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환경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쓰레기 감량과 자원순환 실천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 을지로동은 쓰레기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족, 연인과 함께 의미 있는 추억을 쌓을 수 있는‘을지로 플로깅 캠페인’을 추진한다. 플로깅(plogging)이란 스웨덴어와 영어의 합성어로 ‘이삭을 줍는다’라는 뜻을 가진 스웨덴어 ‘플로카 웁(plocka upp)’과 영어단어 ‘조깅(jogging)’이 합쳐져 생겨난 말이다.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다’라는 뜻으로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킬 수 있어,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을지로동의 ‘착한’ 캠페인 소식을 듣고 을지로의 유명 카페인 ‘FOURB’에서도 참여 의사를 밝혔다. 팔로워 1만 명을 자랑하는 카페 인스타그램에 행사를 홍보하고 참여자를 위한 간식 세트를 제공하기로 한 것. 이번 행사는 10월 6일부터 31일까지 매주 목요일(31일은 월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총 5회 진행하며,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회차별 10명(2인 1조)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 전원에게 카페 FO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과 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강연흥)은 교육취약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교원’ 중심의 ‘2022 서울희망교실’을 총 113교 1천43팀(중부 67교 563팀, 성동광진 46교 480팀) 운영하고 있다. 이번 희망토크는 행정지원이 아닌 ‘토크(talk)’를 통한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나누고자 했으며 특히 ‘봄날의 햇살 같은, 선생님’을 주제로 운영했다. 중부교육지원청과 성동광진교육지원청이 공동 기획해 운영했고 2022년 9월 21일 유튜브 송출을 통해 교원들의 참여(참여 108명, 조회 358회)를 유도했다. 또한, 서울희망교실 운영교원을 진행자 및 패널로 섭외해 생생한 이야기를 통한 교원들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사례 나눔을 통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했다. 2022 서울희망교실의 목적과 취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희망교실을 참여하게 된 계기와 이유, 희망교실을 운영하면서 나누고 싶은 사례 등을 이야기했고, 마지막으로 ‘나에게 희망교실은 000이다’를 통해 희망교실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스승과 제자의 따뜻한 손잡기 2022 서울희망교실 희망토크(주제: 봄날의 햇살 같은, 선생님)’을 통
중구청소년센터는 9월 17일 10개국의 다른 나라 문화를 다양하게 체험해볼 수 있는 글로벌 축제를 개최했다. 이 축제는 초등 저학년부터 대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의 청소년과 학부모 100여명이 참가했으며, 미국, 일본, 중국, 베트남 등의 전통 물품 제작 및 놀이 체험과 세계 의상 입어보기에 참여했다. 또한 아프리카, 스리랑카, 키르기스스탄 등 청소년들이 쉽게 접해보지 못한 다양한 나라들을 전시 및 퀴즈 체험 형태로 소개했다. 글로벌 축제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쉽게 체험활동으로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다른 나라의 문화는 어렵다고만 생각했지만 직접 몸을 움직이고 생각하면서 체험을 진행해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구시설관리공단은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부응하고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친환경차의 주차 편의 향상을 위해 공영주차장 15개소에 총 54면의 친환경차 전용주차구역을 신설해 운영한다고 9월 22일 밝혔다. 공단은 올해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활성화를 위해 인프라 구축 관련 예산을 확보해 전기차 충전시설과 친환경차 전용주차구역 설치를 추진 중에 있으며, 친환경차 전용주차구역은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조성돼 친환경차의 보급 촉진과 이용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친환경차 전용주차구역은 전기자동차, 하이브리드자동차, 수소전기자동차가 주차 가능하고 이외의 차량이 위반해 주차할 경우 2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공단은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관내 공영주차장 15개소에 67면의 친환경차 전용주차구역을 확충했으며, 금년말까지 40기 이상의 전기차 충전시설과 97면의 친환경차 전용주차구역을 설치해 지역주민의 전기차 충전 편의와 관련 인프라 확충에 지속 매진할 계획이다. 공단 주차사업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영주차장 내 친환경차 기반시설을 지속해서 확충하여 저탄소 친환경 정책에 부응하고, 주차 편의를 향상하도록
건강과 활력을 찾고 싶은 여성을 위해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발벗고 나섰다. 중구는 9월부터 12월까지 여성축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2년만에 정상운영을 하게 된 여성축구교실은 중구민 혹은 중구 직장인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회원은 정원 40명이 모일 때까지 수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수업회원 등록시 동료 회원들과 함께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주 3회(화·수·토) 손기정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그리고 연말에 열리는 서울시 25개구 여성축구팀이 참여하는 왕중왕전 여성축구 대회에도 참가할 수 있다. 신청은 동정부과 생활체육팀으로(☎02-3396-4683) 혹은 전자우편 (lmy_21@junggu.seoul.kr)을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구는 구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실내·외 생활체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실내 프로그램으로는 △요가 △탁구 △레슬링 다이어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실외 프로그램으로는 △게이트볼 교실 △어린이축구 △초등·중등·고등풋살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체육활동에 소홀해지기 쉬운 여성들이 건강과 활력을 찾을 수 있는 운동이니만큼, 관심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도시꼬마(대표 한은진 박혜숙)는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영수)는 9월 1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따라 도시꼬마와 서울디지털대학교가 서로 상생 협력키로 하고 △서울디지털대학교 입학시 입학금전액무료, 학비30% 할인 △도시꼬마축제 준비위원회 문화예술경영학과생 협력 및 점수 부여 △매년 도시꼬마 회원 및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무료 진행 △그외 협력코자 할 내용 상의후 진행키로 했다. 이는 양 기관이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교육을 통한 우수인재 양성과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 위해 제휴키로 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대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최첨단 온라인 교육 기반을 활용해 기관 구성원들의 자기개발을 도모하고 대학교의 교육을 통해 우수인재의 양성과 실용교육의 활성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업무협약서는 서명한 날로부터 4년으로 하고, 협약 만료일 2개월 전까지 서명에 의한 별도 해지 통보가 없을 경우에는 동일한 조건으로 4년씩 자동 연장키로 했다.<문당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예방접종 사각지대에 놓인 쪽방촌을 찾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실시했다. 중구 보건소는 9월 20일 남대문 쪽방상담소를 방문, 52명의 쪽방촌 주민과 노숙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 평소 의료기관 방문을 꺼리고 스스로 건강을 돌볼 수 없는 환경을 감안해 찾아가는 예방접종을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쪽방촌에는 의사 1명, 간호사 2명이 투입돼 예방접종 이력을 확인하는 등 철저하게 예진을 실시하고, 접종 후 이상 반응도 꼼꼼히 살폈다. 혹시 모를 비상 상황 발생에 대비해 구급차도 대기했다. 의료진은 현장에서 미접종자를 추가로 발굴하는 등 코로나19 노출 위험이 높은 취약계층의 감염을 예방하는 데 주력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앞으로 쪽방촌뿐만 아니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코로나19 접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유소년부터 어르신, 동호인과 일반시민까지 생활체육을 사랑하는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최대 축제 ‘2022 서울시민체육대축전’이 돌아온다. 서울시는 ‘2022 서울시민체육대축전’을 9월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 간, 잠실 실내체육관 및 보조경기장 등 11개 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총 23개 종목에 8천여명의 시민이 참가한다. 일정 수준의 경기력을 요구하는 동호인 종목 이외에도 레크리에이션 위주의 시민참여 종목이 함께 준비돼 있어, 어르신‧성인‧청소년‧가족 등 세대와 종목을 뛰어넘는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은 9월 17일 오전 10시,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개회식 전 트롯 가수 ‘설하윤’과 스트릿댄스 ‘엠비크루’의 화려한 축하공연이, 본 행사에는 25개 자치구 선수단 입장 및 미디어 퍼포먼스 공연 등 화려한 개막 행사가 진행된다. 개회식에 이어 잠실 실내체육관 및 보조경기장, 풋살경기장 등 11개 경기장에서 23개의 종목별 경기가 진행된다. 동호인 종목은 생활체조, 탁구, 배드민턴, 파크골프 등 9개 종목이며, 시민참여 종목은 단체줄넘기,
서울남산국악당이 사단법인 한국춤협회(이사장 윤수미)와 공동 기획한 ‘2022 춤&판’을 9월 15일부터 21일까지 개최한다. 한국춤협회의 대표 공연예술 축제로 올해 12회차를 맞이한 ‘춤&판 고무신춤축제’는 차세대부터 중견 무용수, 원로 무용수까지 전 세대의 춤꾼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춤사위를 볼 수 있는 장이다. 이 중 서울남산국악당과 공동 기획으로 진행되는 ‘춤&판’은 3일간 21명의 한국춤 중견 무용수들의 다채로운 전통춤의 레퍼토리를 감상할 수 있다. 최근 방탄소년단, 이날치, 잠비나이, 원어스 등 한국 전통 요소를 작품화한 문화예술인들의 파급력이 세계적으로 퍼지고 있다.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이 트렌디함으로 표현되고, 때때로 따분하게 느껴졌던 고유문화들이 새롭게 각색돼 새 생명을 얻는다. 이렇듯 지금 한국 고유의 문화가 대중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는 시기이며, 특히 한국춤은 서구의 문화와 문명이 보편화 돼 있는 현대 사회에서도 한국 고유의 문화로서 그 독창성과 예술성을 인정받고 있다. 때문에 한국춤은 우리가 소중히 지키고 전승해야 할 고유한 문화적 자산이라 할 수 있다. 한국춤협회는 ‘춤&판 고무신춤축제’를 통해 한국춤의
SE임파워 사회적협동조합 부설 서울중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진수)는 ‘2022년 지역자활센터 경영평가’ 전국우수지역자활센터로 선정이 됐다고 7일 밝혔다. 2022년 지역자활센터 경영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250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2021년 ~ 2022년 자활참여자 증감률, 내일키움통장 가입자 증가률, 수익금 및 매출액 증가 등 경영평가를 진행하였으며, 전국우수지역자활센터에 선정됐다. 이번 우수지역자활센터 선정은 자활사업 참여자의 지속적인 증가와 안정적인 매출 창출, 직원 및 참여자에 대한 직무교육과 신규사업 발굴 등 적극적인 자활사업 추진결과로서 경영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게 됐다. 서울중구지역자활센터는 2022년 자활사업으로 13개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 150여명의 자활근로참여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서 저소득층 실업 · 빈곤문제를 해소하고 사회적 · 정서적 · 경제적 자활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지방고용노동청(청장 노길준)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채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 해 9월 19일부터 9월30일까지, 2주간 온라인으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우수 중소기업 등 30개사가 참여해 250명의 채용을 계획하고 있으며, 온라인 채용박람회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9월 5일부터 16일까지 박람회 누리집(www.seouljob.kr)을 통해 사전접수를 해야 한다. 채용관 참여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구직등록 및 이력서 제출, SSAFY 설명회 및 대기업 채용설명회 참여 신청을 해야 한다. 후원은 서울시 교육청, 노사발전재단, 서울시 여성능력개발원, 청년재단, 한국관광공사, 한국외대, 성균관대, 상명대등 이다. 채용박람회는 일자리 기회 제공을 위한 채용정보 외에도 사전 접수를 통해 이력서‧면접 컨설팅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으며, 구직 청년에게 도움이 되는 삼성청년SW아카데미(SSAFY) 모집 설명회가 9월 20일 개최된다. 삼성의 sw 교육경험과 고용노동부의 취업지원노하우를 바탕으로, 취업 준비생에게 sw역량 향상 교육 및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대기업(CJ제일제당 – 마케팅분야, ktds․신세계I&am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서울지원(지원장 김병훈, 이하 ‘수품원’)은 ‘2022년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 지정을 위해 9월 13일부터 30일까지 참여를 희망하는 음식점 운영자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수품원은 올바른 수산물 원산지 표시로 소비자와 생산자를 보호하기 위해 2012년부터 모범적인 원산지 표시 음식점을 발굴해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292개소를 지정했다. 올해에는 15개소 내외를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신청서 제출일 기준으로 수산물이나 그 가공품을 조리해 판매·제공하는 음식점을 2년 이상 운영하는 자로서 원산지 표시를 올바르게 관리하고 있으며 최근 2년 이내 원산지 표시 위반 사실이 없다면 누구나 신청을 할 수 있다. 우수음식점은 서면심사와 현장평가 후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선정된 음식점은 지정서와 현판 및 원산지 표시 홍보용 물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지정을 희망하는 자는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9월 13일부터 30일까지 수품원 서울지원(서울 마포구 마포대로 89)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품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병훈 지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