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다동 무교동 음식문화 가을 대축제가 오는 20일 청계천 관광공사 앞 광통교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개막돼 오는 10월18일까지 계속된다.
다동 무교동 상가번영회(회장 이웅주)가 1억5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열리는 이 축제는 서울의 도심부를 관통하는 중심지에 롯데호텔 조선호텔등 일류호텔과 문화의 거리, 시청광장, 청계천, 덕수궁등 볼거리가 많은 거리에서 전통음식문화를 널리 알리고 국내외 관광객들과 서울시민이 하나되는 화합의 한마당으로 꾸며진다.
오는 20일 열리는 개막식에는 △효자효부상 시상 △독거노인백미전달 △중구어르신 위안잔치 초청가수 공연 △모범청소년 장학금 전달 △미결혼 노부부 합동 결혼식 △각설이 공연 △전통무용 및 민요공연등이 열리게 된다.
축제기간 동안에는 씨티은행 옆 하나은행 뒷편에서 농산물직거래 장터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