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장애인복지관(관장 정진옥)은 오는 11월 9일부터 14일까지 인사동 갤러리인사아트 본 전시장(1F), 특별 전시장(B1)에서 드림블라썸아카데미 청년작가들의 단체작품 전시회 ‘The work of art’를 연다. 2022년도 중구 지역사회혁신계획 의제로 선정된 장애인 자립 생활 지원 프로그램 ‘드림블라썸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창의력과 감각으로 똘똘 뭉친 발달장애 청년작가들의 창작활동 결과물로써, 직업 예술인으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엿볼 수 있다. 전시명 ‘The work of art’는 9명의 발달장애인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대중들에게 선보이고 소통하면서 직업예술인으로 성장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전시는 평면, 입체, 디지털드로잉 등 다양한 작품들로 구성하고 9명의 발달장애인 청년작가와 3명의 현업전문작가가 함께 참여했다. 서울시중구장애인복지관 정진옥 관장은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이번 전시는 발달장애인들이 전문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직업미술가로서의 새로운 직업군으로 확장되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좋은 작품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전시 관련 문의나 미술작가 지원 사업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10월 29일 오전 7시30분 국립극장에서 중구민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그간 동별 소규모 걷기 행사에 만족해야 했다. 구민이 한자리에 모이는 걷기대회는 3년 만이다. 주민과 직장인 등 2천여 명이 남산의 가을 정취를 느끼며 걸었다. 진행은 MC 조영구씨가 맡았다. 본격적인 걷기는 오전 8시에 시작됐다. 국립극장 문화마당을 출발해 석호정을 거쳐 목멱산 호랭이식당(신약수배드민턴장)에서 반환해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남산 북측 순환로 7km 구간으로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됐다. 9시30분부터는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실용음악고등학교 학생들의 흥 돋는 무대에 이어 난타 공연이 펼쳐졌다. 코스 반환자를 대상으로 경품권 추첨 행사도 진행됐다. 김치냉장고, 드럼세탁기, 자전거, 압력밥솥, 여행권 등 푸짐한 경품이 추첨을 통해 참석한 주민들에게 전달됐다. 경품은 롯데백화점본점, 롯데호텔서울, CJ제일제당, 서울남대문시장주식회사, 방산시장상인연합회, 중부신중부시장상인연합회, 신당1,2,3동새마을금고, 평화새마을금고 등에서 후원했다. 16개 주제로 구성된 체험 부스도 운영했다. 올바르게 걷는 법, 과일 야채 활용
서울남산국악당의 ‘2022 남산초이스’가 11월 18일부터 12월 31일 까지 총 6회에 걸쳐 개최된다. ‘남산초이스’는 2016년도부터 아티스트를 조명하는 서울남산국악당의 대표 레퍼토리 공연이다. 올해는 강민수, 방지원, 황민왕이 진도, 동해안, 남해안의 굿을 재조명하고 무대화해 무속예술의 비전을 제시하고, 나아가 굿 장르의 저변 확대를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굿 장르를 무대화시킴으로써 굿의 대중화와 다채로운 예술적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가 고취되고, 도심에서 펼쳐지는 굿 공연을 통해 만사형통을 축원하고 관객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첫 번째 ‘남산초이스는 강민수의 독경’은 진도 씻김굿과 단막극(놀부전 중 글 가르치는 대목, 다시래기 중 경문유희)을 연희자 강민수와 바라지의 음악으로 재구성한 악가무 일체의 공연이다. 두 번째 ‘남산초이스는 동해UNIVERSE’는 단순히 과거의 것을 재현하는 의미의 RETRO와 또 한 번 즐기고 향유될 수 있는 NEWTRO와 함께 수없이 반복되는 진리를 우리는 다시금 상기하고 깨달아야 한다는 것을 동해안굿을 토대로 새로이 만들어진 작품을 통해 이야기하는 공연을 준비했다. 마지막 세 번째 ‘남산초이
서울시의회(의장 김현기)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은 10월 30일 잇따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서울시와 함께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서울 이태원에서 10월 29일 밤 발생한 사고로 희생되신 시민들의 명복을 빌고, 비탄에 잠긴 유족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부상 당한 분들이 빨리 회복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서울시민의 생명 보호는 서울시의회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서울시의회는 최우선적으로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고, 희생자들과 고통을 겪고 계신 사람들을 위해 적절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서울시와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를 중심으로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사고 원인 규명 등에 최선을 다하고, 동일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면서 생활 현장의 안전 위해요소를 세밀하게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후속 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에서도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고, 참사 수습과 지원이 신속하고 충분히 이루어질 수
서울시중구장애인복지관(관장 정진옥)은 오는 11월 2일부터 7일까지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인사아트 본전시장(1F), 특별 전시장(B1)에서 드림카툰아카데미 참여 작가들의 작품 전시회 ‘2022 드림카툰전’을 개최한다. ‘드림카툰아카데미(Dream CarToon Academy)’는 미술적 재능을 가지고 있으나 장애로 인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치기 어려운 청년 장애인들이 웹툰 기반의 전문교육을 통해 전문작가로 꿈을 피울 수 있도록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2021년 6월부터 시작한 청년장애인웹툰아카데미이다. 이번 전시는 드림카툰아카데미 청년작가 15명의 창작활동 결과물로 독특한 개성과 창의성이 발휘된 디지털드로잉, 웹툰, 컷 만화 등 다양한 작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언어가 아닌 디지털드로잉과 웹툰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대중과 소통하기 위한 작가들의 노력을 볼 수 있다. 정진옥 중구장애인복지관장은 “이 전시는 청년장애작가들이 가진 상상력과 창의력이 웹툰이라는 시각적 문화예술을 통해 사람들을 만나고, 사람들에게 또 다른 기쁨과 감동을 줄 수 있는 믿음을 가지고 시작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웹툰으로 희망찬 내일을 상상하고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9월 27일 관내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특수교육실무사, 사회복무요원 약 130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3차 특수교육 지원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온라인 플랫폼 기반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이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인권과 성 의식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돕고 학생의 자기결정 능력, 자기 보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조력자로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전해졌다. 연수내용은 ‘특수교육대상학생 인권 보호, 아동학대 및 성폭력 예방 교육’을 주제로 했으며 보호자를 포함한 성인이나 또래 관계에 의해 아동의 건강을 해치거나 정상적 발달을 저해할 수 있는 학대 유형을 이해하고 방지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연은 서울시 중구장애인복지관 정진옥 관장이 진행했다. 연수를 통해 장애 인권에 대한 이해와 학교 현장에서 많이 발생하는 사례와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해보고 교육 활동 지원 방법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이를 통해 학생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저소득 주민 자립·자활 사업을 수행하는 서울중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진수)는 참여주민들의 반복되는 근로로 인한 체력 저하와 상실된 근로의욕을 증진시키고 에너지 충전의 기회도 제공하기 위해 참여주민들의 직무교육을 커피의 중심지 강릉에서 현장 견학으로 진행했다. 참여 주민들은 전국 유명 커피 업체들이 제공하는 무료 시음과 다양한 커피 관련 체험에 참여하며 다양한 커피 트렌드와 노하우를 습득했고, 참여 주민들이 운영하는 카페의 신메뉴도 기획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참여주민들의 에너지 충전과 참여주민 간 결속력 강화를 위해 커피공장, 안목해변 앞 강릉 카페거리 등 유명 장소도 방문하고 지역 음식을 맛보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참여주민들은 “전국 유명한 커피업체의 다양한 커피를 접하게 된 좋은 기회였다”며 “오랜만에 바다도 보고 일상을 벗어나 즐거운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시간들이 또 있기를 바란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박진수 서울중구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 참여주민들의 사회적·경제적·정서적 자립·자활을 위해 일자리 제공 뿐 아니라 참여주민들이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 세계적으로 환경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쓰레기 감량과 자원순환 실천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 을지로동은 쓰레기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족, 연인과 함께 의미 있는 추억을 쌓을 수 있는‘을지로 플로깅 캠페인’을 추진한다. 플로깅(plogging)이란 스웨덴어와 영어의 합성어로 ‘이삭을 줍는다’라는 뜻을 가진 스웨덴어 ‘플로카 웁(plocka upp)’과 영어단어 ‘조깅(jogging)’이 합쳐져 생겨난 말이다.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다’라는 뜻으로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킬 수 있어,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을지로동의 ‘착한’ 캠페인 소식을 듣고 을지로의 유명 카페인 ‘FOURB’에서도 참여 의사를 밝혔다. 팔로워 1만 명을 자랑하는 카페 인스타그램에 행사를 홍보하고 참여자를 위한 간식 세트를 제공하기로 한 것. 이번 행사는 10월 6일부터 31일까지 매주 목요일(31일은 월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총 5회 진행하며,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회차별 10명(2인 1조)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 전원에게 카페 FO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과 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강연흥)은 교육취약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교원’ 중심의 ‘2022 서울희망교실’을 총 113교 1천43팀(중부 67교 563팀, 성동광진 46교 480팀) 운영하고 있다. 이번 희망토크는 행정지원이 아닌 ‘토크(talk)’를 통한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나누고자 했으며 특히 ‘봄날의 햇살 같은, 선생님’을 주제로 운영했다. 중부교육지원청과 성동광진교육지원청이 공동 기획해 운영했고 2022년 9월 21일 유튜브 송출을 통해 교원들의 참여(참여 108명, 조회 358회)를 유도했다. 또한, 서울희망교실 운영교원을 진행자 및 패널로 섭외해 생생한 이야기를 통한 교원들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사례 나눔을 통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했다. 2022 서울희망교실의 목적과 취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희망교실을 참여하게 된 계기와 이유, 희망교실을 운영하면서 나누고 싶은 사례 등을 이야기했고, 마지막으로 ‘나에게 희망교실은 000이다’를 통해 희망교실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스승과 제자의 따뜻한 손잡기 2022 서울희망교실 희망토크(주제: 봄날의 햇살 같은, 선생님)’을 통
중구청소년센터는 9월 17일 10개국의 다른 나라 문화를 다양하게 체험해볼 수 있는 글로벌 축제를 개최했다. 이 축제는 초등 저학년부터 대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의 청소년과 학부모 100여명이 참가했으며, 미국, 일본, 중국, 베트남 등의 전통 물품 제작 및 놀이 체험과 세계 의상 입어보기에 참여했다. 또한 아프리카, 스리랑카, 키르기스스탄 등 청소년들이 쉽게 접해보지 못한 다양한 나라들을 전시 및 퀴즈 체험 형태로 소개했다. 글로벌 축제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쉽게 체험활동으로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다른 나라의 문화는 어렵다고만 생각했지만 직접 몸을 움직이고 생각하면서 체험을 진행해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구시설관리공단은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부응하고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친환경차의 주차 편의 향상을 위해 공영주차장 15개소에 총 54면의 친환경차 전용주차구역을 신설해 운영한다고 9월 22일 밝혔다. 공단은 올해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활성화를 위해 인프라 구축 관련 예산을 확보해 전기차 충전시설과 친환경차 전용주차구역 설치를 추진 중에 있으며, 친환경차 전용주차구역은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조성돼 친환경차의 보급 촉진과 이용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친환경차 전용주차구역은 전기자동차, 하이브리드자동차, 수소전기자동차가 주차 가능하고 이외의 차량이 위반해 주차할 경우 2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공단은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관내 공영주차장 15개소에 67면의 친환경차 전용주차구역을 확충했으며, 금년말까지 40기 이상의 전기차 충전시설과 97면의 친환경차 전용주차구역을 설치해 지역주민의 전기차 충전 편의와 관련 인프라 확충에 지속 매진할 계획이다. 공단 주차사업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영주차장 내 친환경차 기반시설을 지속해서 확충하여 저탄소 친환경 정책에 부응하고, 주차 편의를 향상하도록
건강과 활력을 찾고 싶은 여성을 위해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발벗고 나섰다. 중구는 9월부터 12월까지 여성축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2년만에 정상운영을 하게 된 여성축구교실은 중구민 혹은 중구 직장인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회원은 정원 40명이 모일 때까지 수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수업회원 등록시 동료 회원들과 함께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주 3회(화·수·토) 손기정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그리고 연말에 열리는 서울시 25개구 여성축구팀이 참여하는 왕중왕전 여성축구 대회에도 참가할 수 있다. 신청은 동정부과 생활체육팀으로(☎02-3396-4683) 혹은 전자우편 (lmy_21@junggu.seoul.kr)을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구는 구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실내·외 생활체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실내 프로그램으로는 △요가 △탁구 △레슬링 다이어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실외 프로그램으로는 △게이트볼 교실 △어린이축구 △초등·중등·고등풋살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체육활동에 소홀해지기 쉬운 여성들이 건강과 활력을 찾을 수 있는 운동이니만큼, 관심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