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학도 하고 건강정보도 얻고

중구여성단체연합회 … 한일양행 공장등 견학

건강에 대한 지식을 쌓고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특별한 야유회를 떠난 이들이 있다.

 

 지난달 28일 중구여성단체연합회(회장 이경일)에서는 80여 명의 회원들과 한일양행 안성공장, 청남대 대통령 전용 별장을 견학했다.

 

 한일양행은 ‘자연친화, 생명 존중’의 정신을 바탕으로 쌍금탕, 석류, 글루코사민, 홍삼 제품을 비롯한 건강 식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여성단체연합회 회원들은 공장을 견학하며 홍삼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관리ㆍ복용방법 등에 관한 지식을 자연스레 얻을 수 있었다.

 

 이경일 회장은 “그동안 홍삼에 관한 잘못된 지식을 바로 알아 한결 건강해진 기분”이라며 “무엇보다 회원들과 함께 건강 정보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흐뭇해했다.

 

 이날 여성단체연합회는 청남대 대통령 전용 별장, 상수 허브농원도 견학했다. 특히 여성단체연합회 회원들은 2만평의 규모에 5천여종의 허브가 365일 꽃을 피우는 상수 허브농원의 허브차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회원들은 “온통 허브로 가득한 농원에서 맛본 허브차는 선명한 컬러, 독특한 맛과 향이 일품이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