다문화 사업을 위해 힘쓰고 있는 김길성 중구청장도 축제 현장을 직접 방문해 김길성 중구청장은 학생들에게 다양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 뷰티이용전공은 5월 2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패션몰 5층 서울패션 창작스튜디오에서 제2회 졸업작품 헤어쇼 ‘Precision & Artistr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Precision & Artistry : 정밀함과 예술의 조화’를 주제로, 기술적 정교함과 감성적 표현이 어우러진 예술을 무대 위에 펼쳐 보였다. 졸업을 앞둔 학생들은 “머리를 자르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를 증명하기 위해 가위를 들었다”라는 선언으로, 그간의 성장을 자신 있게 드러냈다. 헤어쇼는 △가위가 하나의 박자로 움직이며 기술의 정밀함을 극대화한 Synchro(칼군무) △선과 결을 조형하며 형태와 질감의 예술을 보여준 Art(아트) △도시의 리듬과 반항적 에너지를 감각적으로 표현한 Street-Fashion(스트리트) △현실과 가상이 교차하는 찰나를 형상화한 Futuristic(미래지향적) 등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총 30명의 모델이 런웨이에 올라 각기 다른 작품을 선보였으며, 재학생과 학부모 등 250여 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아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작품들은 단순한 스타일링을 넘어 ‘왜 이렇게 멋있는가’를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5월 29일, 서울 여의도 KBS아트비전 회의실에서 KBS아트비전(대표이사 김종욱)과 양 기관의 상호 교류 증진과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인프라와 인적 자원을 기반으로 △우호적 관계 증진을 위한 교류 활동 △교육 관련 협력 방안 모색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한 협력 가능성 탐색 등을 주요 골자로 하며, 향후 구체적인 사업 추진에 있어 별도 협의를 통해 세부 사항을 확정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정화예술대학교 한기정 총장, KBS아트비전 김종욱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행사는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KBS 스튜디오 견학, 업무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문화 예술 콘텐츠 분야에서의 실질적 협력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한기정 총장은 “이번 협약은 방송 및 문화 예술 분야 전문 기업인 KBS아트비전과 함께 학생들에게는 보다 실질적인 현장 경험을, 산업 현장에는 창의적이고 역량 있는 인재를 연결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정화예술대학교의 실무 중심 교육이 산업 현장과 긴밀히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지역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한 맞춤형 장학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중구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박장선)은 지난 5월 12일 ‘2025년 제2회 이사회’를 열고 올해 상반기 장학생 선발계획을 확정했다. 중구인재육성장학재단은 올해부터 다문화·외국인 가정 학생들을 위한 신규 장학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교육격차 해소와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는 지역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다. 이사회는 다문화 및 외국인 성적우수 장학생 16명을 선발해 총 1천36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키로 확정했다. 선발 대상은 중구에 1년 이상 계속해서 거주하고 있는 중구 소재 중·고등학교 학생 중 작년 2학기 학업성적이 상위 30% 이내인 학생으로, 학교장 추천을 통해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또한 중구는 해외문화체험 프로그램 ‘도전! 글로벌탐험대’의 지원 규모도 대폭 확대했다. 기존에는 1인당 500만 원을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전액 지원으로 상향 조정돼 학생들의 개인 부담이 전면 해소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구에 1년 이상 거주 중인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10명을 선발해, 내년 1월 겨울방학 기간 동안 미국 동부 지역의 명문대학 탐방과 선진 문화체험 기회를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