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 납세자 20여명 표창

중부세무서…제42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서

 

◇지난 3일 중부세무서 김상월 서장이 모범 납세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지난 3일 중부세무서(서장 김상월)는 1층 강당에서 제42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주)서울석유 김수남 대표이사를 일일 명예세무서장으로 위촉하고 일일명예민원봉사실장에는 지하식 세무회계사무소 지하식 세무사를 각각 위촉했다.

 

 이와 함께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주)에스디인터내셔날 김계성 대표이사, (주)제시앤코 전희준 대표이사, 명동교자 박제임스휘준 대표가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또 동양사진기인쇄 김인호 대표가 한상률 국세청장 표창을, 청아치과의원 이완철 대표, 평양면옥 김대성 대표, 썸픽처스 안성균 대표, 세무사 이영섭사무소 이영섭 세무사가 서울지방국세청장 표창장을 받았다.

 

 또한 세무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유공공무원으로 선정된 임희원씨는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장을, 김규식씨는 한상률 국세청장 표창상을 각각 받았으며, 한정식 성혜전 최운환 이동일 이준영 김도신씨등 6명은 세무서장 표창장을 받았다.

 

 (주)태평양감정평가법인 임홍섭 대표이사, 대원인쇄문화 우상식 대표, 피오피랜드 안청원 대표, (주)동곡상사 이종민 대표이사, (주)안국상사 안영준 대표이사, 트러스트컴퍼니 임완철 대표, 광명치과의원 최무송 대표는 각각 중부세무서장 표창을 받았다.

 

 이날 강만수 기획재정부장관은 김상월 서장이 대독한 치사에서 “선진화를 지향해야하는 새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으로 조기 규제개혁과 감세를 추진하고 지속성장을 위한 구조조정을 과감히 추진하며 장기적인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차세대 신성장 동력산업을 육성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 금년도 조세정책 방향과 세정운용과제와 관련 “새 정부는 잘사는 국민 따뜻한 사회, 강한나라를 만들어 나가기위해 첫째, 성장 잠재력 확충을 위한 세제지원강화, 둘째 넓은 세원 낮은 세율 체계구축, 셋째 보험료등 소득공제 자료를 제공해주는 연말전산 간소화제도등 과감한 조세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