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가 직장인들의 건강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중구 보건소는 운동， 영양， 스트레스 관리를 통한 비만과 음주를 예방하는 건강한 직장만들기 프로그램 참여 사업장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3월에서 8월 중 6개 사업장을 모집해 해당 사업장은 3개월(12주 과정)동안 전 직원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해당사업장은 발대식 사전조사를 시작으로 △건강교육 △건강지킴터 세팅 △이동건강 상담 △건강실천팀 구성 △건강환경조성의 활동단계를 거치고 마지막에는 사후조사와 함께 건강 근로자에 대한 시상， 그리고 수료식을 가진다. 사후에는 직장인 건강검진 이후 자신의 건강상태를 인식하고 관리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