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중앙도서관과 이로움센터가 공동주최하고 동국대 LINC+사업단이 주관하는 ‘도대체 가짜 뉴그가 뭐야·’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1차는 11월 21일 ‘미디어 환경과 뉴스로 세상읽기, 2차는 팩트체크가 궁금해요라는 주제로 11월 28일, 각각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중구교육지원센터 지하 1층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한다. 대상은 성인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지만 15명만 선착순 모집한다. 다만 중구민을 우선 선발하게 된다. 이는 4차 산업혁명시대,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통해 미이어 정보와 콘텐츠를 제대로 읽는 법을 배우게 된다. (문의 ☎3396-4693)
중구(구청장 서양호) 필동이 퇴계로36가길 일대(필동 주민센터∼갤러리 꽃피다 구간)에 골목 갤러리를 조성했다. 건물 외부 벽면에 사진을 전시함으로써 누구나 관람이 가능한 사진전을 연 것이다. 지역예술가들과 힘을 합해 곳곳에 다채로운 여행사진을 전시해 주민들에게 익숙한 골목길을 이국적인 낯선 여행지로 둔갑시켰다. 필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필동 소재 갤러리, 디자인 및 인쇄 업체 등과 협업으로 탄생한 골목 갤러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예술계와 인쇄업체와의 상생을 도모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필동 소재 CJ인재개발원에서도 갤러리 조성에 기꺼이 동의하며 건물 벽면을 전시장으로 제공했다. 골목 갤러리 사진들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을지트윈타워(중구 을지로 170) 지하1층에서 중구문화재단이 마련한 ‘을지아트페어’를 10월 30일부터 11월 1일 까지 개최했다. 올해로 두 돌을 맞은 을지아트페어는 미술 작품의 구매 장벽을 낮춰 누구나 쉽게 미술 작품을 접하고 구매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여기에서는 모든 작품을 크기와 상관 없이 동일한 가격인 10만원으로 책정돼 시민들이 큰 부담 없이 미술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더 많은 사람들의 미술 작품 구매 경험 확산’이라는 아트페어 취지에 공감해 참여 작가가 지난해 129명에서 올해는 370명으로 늘었다. 전시된 작품들은 모두 무료로 관람했으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판매가 이루어지기도 했다. 을지아트페어는 작가 포트폴리오 심사를 통해 의미있는 작품 활동 및 앞으로 성장가능성을 보이는 작가 5인에게 상금 100만원을 지원하는 을지아트프라이즈를 함께 진행했다. 행사 첫 날에는 을지아트프라이즈 시상식이, 행사 마지막 날에는 을지아트프라이즈와 심사위원 간의 대담, 기획자 Q&A 토크 프로그램이 열리기도 했다. 행사장 입장은 선착순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행사장 동시 입장 인원은 80명으로 제
2020년 서울중구미술인협회 23회 정기전 ‘AGAIN 대한민국 중심전’이 11월 11일 오후 3시 중구문화원 전시실과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특히 박일화 춤 명상연구소장의 특별이 마련돼 있으며, 이 전시는 오는 17일까지 계속된다. 지난 9월 2일 개최 예정이었던 대한민국 중심전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전시와 도록으로 대체되기도 했다. 다행스럽게도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으로 조정됨에 따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특별 초대전을 대면 전시회로 개최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시 판매수익 중 일부는 기부해 예술을 통한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앞으로 중구 내 모든 동주민센터에서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관내 모든 동주민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고 11월 2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구는 10개동 주민센터(회현동, 필동, 장충동, 광희동, 다산동, 약수동, 청구동, 신당5동, 동화동, 중림동)의 외부에 무인민원 발급부스를 설치해 365일 24시간 상시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각 부스에는 CCTV와 무인경비시스템을 설치해 야간 이용시 안전장치도 확보했다. 청사 이전 및 리모델링 계획 등 외부에 부스 설치가 어려운 5개 주민센터에는 청사 내부에 무인민원발급기를 들여 우선 운영 후, 설치여건이 조성되면 외부로 옮겨 365일 24시간 상시 운영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발급받을 수 있는 서류는 모두 80여종으로 신분증 없이 지문 확인만으로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국세, 지방세 증명서 등 각종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구는 지난 6월 비대면 업무 활성화를 위해 ‘서울특별시 중구 수수료 징수 조례’를 개정해 무인민원발급기로 발급되는 서류의 80%를 상회하는 주민등록등초본과 가족관계증명서를 무료 발급으로 전환했다. 덕분에 무인민원발급기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월 1일부터 휴관 중이던 중구 구민회관의 소강당과 대강당 시설의 대관을 지난 10월 21일부터 재개했다. 이번 중구 구민회관 강당 시설 대관 재개는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정 조치에 따라 시행되는 것으로 수도권 지역은 2단계 조치를 일부 유지하는 만큼, 동시 입장객 수 제한, 행사 참여자 마스크 착용, 발열 확인 등의 위생관리와 행사 동선 한 방향 유도 등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운영하게 된다. 특히,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대관 시 4㎡(1.21평)당 1명으로 행사 인원을 제한해 운영한다. 구민회관은 코로나19 감염병 차단을 위해 주 2회 이상 정기방역 및 일 3회 이상 수시소독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시설관리를 하고 있다. 특히, 대관 행사 전·후에는 행사 장소 수시소독을 진행, 쾌적한 환경에서 원활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안균오 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 방역수칙으로 인해 구민회관이 휴관되면서 행사가 취소된 여러 단체들이 이번 대관 활동 재개를 통해 원활한 행사를 진행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을
중구(구청장 서양호) 장충동 밤길이 환해졌다. 동호로25가길 일대 및 충무초 부근이 ‘장충동 안심마을’로 다시 태어났기 때문이다. ‘장충동 안심마을’이란, 범죄 취약지역의 디자인을 개선해 범행기회는 차단하고 주민들에게는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여건에 적합한 범죄예방디자인(CEPTED)기법을 적용한 마을이다. 구는 민·관·경으로 구성된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중부경찰소의 범죄분석결과를 바탕으로 동호로 25가길 일대의 동국대 원룸촌 밀집지역 및 충무초교 부근을 안심마을조성 대상지역으로 선정했다. 주요 사업내용은 LED벽화, 솔라표지병, 로고젝터, 조명 설치 및 계단 채색 등이다. 인근 주택가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하면서 조도를 높여 범죄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인 방법들이다. 먼저 구는 좁고 어두운 골목길 RED스팟에 범죄예방디자인을 적용한 4개의 고보조명과 13개의 로보젝터를 설치해 야간 분위기를 밝게 바꿨다. 사고 위험이 있는 도로에는 솔라표지병을 설치해 밤길 시야도 확보했다. 골목계단은 어두워도 눈에 띌 수 있도록 밝은 색으로 채색하고 난간에 조명을 함께 설치했다. 방범용 CCTV와 안심비상벨, 막다른길 안내표시판도 설치해 범죄 예방에 힘을 보탰다.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구민 참여에 기반한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20년 중구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11월 13일까지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환경을 생각하는 중구’, ‘안전하게 만나는 중구’, ‘슬기롭게 일하는 중구’ 세 분야로 나누어 접수를 받는다. ‘환경을 생각하는 중구’ 분야에서는 쓰레기 문제와 온실가스 저감처럼 환경 위기 극복 및 기후변화를 늦출 아이디어를 제안 받는다. ‘안전하게 만나는 중구’에서는 돌봄·문화·생활체육 등 불가피한 대면서비스를 안전하게 만날 수 있는 개선책이나 코로나 속에서 실현가능한 방법을, ‘슬기롭게 일하는 중구’에서는 스마트 민방위 교육, 지방세 카카오톡 상담처럼 디지털화 및 모바일 서비스 전환이 가능한 서비스 정책제안 및 비대면 공공서비스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있다. 중구민이나 중구에 사업장(직장)을 갖고 있는 사람은 누구나 공모가 가능하다. 중구청 홈페이지(중구소개 → 알림마당 → 공지사항)에 접속해 ‘2020년 중구민 아이디어 공모전’ 양식을 작성해 이메일(hye1kb@junggu.seoul.kr)이나 우편(중구 창경궁로 17 기획조정과 제안담당자 앞)으로 제출하면 된다. 여기에 국민신문고( ‘공모제안
중구 동화동 다산로36나길 일대를 골목길 재생사업지로 선정했다. 서울시가 10월 22일 동화(童·) 같은 변화를 꿈꾸는 동화(東化)동 일대 등 총 15개 골목길을 500m 내외 선 단위로 재생하는 ‘서울형 골목길 재생사업’ 추가 대상지로 선정했다. 중구 동화동 다산로36나길 연장 680m로 폭은 1∼8m, 면적은 1만2천㎡에 달한다. 이 일대는 △소규모 봉제 산업과의 연계 △어린이 공원, 유휴공간 활용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주민 사랑방 등 네트워크 기반 마련 △안전한 보행환경 등을 조성하게 된다. ‘서울형 골목길 재생사업’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등 일정 구역을 정해 ‘면’ 단위로 재생하는 기존 도시재생사업과 달리, ‘선’ 단위를 대상으로 하는 현장밀착형 소규모 방식의 재생 사업이다. 올해 하반기 공모에는 9월 25일까지 총 15개 자치구, 18개 사업지가 신청했다. 시는 사업대상지의 적정성과 자치구 추진 역량, 주민 주도 추진 역량 등을 현장실사와 선정 심사위원회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15개 지역을 사업지로 선정했다. 이로써 상반기 6곳을 포함해 총 46개 지역에서 골목길 재생사업이 추진된다. 서울시는 각 대상 골목길마다 3년 간 마중물 사업비로
서울상공회의소 중구상공회(회장 김한술)는 관내 기업 CEO간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경영능력 향상과 비즈니스 교류 확대를 위해 오는 29일 제17기 CEO과정을 개강한다. 이 과정은 중구청과 함께 2007년 제1기를 시작으로 제16기까지 총 수료했으며, 상호간 활발한 교류와 긴밀한 유대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당초 6월 정도 개강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개강이 늦어졌다. 이번 CEO과정은 10월29일부터 12월17일까지 8주 동안 매주 목요일 강의하게 된다. 교육장소는 이프라자빌딩 12층 교육장(중구 세종대로 4길 25)이다. 수강인원은 코로나19를 감안해 30명 이내로 제한했다.
중구(구청장 서양호) 지역경쟁력에 날개를 달아줄 ‘스마트 종합정보안내 키오스크’가 중림동에 설치됐다. 중림동은 다양한 관광 자원을 가진 도시다. 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만리재로부터 서울시 미래유산으로 선정된 손기정기념관과 환일고 십자관,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성당인 약현성당까지 다양한 역사문화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구는 중림동을 찾는 이들이 보다 쉽게 지역정보를 얻고 활용할 수 있도록 총 3곳에 안내 키오스크를 설치했다. 설치장소는 서울로7017과 연결되는 만리재로 초입(만리동2가 33-1), 서소문역사공원 근방(중림동 29), 충정로역 5번출구 등 유동인구가 집중된 곳이다. 49인치 대형모니터를 터치하면 △중림동 역사·문화재 △중구 대표 관광코스 △지역축제·행사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각 콘텐츠마다 스마트폰으로 전송가능한 QR코드가 함께 제공돼 친구 또는 가족과도 손쉽게 공유할 수 있다. 특히 인근 식당 대표메뉴 조회부터 예약까지 한 번에 연결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정화예대 평생교육원은 음악교육 에듀테크기업 ㈜이씨아이의 온라인 교육시스템 ‘감성 에듀’를 활용한 온택트 실용음악교육지도사 2급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플립 러닝에 특화된 실용음악교육도사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온·오프라인 모두 운영된다. 음악 전공자 혹은 준전공자에게 적합한 ‘8주 온라인 단기속성과정’과 초보자나 비전공자라도 누구나 쉽게 음악을 배우며 레슨에 필요한 커리큘럼과 교수법을 체득할 수 있는 ‘6개월 온·오프라인반’으로 자신의 수준에 맞춰 수강할 수 있다. 8주 온라인 단기속성과정은 비대면 방식인 온라인 강의로 진행되며 보컬, 기타, 드럼, 피아노 4과목에 대해 8주간 속성으로 진행이 되는 과정이다. 6개월 온·오프라인반은 평일반과 주말반 중 선택이 가능하다. 오프라인 수업 전 온라인 선행학습을 진행한 후 오프라인 점검을 받는 플립 러닝 교수법 시스템이다. 이 과정은 음악의 기초부터 심화과정까지 실용음악 지도에 필요한 기본 스킬 등 음악 강의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배울 수 있다. 과정 이수 시 교육 수료증이 수여되며 검정시험 합격 시 자격증 발급이 가능하다. 해당 과정의 교육은 감성 에듀 대표 강사진이 맡을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