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박영한 의원(국민의힘, 중구1)은 4월 17일, 남산공원 숲길에서 열린 ‘2025년 녹색지원사업 탄생숲캠페인 – 남산 숲길 걷기 대회’에 참석해 유아들과 함께 숲길을 걸으며 탄소중립과 생명존중의 의미를 되새기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사)서울숲유치원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약 1천500명의 유아와 교직원이 함께한 대규모 자연 체험 교육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은 숲속을 걸으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생태적 감수성을 키우는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박영한 의원은 개회식 축사에서 “이렇게 많은 아이들이 숲에서 함께 걸으며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는 모습이 정말 감동적”이라며 “오늘 이 시간이 아이들에게는 탄소중립과 생명존중이라는 중요한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소중한 배움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서울의 미래를 위해 자연과 함께하는 교육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아이들이 숲과 친구가 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걷기 대회는 단순한 야외 활동을 넘어,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을 계기로 ‘산불조심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며 그 의미를 더했다. 박 의원은 “아이들과 함께 ‘숲은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4월 12일, 대학로캠퍼스 공연장에서 실용음악학부 신입생 정기공연 ‘블루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K-pop, 힙합, R&B, 재즈 등 실용음악 전반을 아우르는 20개 팀의 무대로 구성됐으며, 신입생들의 열정이 담긴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연 실황은 융합예술학부 영상제작전공의 지원을 통해, ‘정화예술대학교 실용음악학부’ 유튜브 채널에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달 홍대 얼라이브홀에서 열린 신입생 쇼케이스 공연과 달리 학생들이 직접 밴드를 구성해 팀마다 각기 다른 개성이 담긴 무대로 꾸며져, 학생들의 화합과 재능을 느낄 수 있었다. 김진수 실용음악학과장은 “새내기들의 에너지가 가득한 무대였다. 학생들의 성장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무대 경험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정화예술대학교 실용음악학부는 신입생 쇼케이스, 정기공연 ‘블루밍’, ‘화양정화’, 대학 캠퍼스가 위치한 명동과 대학로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무대 감각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학부 자체 프로젝트인 ‘8VENUE’를 통해 전문 영상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며, 이를
서울 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에서 운영하는 다산성곽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지식정보 취약계층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해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다산성곽도서관은 관내 신당꿈구립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오는 6월부터 독서 전문강사와 사서가 직접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총 16회에 걸쳐 책 읽어주기, 독후활동, 체험 행사 등을 운영하며,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한양도성길 연계 도서관 투어 프로그램 △북크닉 체험 △박물관 관람 △작가와의 만남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됐다. 또한 해당 기관에는 도서 단체대출 서비스를 지원해 도서관 접근성을 높이고 책에 대한 친숙함을 키워 어린이의 자발적인 독서 습관 형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조세현 중구문화재단 사장은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어린이에게 정서적 안정 도모 및 문화 향유의 기회를 보다 균등하게 제공함으로써, 공공도서관의 사회적 책무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4월 10일 오후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대학로캠퍼스 정화1관 대강당에서 실용댄스전공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세계적인 댄스 크루 ‘저스트 절크’ 출신의 김예환 댄서를 초청해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무대 및 현장 이미지에 대한 이해와 그 표현 방법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김예환 댄서는 풍부한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감정 표현과 무대 이미지 구현에 대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노하우를 전수했다. 학생들은 무대 위에서의 감정 표현, 현장 분위기를 춤으로 전달하는 방식 등 실용적인 지식을 배우며 무대 구성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특강 이후 마련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생들이 김예환 댄서에게 직접 질문을 던지며, 무대 경험과 감정 전달에 관한 생생한 조언을 얻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실용댄스를 전공자 모두에게 무대 표현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자리였으며, 향기 브랜드 ‘플로랑’에서 디퓨져를 협찬해 현장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특강을 맡은 김예환 댄서는 ‘저스트 절크’ 팀의 멤버이자 안무가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Penrose’ 팀의 단장으로서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 중이다. 그의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삼구) 관내 한양중(교장 서승현)는 지난 3월 27일, 2025학년도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탐색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한국잡월드에서 진행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 서울특별시 중구청의 지원을 받아 마련됐다. 한양중학교 1학년 학생들은 이번 진로탐색활동을 통해 의료, 과학, 법률, 예술, IT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을 체험했다. 전문가 멘토링과 함께 이루어진 이번 진로탐색활동은 학생들이 사전에 관심 있는 직업을 신청하고 해당 직업 환경을 직접 경험하며 직업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고 현실적인 도전과제까지 함께 생각할 수 있어 학생들의 미래 진로 설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관심이 있던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진로를 선택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학교에서 배우는 것과 실제 직업 현장은 많이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나의 미래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진로탐색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관심사와 적성에 맞는 직업을 탐색하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삼구)은 4월 3일 전 직원이 함께 한마음으로 갑질 근절 선언을 실시했다. 이번 선언은 상호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갑질 근절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언식은 각 직위별 대표로 교육장, 국장, 팀장, 주무관이 선언을 낭독하고 전 직원이 함께 복창하며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선언의 주요 내용은 △법령과 규정에 따른 공정한 직무 수행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부당한 지시, 강요 금지 △폭언, 인신공격 등 비인격적 행위 금지 △갑질 행위 신고자와 피해자 보호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 노력 등이다. 이밖에도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에서는 교육장의 강력한 갑질 근절 의지와 직원들의 실천 의지를 반영한 다양한 갑질 예방 및 근절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갑질 위험성의 자가진단 실시 및 진단 기능 홈페이지 탑재, 갑질 근절 서약, 교육장의 갑질 근절 의지를 담은 서한문 발송, 갑질 근절 연수 및 틈새 교육 등 예방적 활동과 무관용 원칙의 갑질 민원 처리를 위한 심의위원회 운영 등 다양한 계획을 추진 중에 있다. 강삼구 교육장은 “갑질의 예방과 근절을 통해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신뢰받을 수
서울특별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에서 운영 중인 광희초등학교 돌봄교실에서 특별한 활동이 진행됐다. 아이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돌봄교실에서의 행복한 순간을 녹여낸 노래 두 곡을 직접 만들었다. 아이들은 작사부터 작곡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광희초 돌봄교실, 반가워’와 ‘새솔반, 반가워!’라는 제목의 두 곡을 만들었다. 가사에는 ‘광희초 돌봄교실에서 웃음소리 가득해’, ‘하루하루가 소중한 선물’, ‘함께라서 행복해’ 등 돌봄교실이 웃음과 사랑이 가득한 공간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아이들이 돌봄교실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광희초 돌봄교실 관계자는 “이번 AI를 활용한 자작곡 창작 활동은 아이들에게 창의력과 최신 기술을 접하는 중요한 경험이었다”며 “이를 통해 아이들의 AI학습능력이 자연스럽게 향상되었고, 창작 과정에서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이들이 직접 만든 노래는 중구시설관리공단 공식 유튜브 채널 ‘중구FM(@jungguF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울 중구형 초등돌봄교실은 전국 최초로 자치구 직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맞벌이 가구의 양육 부담을 덜고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며 아이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 미용예술학부 학생들이 ‘2025년도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수상하며 우수한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전국 17개 시·도 기능경기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대회로, 47개 분야의 기능 인재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정화드림팀 소속 학생들은 헤어디자인 부문에 출전해 김민슬 학생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이정현·윤재희 학생이 동메달을 수상하며 탁월한 기량을 인정받았다. 금메달을 수상한 김민슬 학생은 “코치님, 교수님들의 열정적인 지도와 따뜻한 격려 덕분에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고,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실력을 더욱 갈고닦아 깊이 있는 전문가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정현·윤재희 학생은 “첫 대회 도전이라 많은 걱정이 있었지만, 3개월간의 집중 교육을 통해 실력뿐 아니라 자신감도 크게 향상됐다. 특히 학교의 지원 덕분에 경제적 부담을 덜고 대회 준비에 집중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교수님들의 응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 수상한 정화드림팀의 세 학생은 오는 9월 열리는 ‘2025 광주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