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상공회 소속 컬처클럽(회장 임수연) 회원들과 이창환 중구상공회장 등 임원 30여명이 지난 4월 15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한국·이탈리아 상호문화 교류의 해 및 한국몽골35주년 기념콘서트, ‘세계가 하나되는 울림Ⅱ’를 관람했다. 주목할 만한 부분은 중구상공회 CEO과정 18기로 컬처클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바리톤 석상근(이태리 Pietro Mascagni 국립음악원 수석졸업, 대한민국대표 성악가로 스페인 Jaume Aragall 및 이태리 Renata Tebaldi 국제성악콩쿠르 등 7차례 그랑프리 우승, 20년간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 스웨덴, 폴란드, 체코, 영국, 중국·일본 국제무대 주역) 교수가 출연했기 때문. 그는 1부에서 △현제명의 나물캐는 처녀를 소프라노 홍예원씨와 함께 Ten Gombo-Ochir Byambajav Bar Enkhbayar Bumkhuu를, 2부에서는 Gioachino Rossini / Largo al factotum를 열창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글로벌 콘서트 ‘세계가 하나되는 울림Ⅱ’는 (사)국제문화공연교류회가 주최하고, (사)소리얼필하모닉오케스트라, ㈜에이비시코퍼레이션, ㈜비노월드와이드, 씨제스국제문화예술협회
서울 중구가 공동주택을 찾아가 입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일상 속에서 구민 스스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돕는다. 보건소를 방문한 구민 위주의 건강사업에서 구가 직접 대상자를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전환함으로써 보다 많은 주민이 쉽고 편하게 건강관리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노약자나 장애인 등 이동이 불편하지만 건강관리가 꼭 필요한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6∼7주에 걸쳐 매주 1회 진행하는 ‘찾아가는 건강아파트’는 혈압과 당뇨 등 건강상태 체크, 근력강화 및 유연성 운동, 금연 상담, 치매 조기 검진, 저당·저염 식습관을 만들기 위한 체험과 실습, 지압법과 한방 피부연고 만들기 한방교실 등 누구나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으로 꾸며진다. 4월 7일부터 5월 26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청구e편한세상아파트에서, 4월 29일부터 6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서울역센트럴자이아파트에서 ‘찾아가는 건강아파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건강아파트’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아파트 관리사무소 또는 입주민대표회의가 중구 보건지소과(02-3396-6426)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어린이도서관(관장 김진승)은 어린이날 및 개관 46주년을 맞아 ‘우리 가족 책 소풍’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4월 29일부터 5월 4일까지 진행되며,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는 주요 행사를 기획해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5월 1일 주요 행사로는 체험 마당에는 △사랑을 담은 카네이션 머리띠 만들기 △가족과 함께 도서관 미션 트립 △배화여대와 함께하는 책 놀이 △페이스 페인팅, 이벤트 마당에는 △두 배 대출 △책 모양을 찾아라! 보물찾기 △샤르르~ 로봇 솜사탕 △꿈을 실은 풍선 △에어바운스, 독서문화 마당에는 △책 읽어주는 마술사의 상상열매를 진행한다. 행사 참가는 당일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독서문화 마당 일부 프로그램은 에버러닝(everlearning.sen.go.kr) 사이트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책과 친해질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도서관이 단순히 책 읽는 공간을 넘어 가족과 소통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는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 중구가 대사증후군 예방과 조기 발견을 통한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8주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참여자를 모집한다. 5∼6월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20∼30대 중구민과 생활권자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최근 20세 이상 서울시민의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대사증후군은 심뇌혈관질환 등으로 인한 사망 발생 위험을 높여 지속적인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구는 연령대별 대상자를 모집하고 참여자를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검진과 상담을 실시해 맞춤형 유산소·근력강화를 위한 8주 저녁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전문 운동강사가 진행하는 8주 운동 프로그램과 함께 소셜네트워크를 활용해 식단관리를 도와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6개월, 12개월 후 추가검진 및 결과 상담, 지속적인 건강정보 제공으로 참여자들을 위한 후속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5월부터 6월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20∼30대 중구민과 생활권자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4월 30일까지이며 QR코드 스캔 후 네이버폼에서 신청하면 된다. 동대문역과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이 인접한 중구구민회관 1층에서 진행해 구민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18일 중구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중구 장애인의 날 행사 추진위원회(위원장 문중호 중구장애인복지관장)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장애인과 가족, 유관기관·시설종사자, 구민 등 약 400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와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 전후로는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서초한우리 오케스트라, 농아인 무용단인 비버데프예술단, 시각장애인 여성회 중창단인 레인보우하모니의 공연도 펼쳐졌다. 또한, 장애인단체와 유관기관, 중구보건소 등이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센터 사업 소개, 장애인 공예품 전시, 각종 체험행사도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중구 외에도 NH농협은행 남대문금융센터, 사랑의열매, 한국야쿠르트 등이 후원했다. 이 밖에도 장애인의 날을 맞아 중구 장애인단체별로 4∼5월 봄나들이 행사를 진행한다. 국립산림치유원, 남산 등을 찾아 봄기운을 만끽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 중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를 개관해 일상생활 훈련부터 직업교육까지 성인 발달장애인들의 자립을 돕고 있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장애인 편의 기능을 강화한 무인민원발급기 10대를 새롭게 교체해, 누구나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기반을 확대했다. 이번에 교체된 발급기는 공공시설 4곳(△서울시청 본청 △중구청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우체국)과 동주민센터 6곳(△소공동 △다산동 △약수동 △청구동 △신당5동 △황학동)에 설치됐다. 새로운 무인민원발급기는 기존의 점자 키패드와 음성안내 기능 외에도 다양한 편의 기능을 대폭 추가해 접근성과 사용성을 크게 끌어올렸다. △어르신과 저시력자를 위한 화면 확대 기능, △휠체어나 거동이 불편한 이용자를 위한 높이 조절 장치, △점자 모니터와 △점자 라벨이 새롭게 추가됐다. 또한 △지문인식기 위치를 낮춰 누구나 손쉽게 본인 확인이 가능하며 △휠체어 이용자가 불편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발판과 공간도 넉넉히 확보했다. 이와 함께 기존 점자 키패드와 음성안내도 기능도 최신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중구 내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국세·지방세 납세증명서 등 총 122종의 민원서류를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특히, 부동산 등기부등본 1종을 제외한 121종의 서류는 관련 조례에 따라 무료로 제공된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을 유도하는 주민참여형 프로젝트 ‘2025 NEW 무한실천 챌린지 시즌1’을 운영하며, 4월 25일까지 총 200명의 중구민 참여자를 모집한다. 챌린지는 네 가지의 생활밀착형 과제로 진행된다. △남산자락숲길 플로깅 활동 △장 볼 때는 장바구니 사용하기 △입지 않는 옷 의류 수거함에 기부하기 △비닐은 따로 모아서 배출하기 등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과제들이다. 참여를 원하는 중구민은 온라인(naver.me/GDampe2D) 또는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참여자 선정 결과는 오는 28일 중구청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챌린지는 5월 한 달간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네이버 밴드에 과제수행 인증 사진을 게시하며 실천 과정을 공유하면 된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플로깅 키트와 장바구니 등 챌린지 활동 물품을 제공한다. 도전과제 네 가지를 모두 완수하고 인증하면 온누리 상품권(2만 원)이 지급된다. 또한, 과제를 성실히 수행한 우수 참가자 15명에게는 12월 중 구청장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서울 중구(김길성 중구청장)가 구민들의 정신건강을 촘촘하게 보듬는 △마음투자지원사업 △마음건강 열린상담실 △마음건강검진·상담 △마음건강주치의 등 ‘마음건강 4종 세트’ 사업을 펼친다. 먼저, ‘마음투자지원사업’은 우울‧불안한 전 연령 중구민을 대상으로 하며, 지정 심리상담소에서 50분씩 8회의 전문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제공 기관은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주소지에 상관없이 이용가능하다. 또한 야간·휴일 상담도 가능해 직장인들 사이에서 특히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소득수준에 따라 본인 부담금은 0∼30% 수준이며, 1회 최대 2만4천원이다. 신청은 동 주민센터 방문 또는 ‘복지로’ 온라인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주민 곁으로 찾아가는 ‘마음건강 열린상담실’은 정신겅강전문요원(임상심리사)이 중구 전역을 4개 권역으로 나눠 순회 운영한다. △월요일은 중구교육지원센터, △화요일은 다산보건지소, △목요일은 약수보건지소, △금요일은 황학보건지소에서 열린다. 초기 심리검사와 함께 최대 5회의 무료상담이 제공되며, 비용 부담이 없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다음으로 ‘마음건강검진·상담’은 만 19세 이상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이
중구체육회(회장 유승철)는 오는 4월 15일부터 5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손기정체육공원 러닝러닝센터에서 러닝 전후 스트레칭 및 주법, 실전 러닝을 개최된다. 이에따라 손기정 체육공원내 러닝러닝센터 시범운영 및 러닝 무료강습 참가자를 모집한다. 운동을 즐기는 서울중구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 인원은 20명이며 무료로 진행된다. 국가대표 출신 마라토너가 직접 지도하며 강습을 통해 공공 체육활동의 커뮤니티 형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강습을 원하는 경우에는 중구체육회 홈페이지, SNS를 통해 선착순으로 회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달리기를 사랑하는 중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중구체육회(02-2264-4555) 유승철 회장은 “러닝무료 강습을 통해 중구민들의 건강한 생활 활성화와 지역사회에 운동 문화를 전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지난 3월 7일 ㈜락앤락 및 밀알복지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관내 한부모 가정의 생계비 지원에 나선다. 홀로 생계와 양육을 책임지는 한부모 가정은 경제적으로 취약한 경우가 많다. 이에 세 기관이 손을 잡고 관내 도움이 필요한 한부모 가정을 파악하고 지원키로 한 것이다. 구는 사업 홍보 및 대상자 모집을 담당해 한부모 가정을 발굴해 사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락앤락은 기빙플러스에 물품을 기부하고 이를 통해 조성된 사회공헌기금으로 관내 한부모 가정을 지원한다. 밀알복지재단은 사회공헌기금을 집행하고 관리하며 모니터링을 담당할 예정이다. 안성일 ㈜락앤락 전무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락앤락이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인 ‘락앤락과 함께 하는 용기’ 프로그램의 일환”이라며 “물품후원을 넘어 생계비까지 지원할 수 있는 뜻깊은 사업에 동참해 기쁘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나눔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는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으로 의미 있는 후원 활동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부동산 복지 통합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중개수수료와 이사비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보다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서다. 지원 대상은 중구로 전입 신고를 마치고 실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다. 중개수수료와 이사비는 각각 최대 60만 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구에서 추진하는 정비사업과 연계해 사업을 적극 홍보해, 정비구역 내 저소득층 주민들이 이주해야 하는 상황에서 부담을 줄이고 원활한 이전을 도울 계획이다. 다만, 주거 안정을 위한 사업인 만큼 1년 미만의 단기 계약자, 고시원·고시텔 거주자, 상가나 근린생활시설 등 주거 목적이 아닌 건축물 거주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중구청 부동산정보과 카카오톡 채널인 ‘부응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부동산정보과나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부동산정보과(☎02-3396-5934)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중구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야행 축제인 정동야행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정동에는 고종황제가 머물렀던 덕수궁, 데이트 장소로 유명한 덕수궁 돌담길, 빨간 지붕이 인상적인 성공회 주교좌성당, 여성교육의 시초 이화학당, 아관파천의 아픈 기억이 있는 구러시아 공사관 등 개화기에서 근대 초기까지의 유서 깊은 건물들이 있다. 이러한 정동의 건축물, 거리, 풍경 등을 담은 그림, 정동야행에 참여해 경험했거나 상상을 담은 그림이 공모 주제다. 정동야행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연필, 색연필, 파스텔, 각종 물감 등을 사용해 풍경화, 인물화, 추상화, 스케치 등 다양한 형식으로 그리되 정동과 정동야행이라는 주제를 벗어나지 않아야 한다. 1인당 2점 이내로 출품할 수 있지만, 중복수상은 불가하다. 중구 15개 동 주민센터와 구청 1층 민원실, 도서관 등에 배치된 A4 크기의 도화지를 사용해 그림을 그리고 뒷면의 신청서를 작성해 3월 31일 오후 6시까지 동 주민센터로 제출하거나 우편(주소: 서울 중구 창경궁로 17, 4층 문화정책과)으로 보내면 된다. 우편의 경우 3월 31일 소인분까지 유효하다. 기타 세부사항은 중구청 홈페이지 공고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