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신지식인 선발ㆍ포상

정부, 9월말까지 동사무소등서 접수

정부는 사회 각 분야에서 창의적인 사고로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가치를 창출하여 이를 사회적으로 공유한 사람을 선발ㆍ포상하는 2003년도 신지직인을 선발한다.

 

 이는 지식정보사회의 새로운 인간상을 정립하고 의식변화를 유도해서 국가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오는 9월30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해서 접수하면 되고 중구 자치행정과 및 각 동사무소등에는 신지식인 창구를 운영하고 있어 방문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포상은 오는 12월 중순 실시할 예정이며 100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절차는 시ㆍ군ㆍ구의 추천을 받아 시에서 1차 심사를 한 뒤 주관기관에서 2차 심사를 하고 행정자치부에서 최종심사를 한 뒤 포상하게 된다.

 

 신청 자격요건은 학력ㆍ계층에 구분 없이 해당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모든 자연인이면 가능하고 신청분야에 종사하면서 창의적 사고와 발상으로 일하는 방식 등을 혁신함으로써 가치를 창출하고 이를 사회적으로 공유한 사람이면 된다. 분야별 선발 예정인원은 농어민 경영인 중소기업인 특허인 근로자 교사 자영업자 문화예술인 금융인 주부등이다.

 

 대상1명에게는 국민훈장을 추서하고 500만원의 부상을 받게 되며 최우수상 2명은 국민포장, 우수상 5명은 대통령 표창, 장려상 7명에게는 국무총리 표창, 노력상 10명에게는 장관표창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