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고 추운 2022년을 보내고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3년에는 최초로 ‘부모급여’가 지급됩니다. 0세 아이를 키우는 부모에겐 월 70만원, 1세 아이를 키우는 부모에겐 월 35만원입니다. 최저임금이 9천620원이 됩니다. 고교학점제도 일반고로 확대되고, 전국 모든 대학의 입학금이 완전 폐지될 수도 있습니다. 6월에는 나이가 ‘만’ 나이로 통합 및 상용화되고, 오토바이 운전자에 대한 보험이 의무화됩니다. 하지만, 나날이 치솟는 대출금리와 물가상승, 전기·가스 등 공공요금 인상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1인당 국민소득 3만5천불이라고 하는데, 현실은 체감되지 않습니다. 그래도 희망을 만들고, 또 희망을 찾고 싶은 마음은 간절합니다. 나눔과 봉사,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실천해 온 사단법인 중구시민연대는 이러한 간절함에 언제나 함께 하는 모임입니다. 공동체의 온기를 나누며, 밝은 내일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만남입니다.
존경하는 중구민 여러분! 그리고 자율방범대원 여러분! 희망찬 2023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고 행복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저희 자율방범대원들은 경찰관과 함께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방범대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3년여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면서 관내 취약지역 일대를 수시로 단속하고 계도함으로서 지금은 사각지대가 거의 없어지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새해에도 저희 자율방범대원들은 경찰을 지원하고 중구지역의 치안확보에 더욱 노력해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살기 좋은 중구, 치안 걱정 없는 중구를 만들어 나가는데 가일층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중구민 여러분, 계묘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다사다난했던 임인년이 가고 희망의 2023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3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이 많았다면 이제는 어느정도 극복하고 있는 만큼 화합으로 단결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비대면 시대를 경험하면서 우리사회는 급변하고 있습니다. 이제 인터넷을 활용한 줌이나 웹엑스 등 화상회의 시스템은 물론 스마트폰이나 키오스크 등을 사용하지 못하면 불편한 시대가 도래돼 있습니다. 따라서 토박이 회원들을 대상으로 단계적 교육도 실시할 계획입니다. 올해는 토끼해로 토끼는 영특하고 지혜로우며 성장과 번창이라는 의미를 지닌 동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새해를 맞아 토끼의 상서(祥瑞)로운 기운이 중구에 널리 퍼지길 소망합니다 중구토박이회는 늘 전통문화 계승발전과 중구지역 문화재 가꿈이 등 솔선수범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합니다.
희망찬 계묘년(癸卯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마을운동은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국민운동으로 ‘더불어 함께사는 공동체 건설’과 ‘하나되는 중구, 함께하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계속된 코로나19와 국내 경기 침체로 지난해에는 주민 모두가 힘든 한 해를 보냈습니다. 우리 새마을가족은 그 동안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마다 이를 극복해 왔던 저력으로, 새해에는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헌신적이고 단합된 노력으로 봉사해 다시 한번 활기차게 새마을운동을 추진합니다. 또한 새마을운동은 건국이래 국가발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중추적인 국민운동이라는 자부심으로 2023년 새마을중앙회 추진방향인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라는 모토로 서울의 중심 중구에서 부터 선도해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합시다.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계묘년 토끼해입니다. 예로부터 토끼는 영특하고 지혜로우며 만물의 성장과 번창이라는 의미를 지닌 동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토끼는 우리 민족의 정서 속에 가장 친근하게 자리 잡은 동물 가운데 하나로 조상들은 달 속에 불로장생의 약방아를 찧는 토끼를 그리며 근심 없는 이상세계를 꿈꾸었다고 합니다. 우리 정서 속에서 토끼의 대표적 이미지는 꾀와 영특함입니다. 대표적인 민담인 ‘별주부전’에서 토끼는 꾀로써 강한 자를 물리치는 영리한 존재로 등장합니다. 코로나19로 고통받은지 벌써 3년이 지나면서 어느정도 안정을 되찾고 있습니다. 국민들도 환경위생에 적극적 참여가 필요합니다. 주부환경연합회는 환경보존을 실천하고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다사다난했던 2022년이 가고 2023 계묘(癸卯)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중구 곳곳에서 구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문고활동에 전력해 온 새마을문고 가족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사람은 어떤 책을 읽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그러나 요즘은 인터넷으로 대변되는 사회를 살다보니 종이책을 1년에 1권도 읽지 않는 성인 인구가 많은거 또한 사실입니다. 따라서 문고운동 추진여건이 변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하고, 정보화시대에 맞는 구민의 다양한 문화욕구 수렴을 통해 기존의 문고사업 및 독서문화운동의 내실화를 바탕으로 사이버 공간을 활용한 독서문화운동과 책과 문화가 어우러진 독서 문화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가야 합니다. 새해에는 중구 문고지도자들의 변화와 도전의 열정을 다시 한 번 필요로 합니다.
지난 11월 21일 열린 제275회 중구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3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사업예산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하 예결특위 위원장)에 선출된 양은미 의원은 “동료의원들과 함께 구민의 복리증진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예산이 투명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합리적으로 심사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새해 구정의 살림살이가 될 2023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사업예산안을 심사할 예결특위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부여해 준 동료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 예산을 심사함에 있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는 만큼 구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한 푼이라도 낭비되지 않도록 적정성과 실효성에 중점을 두고 철저하게 심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양 위원장은 “2023년 사업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합해 2022년도 당초예산 5천733억원 보다 0.4%인 23억원이 늘어난 5천756억원이 재출됐다”며 “중구의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산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분석해 낭비성 예산과 일회성, 전시성 예산은 과감히 삭감하고 중복사업은 유사사업과 통폐합해 반드시 주민 필요사업과 편의사업에 예산편성이 적재적소에 이루어질 수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예방접종 사각지대에 놓인 쪽방촌을 찾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실시했다. 중구 보건소는 9월 20일 남대문 쪽방상담소를 방문, 52명의 쪽방촌 주민과 노숙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 평소 의료기관 방문을 꺼리고 스스로 건강을 돌볼 수 없는 환경을 감안해 찾아가는 예방접종을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쪽방촌에는 의사 1명, 간호사 2명이 투입돼 예방접종 이력을 확인하는 등 철저하게 예진을 실시하고, 접종 후 이상 반응도 꼼꼼히 살폈다. 혹시 모를 비상 상황 발생에 대비해 구급차도 대기했다. 의료진은 현장에서 미접종자를 추가로 발굴하는 등 코로나19 노출 위험이 높은 취약계층의 감염을 예방하는 데 주력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앞으로 쪽방촌뿐만 아니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코로나19 접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