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상공회의소 중구상공회(회장 김한술)는 제17기 CEO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16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이며, 5월 14일 엄마와 사르르에서 개강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50여명으로 중구상공회 회원사 대표 및 임원, 관공서 사무관급 이상, 사업자등록증 상 중구 관내 사업체의 대표(이사) 또는 임원, 비 회원사인 경우 회원가입 후 신청이 가능하다. 제17기 CEO 아카데미 수강생에 대한 강의는 5월 14일부터 7월 14일까지 10회(매주 목) 동안 강의가 진행된다. 수강료는 55만원이다. 강의 장소는 남대문 이프라자 빌딩 1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예정된 강의는 △경제친화도시 중구 구현 △CEO가 알아야 할 세무상식 △찾아가는 이동박물관과 우리 역사의 이해 △와인에서 얻는 핵심리더들의 경영철학 △여명 808공장 견학/DMZ 방문 △CEO가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 노동법 △경복궁의 역사와 문화 △환경 감질환의 예방과 도심형 건강관리 △성공하는 CEO의 스피치 전략 △이순신 장군에게 배우는 CEO의 리더십 전략 등을 강의할 계획이다.(문의☎02-752-0604)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주거공간 브랜드인 까사미아(대표이사 임병선)와 함께 공예·디자인 창작 레지던시인 신당창작아케이드의 청년 예술가가 더 나은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문설비인 전기 가마를 설치했다. 지난해 재단과 처음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은 까사미아는 신세계그룹의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열악한 창작 여건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청년 예술가들이 작업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방안을 모색해왔다. 신당창작아케이드는 2009년 서울중앙시장 신당지하쇼핑센터 안에 조성된 공예·디자인 전문 창작공간이다. 개관 당시 입주 작가의 창작 활동을 위한 가마를 구비했으며, 2010년에 추가로 가마 1대를 더 구입해 총 3대의 가마를 보유하고 있다. 신당창작아케이드는 저렴한 비용으로 장기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인가가 좋은 이 곳은 매년 공모를 통해 연간 입주 작가를 선정하며 2020년은 35팀(37명)이 함께하고 있다. 까사미아는 신당창작아케이드 입주 작가의 창작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기존의 노후한 가마를 대체할 고가의 전기 가마 2대를 후원했다. 한정은 도예작가는 “이번에 들어온 전기 가마는 800℃나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종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4월 17일 이후로 연기했던 병력동원훈련소집을 6월 1일 이후로 다시 연기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는 국방부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안전 확보를 위해 예비군훈련 시작을 6월로 2차 연기함에 따른 조치이며, 동원 훈련기간은 당초 2박3일에서 1박2일로 단축될 예정이다. 한편 집단감염 및 신규 확진자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병역판정검사 중단기간도 4월 10일까지 추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집단 시설에 다양한 양상으로 발생됨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필요하다는 정부 방침에 따른 조치이다. 병역판정검사 중단 사실은 해당 병역의무자에게 전화, 알림톡 등으로 개별 안내된다.
서울중부소방서(서장 이웅기)는 2020년 노후아파트(30년 이상) 소방안전관리대책의 주요 추진계획 중 하나인 관계인의 안전의식 강화의 일환으로 ‘문 닫고 대피 하세요’ 홍보 활동을 강화 한다고 밝혔다. 노후아파트는 전선, 소방시설 등이 노후화돼 화재위험이 높고, 주차장이 부족해 이중주차 등으로 인한 소방차의 신속접근이 곤란하여 초기 대응에 어려움이 많다. 이에 소방서는 노후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문닫고 대피하세요’ 라는 시민의 안전의식 전환을 추진 중이다. 화재시 문을 닫고 대피하면 화재진행 속도가 느려지며, 인접세대로 연기확산을 방지하여 화재피해의 저감효과가 크다.
중구와 중소벤처기업부가 DDP 패션몰 앞 현장상담소에서 전문가의 현장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0일부터 시작 된 상담소에는 코로나 피해관련 세금감면, 세제혜택, 고용유지 지원금, 고용정책 등을 안내했다. 10일 노무 이상진, 11일에는 법무 최유나, 12일 세무 이형석, 16 세무 김진우, 17일 노무 이상진, 18일 법무 정상운, 19일 세무 이태석, 23일 세무 김진우, 24일 노무 이상진, 25 법무 김기현, 26일 세무 진일환씨 등이다.(3396-5024∼4)
서울시는 코로나19 유증상(발열, 호흡기 등) 중증응급환자에게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료역량이 우수한 응급의료기관 9개소를 ‘코로나19 중증응급진료센터’로 지정, 운영한다.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에 따라 응급실 감염을 우려한 응급실의 중증응급환자 미수용 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이다. ‘서울시 코로나19 중증응급진료센터’는 감염관리 및 진료능력이 우수한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상급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중구가 포함돼 있는 △서북권역은 서울대학교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강북삼성병원 △동북권역은 고대안암병원, 한양대학교병원 △동남권역은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서남권역은 고대구로병원, 이대목동병원을 지정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마스크 수요가 폭증하고 정부에서는 마스크 판매 5부제까지 시행했지만 마스크 공급은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희망 구민에게 재활용 가능한 성능이 검증된 안심마스크를 1인당 2장씩 배부할 계획이다. 보건용 마스크의 공급량이 충분해질 때까지 의료진·취약계층 등 꼭 필요한 사람에게 우선 양보하고 건강한 사람은 대체마스크를 사용하자는 취지다.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배부하며, 하루 최대 지급한도는 1만5천 장으로 총 10만 장을 소진시까지 지급한다. 마스크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적용한다. 최대한 밀착 가능토록 얼굴 굴곡에 맞춘 인체적 디자인으로 제작하며, 유해물질 안전요건 등에 적합한 원단을 사용한다. 정전기 필터를 갈아 끼울 수 있게 만들어 기존 면 마스크의 기능을 보완했다. 구는 면마스크 보급 외에도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고자 마스크 확보 및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취약계층과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콜센터, PC방, 노래방 등 소규모 밀접접촉 사업장에 마스크 3만여개를 우선 배부할 계획이다. 주민들의 공적마스크 구입 편의를 위한 대책도 실행 중이다. 공적마스크판매 약국현
코로나19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중구에서는 지난 3월 16일부터 147개 약국에서 마스크 판매를 가급적 오전 9시 30분, 오후 1시, 오후 4시 30분으로 통일해서 진행토록 조정해 주민불편을 해소했다. 지난달 28일부터 3월 12일까지 13일간 약국을 통한 공적 마스크는 중구민 1인당 3장 분량인 34만5천개를 판매했다. 이밖에도 중구청에서는 지난 10일 기준으로 어린이집, 노인 등 복지시설 9만3천479개, 전통시장, 종교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4만4천573개, 고시원 등에 8천450개 등 총 14만6천개의 마스크를 무료 배부했다.
정책선거,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보았을 말이다. 선거철이 다가오면 선거관리위원회는 정책공약을 살펴보고 투표하자는 홍보캠페인을 펼치고 정치권은 정책으로 경쟁하는 깨끗한 선거를 다짐하며 매니페스토 협약을 맺는다. 언론도 이번에는 정책선거가 자리 잡기를 바란다는 기사와 사설들을 쏟아낸다. 정책선거란 후보자나 정당은 구체적인 실현방법을 명시한 정책공약을 제시하고 유권자는 그 공약들을 비교해서 실현가능성이 가장 높은 공약을 많이 제시한 후보자나 정당을 선택, 선거일 후에는 당선자가 제시한 공약의 이행상황을 평가하여 다음 선거에서의 지지여부를 결정하자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의 후보자 선택에 관한 유권자 대상 여론조사들을 살펴보면 정책을 보고 후보자를 선택한다는 응답비율이 대부분 세 손가락 안에는 들고 있다. 물론 인물, 정당 그리고 연고주의 등의 요인이 아직 존재하기는 하지만 선관위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적극적인 정책선거 홍보와 유권자 스스로의 인식 변화에 따라 우리 선거문화 속에 정책이 자리 잡히게 되었음은 분명해 보인다. 이전이라면 예비후보자들이 자신을 알리기 위해 거리인사, 명함배부와 같은 선거운동을 펼칠 시기이지만 코로나 사태로 인해 대면 선거운동은 거의 이루어지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영신)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출입 피해기업, 감염증 예방·진단 관련 기업 및 기타 수출혁신 기업의 해외시장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수출바우처 참여기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요 지원대상은 전년도 對중국 수출·수입실적이 30% 이상인 기업 중 코로나19로 매출액이 10%이상 감소한 기업과 감염증 예방·진단 관련 업종 벤처·스타트업 및 브랜드K 선정기업 등 기타 수출혁신기업이며, 선정기업은 전년도 수출실적에 따라 기업별 최대 1억원까지 바우처 형태로 지원받게 되며, 수출준비·교육·해외시장조사·홍보·전시회·해외인증 등 수출 전 과정에 걸쳐 6천여개 서비스를 등록된 수행기관을 통해 활용할 수 있다. 내수·수출초보(수출 10만불 미만) 기업은 3천만원, 수출유망(수출 10만∼100만불 미만) 기업은 5천만원, 수출성장(수출 100만불∼500만불 미만) 기업은 8천만원, 수출감소 500만불 이상은 1억원이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기존 수출바우처사업 참여기업의 지원기간을 최장 6개월까지 연장하고 있다. 이번 추가모집은 오는 3월 18일까지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홈페이지(www.exportvoucher.com)를 통해 온라
서울시가 ‘개발·정비’에 초점이 맞춰져 있던 세운상가 일대의 미래 관리방향을 ‘보전·재생’으로 전환키로 했다. 궁극적으로 기존 산업생태계에 대한 보전과 혁신이 어우러진 도심 제조 산업의 허브로 만든다는 목표다. 앞서 세운상가군(세운∼진양상가 7개 건물)이 청년 유입, 힙지로 열풍 등으로 이어지며 성공적 재생사례로 안착한 만큼 산업재생을 통해 침체된 지역에 활력을 되찾고 이 일대 전반으로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고 있는 세운상가 일대의 도심제조업을 활성화하는 등 기존 산업생태계를 보전하되 신산업 육성을 통한 기존산업 혁신 노력도 동시에 기울인다. 기존 소상공인의 재정착과 신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거점공간과 프로그램은 공공이 재원을 투입하고 가용 부지를 활용해 지원한다. 이를 위해 우선,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전체 171개 정비구역 중 일몰시점이 지난 사업 미추진 152개 구역은 관련법(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정비구역을 해제하고 주민협의를 통한 ‘재생’ 방식의 관리로 전환키로 했다. 정비사업이 추진 중인 세운지구 11개 구역과 공구상가가 밀집한 인근의 수표 정비구역은 ‘단계적·순환적’ 정비사업을 통해 산업 생태계 보호에 나서기로 했다.
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는 미래를 열어갈 전문적인 지식과 역량을 갖춘 유능한 인재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돌봄교사 20명, 돌봄 보안관 5명 등 총 25명으로 블라인드 방식으로 채용한다. 접수기간은 지난 3일부터 오는 23일까지며 온라인(이메일 recruit22@e-junggu.or.kr) 접수만 가능하다.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는 오는 25일 공단 홈페이지에서 하며, 면접전형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31일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