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중구상공회 5층 강의실에서 열린 ‘어음, 수표 관리 실무 설명회’에서 정현호 소장이 강연을 하고 있다.
서울상공회의소 중구상공회(회장 김재용)는 지난 21일 중구상공회 빌딩 5층 강의실에서 관내 상공업 실무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어음, 수표 관리 실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정현호 한국 채권관리 연구소장은 △어음, 수표의 작성 배서 △어음, 수표의 항변 △지급 제시 △사고 발생 시 대처 및 사후 관리 △위조, 변조 등에 관해 설명했다.
정현호 소장은 “어음과 수표는 발행인의 손을 떠나면 제3자에게 전전유통되는 유가증권이다”면서 “엄격한 요건을 정해 발행을 제한하고 유통에 관여하는 자들에 대한 엄격한 책임을 지우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적절한 대처방안을 마련해 놓은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은 중구상공회 회원사 및 관내 상공인의 업무능력과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6월 26일에는 ‘2009년도 제1기분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확정신고 실무 설명회’가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