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5ㆍ31지방선거에 출마할 후보자들이 중구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5ㆍ31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상황을 살펴보면 구청장 후보에 열린우리당 전장하(58), 한나라당 정동일(51), 민주당 최형신(67), 무소속 박복수(57), 유재택(46) 후보등 총 5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이에 따라 5대1의 높은 경쟁력을 보이기는 지방선거 사상 처음이다.
구청장 후보들의 평균연령은 55.8세로 최고령자는 최 후보로 67세이며. 최저는 46세인 유 후보다. 지방선거 사상 중구에서 여성이 구청장 후보로 출마하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시의원 제1선거구에는 열린우리당 최강선(46), 한나라당 안희성(37), 무소속 성하삼(56) 후보등 3명이 등록했다.
제2선거구에는 열린우리당 최명옥(58), 한나라당 최병환(52), 민주당 송진호(62), 민주노동당 나선주(50), 무소속 서인종(61) 후보등 5명이 등록했다.
중구의회 의원 가선거구에는 열린우리당 김기태(64) 김영선(46), 한나라당 임용혁(45) 장영순(49), 민주당 임종권(59), 무소속 윤판열(49) 한면우(62) 황기전(51) 후보등 8명이 등록해 4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나선거구에는 열린우리당 변창윤(49) 이기록(59), 한나라당 고문식(47) 심상문(57), 민주당 최철기(53), 무소속 이복연(56) 정수복(66) 후보등 7명이 등록해 3.5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다선거구에는 열린우리당 김수안(57) 정희조(59), 한나라당 김기래(41) 유현차랑(64) 무소속에는 오진철(64) 후보등 5명이 등록해 2.5대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라선거구에는 열린우리당 양동용(52) 이선호(36), 한나라당 이혜경(40) 임영택(63), 민주당 박윤기(63), 민주노동당 김재동(38), 무소속 김동학(57) 손덕수(71) 후보등 8명이 등록해 4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