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중구재향군회를 방문한 김화강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여성회장이 임용혁 중구향군회장과 김순덕 여성회장등 임원들이 배석한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6월17 육군회관에서 제4대 회장에 선출돼 취임했던 김화강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여성회장(예비역 육군 중령)이 10일 중구재향군인회(회장 임용혁)의 여성회(회장 김순덕)를 초도 방문했다.
김 회장은 서울시 향군여성회에 초도순시를 하면서 조직육성과 회 운영에서 가장 우수하게 평가 받고 있는 중구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중구향군에서는 임용혁 회장을 비롯해 여성회 임원 30여명과 서울시 서인자 여성회장 등 42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김화강 회장은 “향군여성회원을 지역사회의 지도자로 육성해 지역사회가 정직하고 성실하며 투명한 사회로 발전하는데 기여 해야 한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열정을 모아 화합과 단결을 이룩하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강조한 뒤 중구여성회에 격려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임용혁 회장을 만나 중구 향군 여성회의 조직육성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임용혁 회장은 “중구 향군이 조직육성과 회 운영에서 가장 우수하게 평가 받고 있는 것은 중구향군 회원들과 여성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노력해 준 결과”라면서 “앞으로 향군 조직정비등을 더욱 강화해 화합과 단결을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