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는 불법주·정차 민원을 더 간결하고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자동응답시스템(ARS)를 시작한다. 앞으로 불법 주정차 민원전화는 전국 대표번호(☎1588-1359)로 통일되며, 통화시 자동응답시스템을 통해 민원인이 원하는 행정서비스를 직접 선택하고 해당 담당자에게 즉시 연결된다. 주정차 위반 과태료 납부 문의사항은 서비스 번호(#00003396)을 통해 보낸 메시지를 받아 대화하면서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24시간 연중무휴 가상계좌를 자동으로 부여받을 수 있다.
중구 푸드뱅크·마켓센터는 2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 마다 관내 거주 거동이 불편한 만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326가정을 대상으로 비대면 택배서비스를 시작했다. 비대면 택배서비스는 서울시 25개구 중 최초로 실시하는 서비스로 각 가정에 필요한 물품을 사전에 직접 주문받아 택배 포장을 통해 선정된 해당 가정에 전달하는 서비스로 마켓 방문이 어려운 고령 이용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다.
중구에서는 4월부터 자전거 찾아가는 무상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간단한 자전거 고장(타이어 펑크, 오일보충, 브레이크, 기어, 체인 등)등을 무상으로 수리할 수 있으며, 부품을 교체하는 경우에는 부품 원가의 비용만을 지불해 저렴하게 교체할 수 있다. 또한 자전거 세척등 전반적인 점검 서비스도 가능하다. 서비스 기간은 4월 13일부터 11월 16일까지며, 매주 화·수·목 동별 지정된 장소에서 오전 10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한국외식중앙회 중구지회 제29대 지회장에 신현수(61) 후보가 압도적인 차이로 당선됐다. 지난 8일 코로나19로 인해 사무실에서 비대면 선거로 치러진 2021년도 56회 정기총회에서 대의원 132명 중 1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호1번 신현수 후보가 92표를 얻어, 18표를 얻은 기호2번 김형순 후보를 74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 신현수 신임 지회장은 “한국외식업중앙회 중구지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기쁘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외식업계 발전과 회원들의 권익보호, 업권보호는 물론 중구청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무교동 제주본가 등 30년 외식업 경험을 바탕으로 회원을 위한, 회원에 의한, 회원의 협회가 되도록 나눔과 섬김, 농산물직거래 사업 등 주어진 역할을 다하면서 줄어든 회원을 증가시키고 외식업 하기 좋은 중구를 만들기 위해 분골쇄신의 각오로 최선을 다겠다”며 5가지 공약을 제시했다. 첫째, 장학위원회를 구성해 매년 10명의 회원 자녀들에 장학금을 지급하고, 둘째, 중구청과 소통을 통해 처벌위주의 단속보다는 계도나 영업위주의 자정활동으로 대체토록 하고
중구선거관리위원회는 공직선거법 제108조 제1항에 따라 누구든지 선거일 전 6일(4.1)부터 선거일의 투표마감시각까지(4.7. 20:00) 선거에 관해 정당에 대한 지지도나 당선인을 예상하는 여론조사(모의투표나 인기투표에 의한 경우 포함)의 경위와 그 결과를 공표하거나 인용해 보도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텔레비전방송국, 라디오방송국, 일간신문사는 선거의 결과를 예상하기 위해 선거일에 투표소로부터 50m 밖에서 투표의 비밀이 침해되지 않는 방법으로 선거인을 대상으로 질문할 수 있으며, 이 경우 투표마감시각까지 그 경위와 결과를 공표할 수 없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여론조사의 경위와 그 결과를 공표 또는 인용해 보도한 자는 2년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법 제256조제3항제1호 파목)에 처하게 된다. 선거기간중이더라도 선거일전 6일 전이나 투표마감 시각 후에 여론조사의 경위와 결과를 공표하는 행위나 여론조사결과 공표 금지기간전에 공표된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보도하거나 공표 금지기간전에 조사한 것임을 명시해 그 결과를 공표하는 행위,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의 경위와 그 결과의 공표금지기간 중에 불특정 또는 다수의 선거구민에게 전파될 가능성이 없는 경
코로나19가 발생한지 1년이 지났다. 메르스 등 과거의 경험으로 얼마 안가 잡힐 줄 알았던 바이러스는 1년이 넘도록 우리를 힘들게 하고 있다. 나는 서울시 중구의회 의장으로 많은 주민들을 만났다. 모두 힘들어하고 있으며 특히 영세 상인들은 경제적 고통의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한편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에 대해 걱정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바이러스에 대한 감염에 대해 노인들은 더욱 걱정이 많았다. 다행히 내가 거주하고 있는 중구에는 국립중앙의료원과 같은 좋은 공공의료시설이 있다. 우리 지역으로써는 매우 다행이지만 내가 맡고 있는 전국시군자치군의회의 회장의 입장에서 보면 우리 지역만 좋은 공공시설이 있다고 안도할 수 없다. 건강보험공단 자료에 의하면 2019년 12월말 기준 공공의료 기관은 221개로 전체 의료기관 4천34개소의 5.5%에 불과하며, 공공병상 수는 6만1천779병상으로 전체의 9.6%에 불과하다. 17개 시도별로는 공공의료 병상의 비율에 격차가 있고, 울산과 세종의 경우는 병상이 전무한 상황이며 시도별 공공병상의 비율(2019년 말 기준)은 제주도가 32.1%로 가장 높고, 세종과 울산을 제외하면 부산 6.0%, 인천 4.5%로 공공병
중구의회 국민의 힘 의원들은 지난 3월 12일 중구의회 소회의실에서 ‘서울과 부산시장 후보를 즉각사퇴시켜야 한다’는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다. 중구의회 고문식 이화묵 박영한 길기영 의원등 4명은 첫째,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 정부는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후보를 즉각 사퇴시켜라, 둘째 국민의 혈세 824억원은 더불어민주당이 책임지고 보상하라, 셋째, 권력형 성추행의 재발방지 대책 입법을 추진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더불어 민주당 소속 서울시장과 부산시장은 권력형 성추행으로 물러나 국민의 혈세가 보궐선거 비용으로 충당되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그러함에도 한마디 사과도 없이 서울시장은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부산시장은 권력형 성추행으로 시장직에서 물러나 수사를 받았지만 집권여당의 비호로 처벌조차 받지 않은 것은 집권당의 오만과 문재인 정부의 무능함을 여실히 드러내는 처사가 아닐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와함께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 정부는 석고대죄하고 국민께 사죄하라. 힘없는 여성을 권력의 성 노리개로 생각하고 진정한 사과 한마디 없이 당규를 바꾸고 막대한 국민의 혈세를 824억원이나 낭비하는 보궐선거는 국민을 무시하는 오만의 극치요 집권여당의 횡포이며 권력남용”이라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일반주택가 및 공동주택 단지에 설치된 음식물쓰레기 수집용기를 청결하게 관리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세척한다고 밝혔다. 구는 음식물쓰레기 수집용기가 지저분해지지 않도록 오는 11월까지 지역에 설치된 모든 용기를 매달 세척해 깨끗하게 관리한다. 대상은 음식물 쓰레기 배출장비인 RFID 용기 347개와 일반 수집용기 476개, 총 850개이며, 철저한 위생관리를 위해 전문장비를 갖춘 세척업체를 선정해 진행한다. 고압스팀 세척 장비를 장착한 1톤 트럭과 전문인력 2명이 투입돼, 살균소독제 및 악취제거제와 고압스팀으로 종량기 내·외부와 투입구에 남아있는 오염물질을 말끔하게 제거한다. 또한 온도,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는 월 2회 이상 세척해 집중관리 한다. 구는 2014년부터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음식물 쓰레기 종량기를 설치해 왔으며, 다가구, 다세대 주택이 많은 지역특성을 반영해 2017년부터는 일반 주택가에도 보급해왔다. 특히 일반 주택가에 보급한 종량기는 설치뿐만 아니라 전기세, 통신비 또한 구청에서 부담한다. 이번 사업추진으로 공동주택과 달리 관리자가 없어 세척, 청결 등 유지관리가 어려운 일반주택가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중구는 4월부터 중구민 중 75세 이상 어르신(1946.12.31.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백신접종을 확대한다. 75세 이상 어르신들은 4월 5일부터 국립중앙의료원, 15일부터 중구 예방접종센터(충무체육센터)에서 접종을 진행한다. 56세∼74세 어르신들은 5∼6월 중 위탁 의료기관에서 접종 받으면 된다. 중구는 동 주민센터에서 개별적으로 어르신들을 집으로 방문해 접종의사를 확인하고, 자택과 접종센터사이의 차량운행도 추진하고 있다.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개학을 맞아 3월 19일까지 학교 주변의 불법 광고물을 일제 정비했다. 이를 위해 가로환경과 광고물팀 직원 12명으로 특별정비반을 편성했다. 정비 대상 지역은 유치원 14곳, 초등학교 12개교, 중학교 9개교, 고등학교 13개교 등 관내 48개 학교 주변이다. 특히, 초등학교 주출입문 300m 이내의 어린이보호구역과 학교 경계선 200m 안의 학교환경 위생정화구역에서 중점 점검한다. 해당 구역 밖이라도 학생들의 통학시 안전·유해환경에 노출된 곳도 정비 범위에 포함된다. 정비 대상은 불건전 전화서비스나 음란·퇴폐 등 선정적 내용의 전단 또는 명함 같은 광고물이다. 도로나 인도 위에서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주는 불법 현수막, 입간판 등도 대상이다. 아울러 불법 설치, 도시미관을 해치거나 노후·방치돼 파손·추락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고정광고물도 중점 정비한다. 중구는 불법 유동광고물은 즉시 수거하고, 불법 고정광고물의 경우 점포주나 광고주의 자진 정비를 유도하되 시정이 이뤄지지 않으면 이행강제금 부과와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또한, 옥외광고협회 중구지부와도 합동으로 불법 광고물 근절 계도 활동을 함께 진행할 예
중구는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령 적용에 따라 5월 1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내에서 주정차 위반시 과태료를 최대 13만원까지 부과한다. 어린이보호구역내에서 불법 주정차할 경우 과태료가 현행 일반도로의 2배에서 최대 3배로 상향된다. 중구는 어린이 보호구역내 불법주정차 차량으로 인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CCTV를 활용한 무인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승용차는 8만원에서 12만원, 승합차는 9만원에서 13만원으로 인상된다.
중앙치매센터(센터장 고임석, 국립중앙의료원 위탁운영)와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단(단장 묵인희)은 3월 18일 치매국가책임제 및 치매관리종합계획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상호간의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해 서로의 보유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먼저 중앙치매센터는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단의 연구과제 RFP 기획위원회에 참여, 이번 제 4차 치매관리종합계획의 추진과제를 포함해 국가치매관리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단 연구과제에 대한 자문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단의 연구과제 중 치매예방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자문 및 개발된 프로그램이 전국 치매안심센터에 확산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치매예방 및 치매 인식개선 홍보 △치매파트너 가입 협력 등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에 관한 다양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앙치매센터 고임석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치매연구 성과물의 창출은 물론,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중앙치매센터(국립중앙의료원 위탁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