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靑龍), ‘푸른 용의 해’ 2024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12만여 명의 모든 중구민들의 밝은 미소와 건강이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2024년 최저임금은 시간당 9천860원, 월급 206만740원으로 2023년 대비 2.5%입니다. 그런데, 2024년도 물가상승률은 2.4%를 전망하고 있습니다. 임금이 상승한다고 해도 서민들의 지갑은 두터워지지 않습니다. 생활공간에서의 경기 체감은 더욱 춥기만 합니다. 2024년에는 선거도 몰려 있습니다. 4.10 국회의원 선거가 있고, 미국 대통령 선거, 일본, 유럽의회, 영국 총선도 있습니다. 대한민국, 그리고 세계 정치질서가 어떻게 바뀔지,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이 기대됩니다. 모든 선택이 국민 행복, 따뜻한 주민 삶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나눔으로 함께 하고, 서로가 삶을 의지하는 동행(同行)이기를 희망합니다.
다사다난했던 계묘년이 가고 희망의 2024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작년엔 코로나19로 얼룩졌던 지구촌이 일상을 회복했지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지진등으로 물가가 상승하는 등 지구촌 모든 사람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국내에서는 쌍특검법 거부와 제22대 총선으로 인해 올해도 정국이 심상치 않게 돌아가고 있습니다.하지만 우리 토박이들은 대한민국 서울과 중구를 제대로 지키고 보존할 수 있도록 정치에 휘둘리지 않고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고령화돼 가는 토박이 회원들의 변화를 위해 젊은 토박이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대폭 개방하겠습니다. 새해에는 필수품으로 자리잡고 있는 스마트폰이나 키오스크 사용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중구시민연대등과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갑진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4 희망찬 갑진(甲辰)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마을운동은 53년의 축적된 경험과 역량을 한데모아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국민운동으로 ‘더불어 함께사는 공동체 건설’과 ‘하나되는 중구’ ‘함께하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 후유증 등으로 모두가 힘든 한해를 보냈지만 새해에는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헌신적이고 단합된 모습으로 봉사해 활기찬 새마을운동을 추진해 나가야 합니다. 새마을운동은 건국이래 국가 발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중추적인 국민운동이라는 자부심으로 2024년 새마을중앙회 추진방향인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라는 모토로 서울의 중심 중구에서부터 선도해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입니다. 그동안 보내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4 갑진년(甲辰年) 청용해가 밝았습니다. 다사다난 한 한해를 보내고 희망적 새해를 맞이한 만큼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어려움을 극복하는 새해로 만들어야 합니다. 새해에는 온난화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는 지구촌 환경을 보존하면서 건강하고 슬기롭게 사랑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해 나가야 합니다. 그래야 환경은 물론 올바른 사회가 바로 설 수 있습니다. 새해 4월에는 선거가 있는데 유권자의 선택이 나라에 꼭 필요한 인재를 뽑아 국가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아무쪼록 선택을 잘해야 합니다. 중구부환경 연합회는 대한민국 미래세대를 위해 환경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속적 환경보호 운동에 앞장서고 실천하면서 홍보하는 일에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다사다난했던 2023년이 가고 2024 갑진(甲辰)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힘든 와중에도 우리 중구 곳곳에서 구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문고활동에 전력해 온 새마을문고 가족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사람은 어떻게 어떤책을 읽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요즘은 인터넷으로 대변되는 사회를 살다보니 종이책을 1년에 1권도 읽지 않는 성인 인구가 많은거 또한 사실입니다. 따라서 문고운동 추진여건이 변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하고, 정보화시대에 맞는 구민의 다양한 문화욕구 수렴을 통해 기존의 문고사업 및 독서문화운동의 내실화를 바탕으로 사이버 공간을 활용한 독서문화운동으로 확산시켜나가야 합니다. 새해에는 우리 중구 문고지도자들의 변화와 도전의 열정을 다시 한 번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지난 9일, 중구(구청장 김길성) 명동의 한 볼링장은 볼링핀이 시원하게 쓰러지는 소리와 응원하는 소리로 한바탕 시끌벅적했다. 크리스마스 장식과 여기저기 까르르 터져 나오는 웃음소리는 연말 분위기를 한껏 돋웠다. 이날 열린 행사는 중구가 1인 가구를 위해 마련한 ‘송년 볼링대회’로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나이대의 주민 45명이 참가했다. 이웃과 함께 볼링을 즐기고 추억도 쌓고자 함께한 주민들의 표정은 하나같이 밝았다. 볼링대회가 끝나고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팀에겐 ‘일심 동체상’을, 볼링을 처음 쳐 보지만 열심히 공을 굴린 주민에겐 ‘노력이 가상’을, 거터(공이 홈에 빠지는 것)를 가장 많이 낸 참가자에겐 ‘샛길 개척상’을 수여하는 등 웃음을 자아내는 색다른 시상식도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마틸다(별명)는 “오늘 1인가구 행사에 처음 왔는데, 서로 동네 주민이라 그런지 서로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었다”며 “다음부터 구에서 운영하는 1인 가구 프로그램에 더 자주 참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이날 열린 볼링대회를 비롯해 요리 교실, 미리 정동야행, 남산 걷기, 슬기로운 주류생활 특강 등에 높은 점수를 줬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중구에선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버티공영주차장(동호로17길 270) 옥상에 정원을 재조성하고 주민에게 개방했다. 구는 지난 1월부터 10개월간 버티공영주차장 옥상 리모델링을 추진해 지난 11월 13일 단장을 마쳤다. 리모델링에 앞서 지난해부터 주민과 소통하며 공간을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 주민 의견을 모아 옥상 950㎡ 공간에 나무와 야생화를 심어 아담한 정원을 조성하고, 많은 주민이 희망한 어린이 놀이시설과 어르신 운동시설을 함께 설치했다. 주차장 입구에는 한눈에 옥상정원을 알아볼 수 있도록 ‘버티옥상정원’이라는 이름표와 공원을 산책하는 가족의 모습을 형상화한 조형물이 설치됐다. 옥상 바닥에는 푸른 잔디를 깔고 화단에는 배롱나무, 화살나무, 목수국과 같은 나무와 산수국, 억새, 사초류, 야생화 등을 식재해 사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정원을 만들었다. 옥상 둘레에는 대나무 300주를 심어 이웃 건물의 사생활을 보호하고 이용자가 아늑함을 느낄 수 있게 만들었다. 다산동과 약수역 일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은 전망을 조망할 수 있게 시야를 텄다. 옥상에서 상쾌하게 산책과 운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만들었다. 둘레를 따라 나무데크를 깔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에 나 혼자만 알고 싶은 도심 속 정원이 생긴다. 장충동 동대입구역 인근에 새로 들어선 신세계남산(장충단로180)이 남산과 장충동 일대의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 공간인 ‘테라스 남산’을 주민에게 개방한다. 신세계남산 지상 1층 출입구에 연결된 전용 엘리베이터를 타면 5층에 있는 ‘테라스 남산’에 도착해 남산이 전해주는 계절의 정취를 느끼며 휴식을 즐기다 갈 수 있다. ‘테라스 남산’은 평일과 주말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문을 연다. 계절과 날씨에 따라 운영시간은 탄력적으로 변할 수 있다. 중구와 신세계는 이 공간을 널리 알리고자 지난 11월 8일 기념 공연을 가졌다.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김진택 트리오, 아니무스콰르텟을 연주자로 초청해 우리에게 친숙한 재즈, 영화음악을 선사했다.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연주회에 참석해 근사한 공간의 탄생을 축하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중구민을 위해 ‘나만 알고 싶은 전망 맛집’, ‘테라스 남산’이 문을 열어 기쁘다”며 “이러한 공간을 주민에게 제공해 주신 신세계남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구민에게 더 많은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민간과 협
국민연금공단은 지속 가능한 연금과 복지서비스로 국민의 생활 안정과 행복한 삶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88년 제도 시행 이후 34년 만에 가입자 2천200만 명, 수급자 600만 명, 기금 900조 원 규모의 세계 3대 연기금으로 성장하였으며, 노령·유족·장애연금의 지급, 기초연금, 장애인 지원 서비스 및 노후 준비 등 국민의 생활에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청렴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민연금공단은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예규’를 제정해 이해충돌방지법 시행 전 선제적으로 제도 운영의 기반을 마련하고, 운영 중인 19개 위원회 규정을 전수 개정, 민원 외부 위원의 직무정보에 대한 이용금지, 이해관계자와의 수의계약 체결 금지 등 관련 근거를 명문화했다. 그리고, 국민권익위 반부패 전문가 특강, 인사·계약·기금·IT 등 고위험 분야 맞춤형 청렴 교육을 실시하는 등 반부패·청렴 문화 인식 확산을 위한 교육·홍보를 강화했다. 아울러, 국민연금공단 임직원의 반부패 의식 제고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 서약서’와 ‘행동강령 준수 서약서’를 작성하고 △부패 방지(청렴) 대면 교육을 실시하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9월 말부터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한 공무원에게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업무 과정에서 이루어진 의미있는 실천과 작은 성과에 대해서도 즉각적인 보상을 제공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서다. 우선 행정관리국, 기획재정국, 복지환경국, 도시관리국, 안전건설교통국에서 선정된 13개 부서 및 4개 동 주민센터를 대상으로 12월까지 시범 운영을 한다. 마일리지 적립 대상은 6급 팀장 이하 실무자이며, 부서장이 마일리지 적립 기준에 따라 개인에게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전담부서(감사담당관)가 승인한다. 주요 평가항목은 △적극적 아이디어 제시 △관계 부서 협업 △이해관계자 설득·민원 해결 등 14개이다. 항목마다 1∼10점으로 배점해 차등을 뒀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일정 수준 이상이 되면 점수에 따라 도서, 커피, 케이크 등으로 교환 가능한 모바일 교환권으로 사용할 수 있다. 마일리지 제도가 공정하고 적정하게 운영되도록 평가단도 구성한다. 부구청장과 국장단 등으로 구성된 마일리지 평가단이 부서별 마일리지 운영현황을 검증하고 평가한다. 2024년부터 전 부서 및 동 주민센터로 확대해 적극행정을 장려할 계획이다.
중구보건소는 ‘엄마가 행복하면 가족 모두가 행복해져요’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육아로 지친 엄마(나)를 위한 힐링요리 식사체험 교육인 11월 엄마를 위한 한 그릇요리만들기 교육에 참여할 가구를 모집한다. 이는 중구거주 임산부 및 초등이하 자녀를 둔 엄마 등 선착순 50명이다. 신청기간은 10월 4일부터 25일까지며 참여비용은 무료다. 맛있는 집밥은 중구민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온라인 식사체험교육이다. 11월 육아로 지친 엄마(나)를 위한 맛있는 집밥[힐링요리 만들기]에 참여를 원하시는 사람은 세부내용을 확인 한 뒤 신청하면 된다. 맛있는 집밥 온라인 식사체험교육은 더 많은 주민들의 참여 기회를 위해 가구당 연 2회로 참여가 제한한다. 그리고 중구민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타구민의 경우 참여가 제한된다.
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은 10월 10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서울 중구민과 함께하는 ‘김미경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중구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우리은행의 협찬으로 진행되는 이번 토크 콘서트는 대한민국 대표 강사 김미경 MKYU 대표가 강연에 나선다. 유튜브 구독자 수 170만 명을 보유한 김미경 대표는 ‘김미경의 마흔 수업’ 등의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유튜브 채널 ‘MKTV 김미경 TV’ 및 다양한 방송과 강연을 통해 대중들의 공감을 받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서울 중구민 누구나 충무아트센터 홈페이지(www.caci.or.kr)를 통해 10월 9일 오후 5시까지 예매 가능하다. 무료 관람이며 선착순으로 1천100명까지 접수한다(1인 4매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