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일 구청장은 지난 9일 구청장실에서 10월18일자로 중구문화재단 선임이사에 위촉된 이문식 대한노인회장, 김정식 문화예술인, 최영환 동국대교수, 김영한 새재약국사장 등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문화예술 관련자 또는 재단발전에 기여할 능력을 갖춘 인물로 추천받아 이날 위촉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구문화재단은 중구청이 조성한 구 단위 최초의 비영리 공익재단으로 충무아트홀의 사업계획, 예산 및 결산, 내부정관변경, 수익사업 등에 관한 사항을 의결한다.
중구문화재단은 중구의 문화예술 공간인 충무아트홀이 시대를 앞서가는 21세기 문화예술을 창조하는 예술의 메카로 자리 잡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아끼지 않고 있다.
정동일 구청장을 이사장으로 당연직 이사 5명, 선임직 이사 4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 당연직 이사는 전귀권 부구청장, 윤석구 행정관리국장, 윤경숙 기획재정국장과 고문식 김기래 의원 등 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