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 병 서 수필가
경인년 새해 아침에
경인년 새 아침
남산에 정기 머금고
백호에 우람한 포효소리
붉은 햇살 용트림하듯
경인년 새해가 밝아온다
장하고 현란한 모습
모두가 가슴 활짝 열어
아침햇살 듬뿍 받아보자
너와나 나와 네가
한마음 되어
함께 만들고 함께 읽고 함께 키워
희망찬 내일을 열어줄
중구자치신문
신의를 중하게 생각하고
깨끗한 천사처럼
정의의 펜을 들고 정다운 미소 띄우며
우리 앞에 활짝 펼쳐진
중구자치신문
중구문화의 구심점으로
우리나라 문화창조의 기수로 우뚝 서라
정의에 앞장서고
불의에 꺾일 줄 모르는
예리한 붓끝으로
언제나 바른길만 인도하는
중구민을 위한 중구민의 신문
중구자치신문.
■ 이 병 원 중부경찰서 자율방범연합회장
“주민안전 지역방범 활동에 최선”
존경하는 중구민 여러분! 그리고 중부경찰서 자율방범대 여러분!
희망찬 경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역의 각종 소식을 사명감을 가지고 보도하고 있는 중구자치신문을 통해 인사드리게 돼 매우 기쁩니다.
다사다난했던 기축년이 지나고 호랑이의 힘찬 기상처럼 경인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백호의 기상처럼 욱일 승천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희망을 갖는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저희 중부경찰서 자율방범대원들도 경찰관과 함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고 마음 놓고 걸을 수 있는 지역방범대로서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기축년 한해에는 민원이 대두됐던 신당5동 일대 불법찻집을 단속하고 계도해 지금은 거의 없어지는 성과를 올렸으며, 파출소가 부활되면서 우리 자율방범대원들의 역할도 그만큼 많아졌습니다. 저희 자율방범대원들은 경찰을 도와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중구민 여러분, 그리고 중구자치신문 애독자 여러분! 새해에는 백호처럼 저돌적이고 공격적인 경영으로 반드시 성공하는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장 기 만 중부소방서 의용소방대장
“주민안전 지킴이 역할에 혼신”
중구민 여러분! 그리고 지역의 모든 소식을 빠르고 정확하게 보도하고 있는 중구자치신문 애독자 여러분! 경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기축년 한해에는 국내외적으로 다사다난 했지만 경인년 새해에는 백호의 기상처럼 세계로 비상하는 한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저는 의용소방대장에 연임돼 3년 더 중부소방서 의용소방대를 이끌어 가게 됐습니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지만 한편으로 주민생활안전에 일익을 담당한다는 자부심 또한 없지 않습니다.
따라서 새해에는 주민들과 함께하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훌륭한 소방관분들의 든든한 조력자로, 또 소방업무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적극적인 후원자로 본래의 소임에 충실하고 주민들 곁에서 울고 웃는 의용소방대가 될 것을 다짐해 봅니다.
지금까지 해 왔던 헌혈 활동이나 홀로 생활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을 뒷받침해 드리는 등의 봉사활동을 계속하면서 새해에는 더욱 활동적인 의용소방대가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중구민 여러분!
경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계획하신 모든 일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 정 창 수 중부시장 상인연합회 납세조합장
“현대화 사업으로 환경개선 필요”
중구민 여러분! 그리고 중부시장 상인여러분! 경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오늘의 태양이 꿈과 희망을 전해주는 결실의 태양이기를 기원합니다.
다사다난했던 기축년에는 대내외적인 경기불황으로 재래시장은 더 많은 어려움을 겪은 시기였습니다.
대형 백화점, 할인마트에 밀려 재래시장은 침체되고 다른 업종으로 전업하는 상인이 늘고 있는 현 실태는 침체돼 가는 시장경기를 반영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리 중부시장 상인 모두가 힘을 합쳐 새로운 유통질서 및 유통단계의 선진화로 국내 최대 상거래 모범시장에 적합한 환경으로의 개선에 더욱 노력하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한 여러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이젠 그동안 중부시장 상인 여러분이 피땀 흘려 뿌리신 노력의 결실을 거둘 일만 남았다고 생각합니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습니다. 그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현대화 사업계획을 제대로 추진하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새해에는 우리 조합원들이 똘똘 뭉쳐서 중부시장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환경개선을 다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상인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 박 두 규 신당동 떡볶이 상우회장
“명품 떡볶이 세계에 알릴 터”
중구민 여러분! 신당동 떡볶이 상우회 회원 여러분! 경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역의 대표적인 정론지인 중구자치신문을 통해 새해 인사를 드리게 돼 무척 기쁜 마음입니다. 중구자치신문 직원 그리고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기축년 한해에는 신당동 떡볶이타운 상우회에서 열 번째 향토음식 신당동 떡볶이 문화 대축제를 열어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명물 떡볶이를 적극 알렸습니다.
앞으로도 이 축제를 더욱 발전시켜 아직도 모르고 계신 분들이 신당동과 떡볶이가 하나로 연상되는 날까지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또 중구의 관광특구 등에 찾아오는 수많은 내외국인 관광객에게도 널리 알려 명품 떡볶이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떡볶이 축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업그레이드 해 나가겠습니다. 이는 중구민과 상인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야 가능한 일입니다. 경기가 안 좋다고 하지만 우리는 이겨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중구민 여러분들도 어려움을 이겨내는 한해 되시길 바라며 새해 소망 모두 이루는 경인년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이 정 우 한국옥외광고협회 중구지회장
“아름다운 거리조성 동참 필요”
다사다난했던 기축년을 보내고 백호의 함성이 넘실대는 경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그동안 아낌없는 성원에 감사드리며 중구민과 회원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길 기원합니다.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경제위기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걱정과 우려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 옥외광고 업계도 예외는 아니어서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일한다면 극복하지 못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새해에도 옥외광고 분야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옥외광고는 이제 단순한 광고물의 의미에서 벗어나 미적 환경적 요건은 물론이고 안전에 대한 문제까지도 고려해야 하는 중요한 부분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디자인 서울을 추진하고 있는 때와 맞물려 아름다운 거리를 만드는데 우리 광고업계도 동참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중구민 여러분! 그리고 회원 여러분!
백호의 기상처럼 용맹하면서 근면한 생활을 한다면 밝아온 경인년 새해에는 또 다른 희망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중구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원 성취하십시오.
■ 연 상 희 장애인협회 중구지회장
“장애인 생활불편 해소에 앞장”
희망찬 2010년 경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다사다난했던 기축년을 뒤로하고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도 기대가 큽니다. 새로운 각오와 마음가짐으로 새아침을 맞이하면서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미국에서 흑인으로서는 최초로 오바마가 대통령에 취임해 지구촌의 뉴스의 초점이 됐으며 유색인종 뿐만 아니라 저희 장애인들이 희망과 용기를 갖는 계기가 됐습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없지 않았지만 장애인 복지를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으며, 장애인들의 권익을 대변하는데도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예전에도 그렇게 해 왔듯이 중구 가족과 장애인 모두에게 기쁨과 사랑이 충만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장애인들에게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준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 장애인협회에서도 장애인의 이익과 생활불편 해소에 앞장서 장애인을 위한 복지사업과 소외계층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고 만사형통하기를 기원합니다.
■ 김 진 근 한국보일러설비협회 종로중구지부장
“더불어 사는 복지사회 구현 필요”
희망찬 경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중구민 모두에게 만복이 깃드는 행운이 함께 하는 한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무엇보다 금년은 우리 구민 모두에게 백호의 기상처럼 용맹스럽고 활기찬 한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기축년인 지난 한해는 불경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들이 많았지만 올해에는 경기가 조금 호전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가운데서도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 소식을 접할 때마다 가슴 한구석이 훈훈해집니다. 연말연시를 맞아 개인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연탄도 무료로 나눠주고, 얼어터진 보일러도 교체해 주기도 했습니다. 이를 통해 작은 실천이 큰 기쁨을 줄 수 있다는 자각을 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일전에는 KBS VJ특공대에서 봉사활동 내용이 방송되기도 했습니다.
저희 전국보일러설비협회 종로중구지회에서는 지금껏 그래왔듯이 경인년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더불어 사는 사회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중구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설동춘 특수임무수행자 중구지회장
“소외된 이웃위한 봉사 강화할 터”
희망찬 2010년 호랑이해 경인년을 맞이하여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원성취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 동안 대한민국 특수임무 수행자회에 베풀어 주신 호의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얼마 전 지구 반대편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제15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점점 더워지는 지구를 구하기 위해 110명의 각국 정상들이 모여 이산화탄소 배출감소를 줄이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수립을 위한 회의가 있었습니다. 저희 특수임무수행자회도 회원을 중심으로 작년 한해 지구온난화 예방을 위해서 이산화탄소 배출이 전무한 친환경 자전거 녹색운동을 전개해왔습니다.
중구 내 여러 단체에 자전거를 무료로 기증하여 친환경 녹색운동에 기여했으며 이에 중구민들로부터 많은 격려와 호응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금년에도 더 많은 곳에 기증하고 무료수리 해 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또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를 통한 봉사와 불우이웃,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노력도 한층 강화하여 행복중구 효도특구를 위한 중구가 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중구민 모든 가정에 만복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