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소년수련관 ‘최우수’ 영예

전국 청소년수련관 종합 평가

중구청소년수련관(관장 박현수)이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실시한 전국 청소년수련관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수련관은 2004~2006년 전국 청소년 수련관 평가에서도 전국 1위를 수상한 데 이어 6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가족부는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에 위탁해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평가를 실시했으며, 평가 기관은 청소년기본법에 의해 설립된 전국 청소년 수련관 중 서면평가로 선정된 143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실사 평가를 거쳐 이뤄졌다.

 

 평가는 청소년수련활동을 위한 제반시설과 프로그램이 제대로 갖춰 운영되고 있는지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개해 청소년수련관에 대한 국민 신뢰성과 수련시설 운영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는 청소년 수련관의 사업 목표와 발전 계획, 조직 및 운영, 청소년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연계 및 홍보 등 청소년 수련관 운영 전반에 대한 부분으로 평가됐다.

 

 수련관은 자체 프로그램 개발 실적, 수련활동 인증제 운영 정도, 전체 이용자 대비 연간 청소년 이용률, 동아리 활동 빈도, 학교·타시설과의 협력, 지역사회 전문 인력 활용 정도 등에서 탁월한 평가를 얻었다. 또한 시설 안전점검 결과, 시설 안전관리 보험 및 활동자 보험가입 여부, 위생설비관리 및 청결상태 등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 2250-0500, www.j-youth.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