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는 지난 6월27일 2003년 상반기 퇴임식을 열어 퇴직 공무원들에게 표창장과 격려금 50만원씩을 지급하고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퇴임자는 모두 10명으로 김유석(건설관리) 황대용(교통행정) 원군재(교통행정) 유성호(신당6동) 최종민(사회복지) 박희봉(건설관리) 인창수(행정관리) 김순애(토목)씨는 정년퇴임을, 이도원(토목과) 박현옥(신당5동)씨는 명예퇴임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일 구청장 외에도 김기동 부구청장 국ㆍ소ㆍ단장, 과ㆍ동장 및 동료직원과 그들의 가족등 200여명이 참석해 퇴임자들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청계고가 일대 교통통제
서울시는 청계천 복원에 따라 지난 1일 자정부터 청계고가도로 교통통제에 들어갔다.
노선별 통제계획을 보면 청계고가는 전면통제되고 삼일고가는 부분통제 된다.
광교에서 영락교회 입구, 남산 1호터널 사이, 남산1호터널에서 영락교회 입구까지는 현행대로 유지되고 남산1호터널에서 청계고가, 영락교회앞에서 삼일고가 진입로는 폐쇄된다.
또 청계천로는 2차로로 축소되고 남북축은 현 교통체계(신호체계) 유지되면서 동서축(청계천로)에서는 좌회전이 금지된다.
하지만 광교 청계5가 청계9가는 노선버스만 허용되고 횡단보도는 현행대로 유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