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8일 관내 16개 새마을금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21세기 환경변화와 공제판매 성공전략을 위한 강의를 실시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구협의회(회장 공선택)는 지난 9월8일 구민회관 소강당에서 관내 16개 금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21세기 환경변화와 공제판매 성공전략을 위한 강의를 실시했다.
이날 15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문충태 마케팅 액션 연구원 원장이 약 2시간동안 강의를 진행했다.
문 원장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서 이제는 변하지 않으면 안된다"면서 "49%와 51%는 작은 차이가 나는 것처럼 느껴지나 남들이 하는 것에 하나만 더 하자는 정신으로 일에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성공하는 공제 판매를 위해서는 고객에게 맞춤 서비스와 예상치 못한 행동으로 감동을 주고 생일이나 결혼 기념일등의 경사를 놓치지 말아야 하고 힘들고 어려울 때는 함께 해 주는 등의 노하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문 원장은 "지금의 환경은 마치 그랜드케년 협곡에서 벌어지는 급류타기와 같다"면서 "어떤 위기도 스스로 극복해 나갈 수 있는 강한 체질을 갖추도록 미리 훈련하고 현장에서 솔선수범해 나가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고객과 현장을 가장 잘 알고, 현장에 가장 가까이 있는 담당자가 각자의 위치에서 환경 변화를 스스로 인식하고 판단해 적절히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행동하는 것이 어느 때 보다 절실하다"면서 "자율 행동이야말로 고객을 위한 가치 창조를 실현하는 지름길임은 물론,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경쟁력 있는 조직이 될 수 있는 유일한 선택이다"고 말했다.
강의에 앞서 공선택 회장은 "새마을 육성을 위해 봉사하는 직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여러분을 항상 의지하고 믿고 있다"며 "중구가 타구에 비해 앞서가고 있다고 생각되지만 사실 자산이나 공제면에서 뒤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 "중구가 정해놓은 공제목표 달성을 위해 강사를 초빙했으니 직원 여러분들도 오늘을 경험삼아 같이 호흡하며 어깨를 나란히 해 금고 발전을 위해 연구하고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시지부 중구 공제유효계약 737억 목표달성을 위해 중구협의회 금고 직원 178명은 지난 9월4일부터 오는 10월20일까지 직원 1인당 4억 달성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