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경북 문경시 문경새재 제 1관문에서 개최된 전국회원 바르게 산악대회에 참가한 조걸 회장과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7일,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이하 바살협) 조걸 회장과 이사진을 비롯한 각동 위원장, 여성분과 위원장등 총 40여명은 경북 문경시 문경새재에서 개최된 2008 전국회원 바르게 산악대회에 참가했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이 대회는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급속히 파괴되는 지구를 살리자’ 라는 큰 목적으로 매년 열리는 산악대회로써 자연을 사랑하고 국토를 아름답게 보존해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바살협 50만 회원들의 조직 활성화와 회원배가를 위해 전국단위로 개최 되는 행사다.
전국 산악회원 1만여명이 집결한 이날 회원들은 결의문 채택, 산불예방, 자연보호, 산사랑 1사(산악회) 1촌(산)운동 등을 적극 전개했다.
문경새재 제1관문에서 3관문까지 왕복 13km로 3시간 정도 소요되는 산행코스를 회원들은 서로 독려해가며 산행을 통해 굳은 결속을 다졌다. 이날 참여율과 화합, 질서가 우수한 단체를 시ㆍ도별과 시ㆍ군ㆍ구 별로 평가해 참가대상, 매너대상, 화합대상, 특별상을 시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