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진 중부수도사업소장
"믿을 수 있는 아리수 공급최선"
중구 지역 주민 여러분! 2007년 정해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새해 새로운 각오를 다지면서 아울러 모든 가정마다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에 우리 중부수도사업소는 지역주민께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보내드리기 위해 노후된 급수배관을 정비했으며, 철저한 수질관리에 온 힘을 기울였습니다.
올해도 수도사업소에서는 옥내 물탱크의 오염과 수돗물의 장기체류로 인한 수질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직결급수를 더욱 활발하게 추진해 정수장에서 생산된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수요자의 수도꼭지에서 받아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시민이 참여하는 수돗물 품질관리제를 통해 수질뿐만 아니라 옥내배관 노후상태, 물탱크 상태 등을 진단해 구민들이 수돗물을 사용하는 데에 불편을 최소화하고 더 좋은 물 공급 서비스, 무료 수질 검사 서비스 등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수도사업소 전 직원은 고객인 시민여러분들에게 가장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해 드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황기전 신당10구역 재개발 조합장
"최고가치 창출하는 한해 될 터"
존경하는 조합원 여러분! 우리 모두의 희망 찬 내일을 밝혀줄 정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다사다난했던 병술년 한해가 저물고 새롭게 떠오른 새해와 함께 다복과 풍요로움의 상징 황금돼지의 정기를 받아 우리 신당10구역 주택재개발 추진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재개발도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난 해 4월 조합원 여러분과 함께 신당 제10구역 주택재개발정비구역 지정이라는 성과를, 그 것도 당초 1만1천400평보다 1천530평이 늘어난 구역이 지정되는 역사를 만들어냈을 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벅차옵니다.
이 모든 것이 바로 조합원 여러분의 성원과 관심을 보여주신 덕분으로 다시 한 번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현재는 정비구역 지정이후 한 단계 더 앞으로 달려 나가기 위해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 진행 중에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우리 재개발 조합은 지금까지 보여주신 조합원 여러분의 애정 어린 관심이 헛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정해년 한해,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만복이 깃드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송용순 한국부인회 중구지부회장
"부모마음으로 중구 보듬어야"
국내·외적으로 다사다난했고 나라 안팎으로 분열과 갈등, 반목과 다툼으로 지새웠던 2006년 병술년도 저물었습니다.
이제, 온 국민의 염원인 질서와 정의와 진실을 실천하며 일로매진 단결해 나가야 하는 2007년 정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예로부터 돼지는 풍요롭고 넉넉한 이미지로 부와 다산, 복의 상징으로써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런 까닭에 600년 만에 한 번 찾아온다는 황금돼지해가 다른 어떤 해보다도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2007년을 기대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희망과 기대의 마음은 우리 중구민 또한 다르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우리 한국부인회는 중구민의 희망과 기대가 좌절되지 않도록 2007년 한 해에도 변함없이 어머니의 마음으로 중구를 따뜻하게 보듬으며 지금보다 한층 더 발전하고 성장하는 중구가 되도록 힘써 나가겠습니다.
더불어 중구민 여러분 모두 금년에는 복 많은 황금돼지의 정기를 듬뿍 받아 하시는 모든 일에 전진과 승리를 거듭해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시길 기원 드립니다.
■손희순 중구새마을부녀회장
"새마을 운동 역할 더욱 확대해야"
존경하는 중구 구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06이 가고 희망찬 정해년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기쁨과 보람이 가득하고 뜻하시는 모든 소원들이 성취되기를 충심으로 기원합니다.
되돌아보면 지난해는 사회적 갈등과 양극화 등으로 국론이 하나 되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이제 21세기 지식, 정보화 시대의 큰 흐름 속에서 우리 새마을부녀회는 새마을운동의 기능과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첫째, 부녀새마을운동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새로운 환경에 부응하면서 우리 여성들만이 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사업과 일감을 발굴, 정착하는데 힘을 모아 나가야 하겠습니다.
둘째, 참된 봉사자로서의 사명을 다하는 일입니다.
셋째, 화합과 결속으로 조직력을 강화하여 현장을 살려 나가는 일입니다.
2007년에는 성숙하고 풍요로운 미래의 삶을 만들어 가는데 우리 부녀새마을운동이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정해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김인숙 중구주부환경 연합회장
"웃고 살 수 있는 사회됐으면"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올해는 600년 만에 한번 온다는 황금돼지 해입니다. 돼지는 부와 행운을 상징하는 재수있는 동물로 서민경제가 어려운 요즘 황금돼지의 정기를 받아 두루두루 잘 풀리는 경제, 웃고 살 수 있는 사회가 됐으면 합니다.
지난해 우리 중구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간선도로변의 물청소를 적극적으로 실시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아 '2006 맑고 깨끗한 서울 가꾸기'에서 모범구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습니다.
이는 중구의 지역 특성상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지만, 평소 구민 건강을 걱정하는 정동일 청장님의 환경사랑 마인드와 중구청 임직원님들이 힘을 모아 행동한 결과인 것으로 압니다.
새해에도 부디 구민건강에 도움을 주시고 맑은 공기 속에서 숨 쉴 수 있게 물청소 지역을 확대해 주시는 등 더 나은 중구를 위해 열심히 활동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중구 주부환경 연합회 회원 모두도 중구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중구민 여러분 곁에서 늘 함께 하겠습니다. 중구자치신문사 임직원과 기자님들 수고하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정순인 대한스피치&리더십센터원장
"항상 웃음 충만한 중구민 되길"
중구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만드십시오.
지난해엔 자신만이 모든 복을 차지하려는 아우성으로 서로가 서로를 힘들고 지치게 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복을 받으려 하기 보다는 서로가 복을 많이 만들어 주면서 마음껏 웃는 한해가 됐으면 합니다.
복을 만드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부정적인 말보다는 긍정적인 말을 하면 됩니다. 어두운 과거보다는 밝은 미래를 자신과 타인들에게 말하면 됩니다.
이웃 주민에게 내가 먼저 웃으며 인사를 건네면 됩니다. 남을 무시하는 말보다 남을 알아주고 인정해 주면 됩니다. 불필요한 자존심과 체면만 버리면 됩니다.
일찍이 주시경 선생은 국민들의 말이 거칠어지면 그 나라의 모든 것이 거칠어진다고 했습니다.
현재 우리의 가정이나 직장, 사회구성원들의 말은 너무 거칠어져 있습니다. 말이 거칠면 복이 깃들 수 없습니다. 말이 거칠면 미소보다는 완력으로 자신을 지키려 합니다.
새해는 각자가 부드러운 말로 복을 만들고, 웃음으로 웃음을 만들어 주는 자랑스러운 중구 민이 되길 기원 드립니다.
■정창수 중부시장 상인연합회장
"희망과 결실의 새해 만들자"
정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오늘의 태양이 희망과 결실의 태양이기를 기원합니다.
다사다난했던 지난해는 힘들고 고달프지 않았던 국민이 없을 정도로 어려운 시기였으며, 특히 재래시장으로서는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경제 여건 등으로 더 없는 어려움의 시기였습니다.
하룻밤 자고 일어나면 개장되는 대형 백화점, 할인마트에 밀려 재래시장은 침체되고 다른 업종으로 전업하는 상인이 늘고 있는 현 실태는 침체돼 가는 시장경기를 반영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리 중부시장 상인 모두가 힘을 합쳐 신중부시장의 현대화 사업을 본격 시행, 새로운 유통질서 및 유통단계의 선진화로 국내 최대 상거래 모범시장에 적합한 환경으로의 개선을 꾀하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한 여러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이젠 그동안 중부시장 상인 여러분이 피땀 흘려 뿌리신 노력의 결실을 거둘 일만 남았다고 생각합니다.
조합원 여러분!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습니다.
그동안 많은 어려움을 딛고 현대화 사업계획을 추진하는데 큰 힘이 돼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최오규 중구바른선거시민모임 회장
"선거문화 개혁에 앞장설 터"
암울했던 병술년을 보내고 희망의 정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얼마 전 2006년 한국 사회를 정의하는 사자성어로 하늘에 구름만 빽빽하고 비가 돼 내리지 못하는 상태를 뜻하는 '밀운불우(密雲不雨)'가 선정됐습니다.
밀운불우는 여건은 조성됐으나 일이 성사되지 않아 답답함과 불만이 폭발할 것 같은 상황을 일컫는다고 하니 지난해가 국민들에게 얼마나 답답하고 불만 가득한 한해였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은 상생정치의 실종, 대통령의 리더십 위기에서 비롯됐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금년 12월, 이 모든 것을 바로 잡을 수 있는 18대 대통령 선거가 기다리고 있는 만큼 바른선거모임 회원들은 젊은 유권자들과 선거문화를 개혁하는데 일조해 나가겠습니다.
또, 새로운 선거문화를 창출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불법선거운동을 감시하는 진정한 시민단체로 거듭나겠습니다.
정치개혁과 선거문화 개선이 필요불가결한 요인으로 등장하고 있는 만큼 다함께 새 희망의 미래를 만들어 후세에 물려주도록 노력해 나갑시다.
이제 우리 모두가 나서서 새로운 선거문화를 만들어 나가야 할 때입니다.
■이정호 방산시장번영회 회장
"시장 활성화에 모든 역량 집중"
존경하는 방산시장번영회 회원과 중구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방산시장은 3천여개의 점포와 공장이 밀집돼 있는 곳으로 방산시장을 중심으로 500여명의 사업주들이 모여 있어 방산시장 번영회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회원이 가입돼 있습니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는 말도 있지만 많은 상인과 번영회 회원 여러분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 참여 속에서 우리 방산시장이 날로 발전하고 있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에 보답하고자 본회는 앞으로도 상인과 회원들의 더 나은 산업 환경 조성을 위해 여러 면으로 최선의 방향을 연구·모색해 나갈 것이며, 방산시장을 대외적으로 홍보해 시장을 활성화 시키는데 모든 역량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또, 상인들과 적극 협력해 방산시장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나갈 것이며, 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는 품질 좋은 제품과 친절한 서비스, 그리고 양심적인 가격으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해년 황금돼지의 해, 여러분 사업에 만복이 깃드시길 기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