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어린이도서관(관장 김진승)은 4월 11일부터 4월 17일까지 ‘제44회 어린이 독서감상문쓰기대회’(이하 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로 44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도서관 주간을 기념해 어린이가 책을 읽고 이해하며 생각한 것을 글쓰기로 표현하게 함으로써 문해력 함양에 도움을 주고 나아가 책 읽는 즐거움과 독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3월 25일(화) 9시부터 4월 10일(목)까지 서울교육포털 통계시스템 유레카를 통해 신청하고 어린이도서관 누리집 게시판을 통해 대회 지정 도서와 원고 서식을 확인할 수 있다. 대회 참가 어린이는 지정 도서 10권 중 한 권을 선택, 읽고 대회 마감일(4월 17일)까지 독서감상문을 작성해 어린이도서관 누리집 게시판에 원고를 제출하면 된다. 입상자는 참가인원의 15% 이내에서 교육감상(최우수상), 어린이도서관장상(우수상), 어린이도서관장상(장려상) 부문으로 나눠 시상하며, 수상자 명단은 어린이도서관 누리집에 공지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많은 어린이들이 참가해 독서의 가치와 의미를 느끼고 책과 더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서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오는 3월 20일 서울형 키즈카페 중구2호점인 노리몽땅 신당점(다산로33길 3, 신당누리센터 2층)이 개관한다. 신당동 떡볶이 골몰 옆에 문을 여는 노리몽땅 신당점은 총 320㎡ 규모로, 기존 실내놀이터 ‘하티붕붕’을 전면 리모델링해 탄생했다. 영유아들이 사계절 내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놀이공간은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트램펄린, 멀티미디어 게임존, 소꿉놀이존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특히, 남산과 청계천, 신당동 떡볶이골목 등 중구 명소를 모티브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조합놀이대와 창의 놀이 공간도 조성했다. 운영은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주말엔 밤 8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이용대상은 미취학 영유아와 보호자이며, 이용료는 아이와 보호자 각각 1천원(2시간 기준)이다. 놀이돌봄서비스 이용 시 2천원 추가된다.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다자녀 및 중증 장애인가족 등에는 이용료 전액이, 국가유공자 및 경증 장애인가족은 이용료 50%가 감면된다. 이용을 원하는 경우, 서울시 우리동네키움포털(https://icare.seoul.go.kr)에서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 융합예술학부 연기전공 재학생과 동문들이 연극, 영화, OTT 플랫폼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며 주목받고 있다. 오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성수아트홀에서 개최되는 ‘2025 대한민국연극제 서울대회’의 서울성동연극협회 참가작 ‘인간실격’에 연기전공 강미래(20학번), 부세연(21학번) 동문과 왕은비(23학번) 학생이 배우 및 조연출로 참여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연극 무대에서도 정화예대 출신들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김효준(24학번) 학생은 블랙코미디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의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으며, 최인철(20학번) 학생은 안똔체홉극장에서 상연 중인 연극 ‘이바노프’와 ‘세 자매’에 출연 중이다. 또한, 서예준(24학번) 학생은 코믹 멜로 스릴러극 ‘두 여자’에, 박준혁(18학번) 동문은 코믹 멜로 스릴러극 ‘701호’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OTT 플랫폼에서도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함성민(17학번) 동문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유쾌한 성격을 지닌 남고생 경수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한서인(20학번) 동문은 TVING 최초 오리지널 예능 ‘여고추리반’에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삼구)은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시위 확산에 따른 학생 안전 우려가 커짐에 따라 3월 7일 헌법재판소 인근 학교를 대상으로‘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관련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한 임시 휴업’을 적극 권고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은 3월 6일과 3월 7일 양일간 헌법재판소 인근 학교를 현장 점검한 결과, 학교들이 시위로 인한 안전사고를 우려하면서도 임시 휴업으로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과 교직원 복무 문제 등의 부담을 고려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대책회의를 통해 학교가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 확보를 위해 탄력적 학사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임시 휴업을 권고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에 따라 3월 11일 기준으로 확인된 학사 일정에서는 헌법재판소 반경 1km 이내 11개 학교가 선고 당일에 임시 휴업을 결정했으며, 특히 삼일대로 근접 학교인 교동초, 운현초, 운현유, 재동초, 재동초병설유, 경운학교 6개교는 다중 운집이 예상되는 선고 전날에도 임시 휴업을 실시키로 했다. 이에 중부교육지원청은 맞벌이 가정 자녀 등 돌봄이 필요한 학생과 유아를 위해 임시 휴업일에도 해당 학교에서 약 2㎞ 거리에 위치한
“갑자기 야근을 해야 하는데,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요” “방학 때만이라도 아이들 식사를 챙겨줄 곳이 있으면 좋겠어요”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초등돌봄센터의 ‘일시돌봄’과 ‘급·간식 제공’을 대폭 확대하고, 프로그램 만족도를 한층 더 끌어올린다. 구는 3월부터 초등돌봄센터의 일시돌봄 이용 횟수를 기존 월 5회에서 10회로 확대해, 정기 돌봄을 이용하지 못하는 가정도 긴급한 상황이 생기면 언제든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급·간식 제공만 원하는 경우에도 월 10회까지 제공, 방학이나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했다. 무엇보다 복잡한 신청서류를 대폭 줄이며 절차를 간소화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한다면 해당 돌봄센터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또한 보다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동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요와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학교 방과후 프로그램과 중복되지 않도록 조율해 더욱 효과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기초부터 심화 과정까지 단계별 학습으로 중구 초등돌봄센터만의 차별화된 교육 서비스를 구축한다. 아울러 모든 센터가 균등하고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3월 4일부터 4주간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중 단속지역은 초등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에 지정된 어린이 보호구역 35개소다. 초등학교 등·하교 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오전 9시, 오후 1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초등학교 주변에서 단속을 강화한다. 그 외 시간에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인근 보호구역에서 단속을 이어간다. 특히, 횡단보도나 보도 위에 불법주정차 된 차량은 어린이와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고 보행을 방해하는 만큼, 사전 예고 없이 즉시 단속하고 필요시 견인 조치할 예정이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위반 차량에 대한 과태료는 일반 도로보다 3배 높다. 승용차와 4톤 이하 화물차는 12만 원, 승합차와 4톤 초과 화물차는 13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학교를 통해 학부모들에게 단속 계획과 취지를 사전에 안내하고, 주요 구역에 현수막을 설치했다. 또한, 특별단속기간 동안 초등학교 통학로 일대 경찰 합동 단속을 실시하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원칙’을 확립하겠다는 방침이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지난 3월 6일 을지유니크팩토리에서 ‘중구 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청정넷)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길성 구청장을 비롯한 청정넷 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청정넷은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연구하는 중구 대표 청년 참여기구다. 올해는 전문직, 예술가 등 다양한 직군에 종사하는 32명의 청년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위원을 위촉하고, 자기소개, 퀴즈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서로 소통했다. 또한 팀 빌딩 프로그램을 통해 분과별 협업을 강화하고, 청년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기 청년위원 3명이 함께 참여해 지난해 활약을 소개하고, 2기 위원들의 시작을 응원했다. 지난해 출범한 청정넷 1기는 총 19건의 정책을 제안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 중 ‘청년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은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돼 1천8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나아가,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성장프로젝트’ 공모에서도 국비 2억 3천400만 원을 추가로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남산자락 숲길 공모전에서 청년 위원들이 제안한 ‘같이 걸어보길(with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 디저트베이커리학과는 3월 5일과 6일 양일간, 이디야커피의 종합 생산시설인 드림팩토리를 견학하고, GCS(Global Coffee School)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디야커피 R&D 연구진이 주관하는 바리스타 기초 과정을 통해 커피 시음, 오일 키트를 활용한 센서리 등 커피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습득하며 GCS 교육을 수료했다. 또한, 연간 최대 6천톤의 원두를 생산하는 드림팩토리에서 전처리 시설, 로스터(Roaster), 이송 및 포장 장비 등 원두의 주요 생산 공정을 직접 참관하며 실무 감각을 익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저트 분야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난달 정화예대와 이디야커피가 체결한 업무협약 이후 진행된 첫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정화예대 학생들은 국내 커피 브랜드 최초로 커피연구소를 설립한 이디야커피의 R&D 역량을 배우고 디저트 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었다. 김정훈 디저트베이커리학과장은 “이번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전공에 대한 비전을 갖고, 다양한 진로를 탐색해 보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이디야커피와 함께 디저트베이커리 현장형 인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