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구체육회는 지난 2월 26일 중구구민회관 1층 소강당에서 최강선 회장을 비롯한 대의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의원총회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참석자 전원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은 물론 참석자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대의원총회 주요 안건은 △중구체육회 법인설립에 따른 추진 상황 △2021년 사업계획서 및 예산안 △2021년 회원종목단체 및 임원 위촉과 해지 현황 등이 보고됐으며, 지난해 사업결산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한편 중구체육회는 특수법인 전환을 위해 3월 말 법인설립준비위원회 창립총회를 거쳐서 오는 4월 중구청에 설립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6월8일까지 설립등기를 마치기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최강선 회장은 “금년 6월 법인으로 전환되면 공익법인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중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시 체육회에서 매년 25개 구 체육회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사업운영과 조직행정평가에서 중구체육회(회장 최강선)가 창립 이래 최초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체육회 활동이 매우 제한돼 사업운영분야는 비대면 운동지도 방식으로 매월 진행됐던 동영상 제작, 배포 및 보급, 조회 수 등을 평가했다. 조직행정 분야에선 회원종목단체 관리 및 운영과 체육회 운영 전반을 평가해 높은 점수를 받아 1991년 창립 이래 최초로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강선 회장은 “지난 12월초 국민체육진흥법이 개정돼 내년 7월 전국 지방체육회가 특수법인으로 전환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중구체육회도 내부 역량을 강화해 좀 더 중구 체육발전에 이바지하고 중구민들에게는 건강한 삶을 제공하는 체육회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구체육회(회장 최강선, www.sjsports.or.kr)는 11월 27일 중구체육회 회의실에서 중구민의 건강증진 및 국민체력100 활성화를 위해 중구시설관리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코로나19로 지친 중구민들에게 지속적인 체력증진을 위한 토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강선 중구체육회장, 안균오 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체력증진 및 건강 프로그램 운영 △ 프로그램 이용자·체육회직원 대상 체력측정 △체력증진을 위한 인적 ·물적 교류 △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협력사업 등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최강선 중구체육회장은 “중구 체육인들이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시기지만 방역에 만전을 다하고 나아가 건강한 중구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구체육회(회장 최강선) 2020 역량강화교육이 지난 11월 13일 중구구민회관 1층 소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강사로 고남숙 패밀리 코칭 상담소장을 초청해 임원 및 회원, 종목단체장 52명을 대상으로 최근 이슈가 됐던 N번방과 관련, △사이버성폭력 △디지털 성폭력 △사이버 성폭력유형 △산업구조와 문화구조 △n번방 관련법 등 ‘성폭력예방 해법과 성인지감수성’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고 강사는 ‘성인지 감수성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직장 내 성희롱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며 △주변인 역할 △행위자의 반응 △피해자의 반응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노력 △성폭력·성희롱 예방방법 △성폭력·성희롱 고충처리 절차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 등에 대해 상세하게 교육했다. 고 소장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폭력예방 통합교육전문 강사로 2015년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사막을 즐겨라, 끝없는 광야 누구랑 걸었을까’등이 있다. 특히 청와대, 감사원, 국방부, 국토해양부, 농림수산부, 문화관광체육부, 검찰청등 공공기관에서 강의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베테랑이다.
중구체육회(회장 최강선)에서는 11월 8일 코로나19로 지친 중구민 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2020 중구체육회 건강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걷기대회는 한양도성 옛길로 장충단공원에서 출발해 다산성곽길, 다산팔각정, 반얀트리클럽앤스파서울, 국립극장, 장충단공원으로 돌아오는 코스였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걷기행사를 추진함으로써 구민들에게 스포츠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걷기 대회에는 박성준 국회의원, 서양호 중구청장, 박순규 서울시의회 의원, 윤판오 이혜영 중구의회 의원 등 170여 명의 중구민과 회원들이 참여했다.
중구체육회(회장 최강선)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생활체육지도자들의 대민 접촉 생활체육지도를 대신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중구민 남녀노소를 대상으로 건강 유지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제작된 동영상을 활용해 코로나19 시대에 맞게 집에서 시청하면서 얼마든지 운동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영상을 시청하려면 유튜브에(youtube.com) 들어가서 ‘서울시중구체육회’를 검색하면 ‘서울시중구체육회’가 뜨게 된다. 영상내용은 율동, 홈트레이닝 및 다양한 생활체육을 주제로 제작돼 있다. (URL : https://www.youtube.com/channel/UC7TGm26qVMNnxmt6VF5kLlA)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 충무스포츠센터는 2월부터 ‘점핑 피트니스 수업’을 신설 운영한다. 점핑 피트니스는 관절에 부담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따라할 수 있는 운동으로, 트램폴린 위에서 신나는 음악에 맞춰 움직이는 프로그램이다. 점핑 피트니스 운동을 통해 민첩성과 순발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특히 코어근육의 사용이 많아 근육운동과 밸런스 운동에 효과적이다. 충무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되는 점핑 피트니스 프로그램은 센터 등록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매주 월·수·금 오전 7시∼ 7시 50분까지 진행되며 중구민은 월 7만원, 타구민은 월 7만7천원에 이용 가능하다. 점핑 피트니스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충무스포츠센터(02-2280-8400~3)로 문의하면 된다.
제3대 중구체육회를 이끌어갈 회장에 최강선 전 중구체육회 수석부회장이 추대됐다. 중구체육회는 12월 26일 중구구구민회관 소강당에서 열린 민선 첫 중구체육회장 선거에서 최강선 후보가 단독후보로 출마함에 따라 투표를 하지 않고 대의원들의(선거인단) 합의 형식으로 추대했다. 이에 따라 안병준 중구체육회선거관리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최강선 후보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 지난 12월 18일부터 25일까지 7일간의 등록을 마감한 결과 최강선 후보가 단독으로 등록했기 때문이다. 민선 첫 중구체육회장 임기는 3년으로 1월 16일부터 임기가 시작된다. 최강선 회장 당선자는 “첫 민선 회장으로서의 중책을 맡게 돼 걱정이 앞 선다”면서도 “중구체육회를 대한민국 최고의 체육회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중구체육회는 발전적인 문화보다는 끼리끼리 문화가 없지 않다”며 “15개동 체육회도 중구체육회에 편입돼 있는 만큼 새해부터는 과감하게 주민속으로 들어가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체육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최 당선자는 1959년생으로 전 서울시의회 제8대 의원을 지냈으며, 현재는 동국대 행정대학원 객원교수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