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31일 실시되는 지방선거를 3개월여 앞두고 구의원에 출마하려는 후보들이 4개 선거구에 46여명이나 되고있다. 열린우리당에서는 2월23일부터 3월4월까지, 한나라당에서는 2월23일부터 3월3일까지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았다. 민주당은 2월20일까지 2차 접수를 받았으며, 민주노동당은 2월25일까지 공천후보 접수를 마감했다. 출사표를 던진 예비후보들은 대부분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물이거나 당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로 새로운 인물들은 일부에 불과한 실정이다. 새로운 인물과 여성을 영입하겠다는 각당의 구상은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당 및 가나다순>
주민복지 향상ㆍ지역발전 헌신 '한 목소리'
"내가 바로 적임자"…표심향한 뜨거운 손짓
■ 구의원 후보
오는 5월31일 실시되는 제4대 지방선거를 3개월여 앞두고 구의원에 출마하려는 후보들이 4개 선거구에 46여명이나 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예전 13개 선거구(소선거구제)에서 4개 선거구(중선거구제)로 변경됨에 따라 공천만 받으면 곧 당선과 연결되기 때문에 같은 당원끼리 물밑경쟁은 물론 코드가 맞는 사람들끼리 결속을 강화하고 있는 측면도 없지 않다.
열린우리당이나 한나라당등이 3월19일 예비후보 등록 이전에 후보공천을 확정할 것으로 알려져 조만간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예비후보들은 당의 공천을 받기 위해 눈치작전이 전개되고 있으며 각종 행사에 거의 참석하고 있다.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 민주당, 민주노동당에 후보등록 신청을 한 예비후보들과 무소속 출마예정자들을 각 선거구별로 살펴보면 가선거구(소공동, 명동, 을지로동, 광희동, 신당1동, 중림동)는 열린우리당에 김기태(63), 김영선(45), 오춘일(53), 윤판열(50)씨, 한나라당에 남중창(51), 임용혁(46), 황기전(50)씨, 무소속에는 열린우리당을 탈당한 임종권(58)씨와 한나라당 공천 신청을 포기한 한면우씨(61)등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나선거구(신당5동, 신당6동, 황학동)에서는 열린우리당에 변창윤(49), 이기록(59), 조영훈(56), 최민오(55), 하홍선(60)씨, 한나라당에서는 고문식(48), 김덕만(50), 김재술(57), 방인식(52), 심상문(58), 이복연(55), 정수복(65)씨, 민주당에는 최철기(54)씨, 민주당으로 출마할 예정이었던 이대일(54)씨는 앞으로 더 큰 꿈을 위해서 출마를 포기했으며, 정태용(41)씨는 공천신청은 하지 않았지만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다. 다선거구(회현동, 필동, 장충동, 신당2동)에서는 열린우리당에 김수안(58), 양찬현(40), 정희조(60)씨, 한나라당에 김기래(42), 김기윤(54), 김시원(57), 오세홍(62), 유현차랑(64), 이태성(50)씨, 무소속에는 열린우리당을 탈당한 권오삼(38)씨가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다. 라선거구(신당3동, 신당4동)에서는 열린우리당에 김옥룡(49), 송진호(63), 양동용(52), 이선호(37)씨, 한나라당에 김동학(56), 김중권(59), 윤승호(61), 임영(63)택, 정해민(53)씨가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민주당은 신당4동 박윤기(64)씨, 민노당 김재동(38)씨, 무소속에는 열린우리당을 탈당한 김항기(63)씨가 출마준비를 하고 있다. 손덕수(70) 전의장은 공천신청을 하지 않아 불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 가선거구 (소공동, 명동, 을지로동, 광희동,
신당1동,중림동)
김기태 지역 균형발전ㆍ대변자 최선
김영선 남산의 늘푸른 소나무 될터
남중창 구민 숙원ㆍ복지증진에 앞장
임용혁 감시ㆍ감독통한 복지에 주력
황기전 구도심 획기적 재건에 총력
임종권 중림동 주거환경 개선 노력
한면우 지역 현안ㆍ중구발전에 기여
◆김기태(열린우리당)
열린우리당에 공천을 신청한 김기태 후보(64)는 "약속을 소중히 알고 책임지는 우리 동네 사람 김기태"임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있다.
그는 제4대 중구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하면서 직접 보고 느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구의 지역간 균형발전과 구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재당선 되면 광희고가, 서울역과 명동의 고가, 부족한 주차시설과 열악한 도로사정은 지역간 균형발전을 유발하고 주민간의 원활한 소통과 교류를 방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도심환경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장애가 되고 있어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동안 새마을협의회 활동을 통해 지역에 대한 봉사와 땀의 소중함을 배웠으며, 새마을 협의회장으로서 단체를 이끌면서 뛰어난 리더십과 강인한 추진력, 탁월한 업무 능력을 검증받았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그는 현재 중구의회 부의장을 맡고 있으며 서울시 새마을운동 중구지회장, 중구 광희동 맑고 푸른 21 고문, 새마을금고 충무로4ㆍ5가 부이사장, 중구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중구 재향군인회 이사등을 맡고 있다.
◆김영선(열린우리당)
열린우리당 공천을 신청한 김영선 후보(46)는 현재 중림동에 거주하면서 봉래동에서 피혁 도ㆍ소매업을 하고 있는 인물이다.
남산의 소나무처럼 늘푸른 마음을 유지하면서 꿈과 희망이 있는 중구, 영원히 함께할 중구민과 호흡할 수 있는 중구건설에 앞장서겠다는 구상이다.
구의원에 당선되면 행정의 바른 견제와 감시를 철저히 하는 구민의 대변자가 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으며 군사시절부터 야당의 청년부장 조직부장으로 활동하면서 중구의 현안에 대해 깊이 알고 있는 만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클린중구를 조성하는데 앞장서 나가겠다는 생각이다.
지난 87년 평화민주당 청년부장을 시작으로 평민당 김대중 대통령 후보 자원봉사 단장, 새정치국민회의 조직부장을 역임하면서 96년에는 대건피혁을 창업했다. 새천년 민주당 김대중 대통령 후보 중구 조직위원회 조직부장, 민주당 제16대 대통령 후보 노무현 중구 선대위 유세본부장, 열린우리당 중구당협 조직부장, 운영위원, 서울시당 남북평화교류(특) 부위원장, 산악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윤판열(열린우리당)
열린우리당 공천을 신청한 윤판열 후보(50)는 신당1동 출신으로 3,4대 중구의회 의원을 역임했다. 그는 경희대 행정대학원, 한양대 지방자치 대학원을 수료했으며, 세계예능교류협의회 이사, (주)선우컨설팅 이사, 신당1동 주민자치위원회 고문, 신당1동 새마을협의회 고문, 중구문화원 이사, 민주평통 자문위원, 동대문 관광특구 자문위원, 중구의회 보선시민위원회 위원장, 중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 2002년 예산결산위원장등을 역임했다.
◆남중창(한나라당)
한나라당에 공천을 신청한 남중창 후보(51)는 한미자산투자분석(주) 대표이사, 아시아신용정보(주) 중부지사장을 맡아 1984년부터 현재까지 23년째 운영하고 있다. 주민등록, 호적,부동산등기, 부동산경매, 공매, 권리분석, 채권실무등의 일을 전문적으로 운영해 민원인들의 요구사항을 누구 보다 잘 알고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그는 구의원에 당선되면 CEO형 사업가로서 색깔과 능력을 십분발휘해서 중구를 젊고 새롭게 탈바꿈시키고 중구민들의 숙원사업 해결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다. 그는 경희대 행정대학원 투자분석사 과정 수료, 중림동 삼성사이버빌리지아파트 초대 입주자대표회장, 청소년선도회 자문위원, 중림 만리동 자치위원 한나라당 중구지구당 부위원장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중림 만리생활보호협의회장, 경희대 행정대학원 경ㆍ공매과정 부회장, 총동문회 수석부회장, 군산 중앙고 재경동문회 부회장, 중림 만리 새마을금고 이사, 중림 만리동 새마을금고 산악회 산악대장등을 맡고 있다.
◆임용혁(한나라당)
한나라당 공천을 신청한 임용혁 후보(46)는 경주고를 졸업한 뒤 현재 경희대 3학년에 재학중이다. 그는 제4대 중구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주민숙원사업이던 삼일고가철거, 남산고도제한 완화, (구)안기부건물 유스호스텔 변경등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감시 감독등을 통해 주민복지향상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금년 처음 실시한 청계천 광통교 다리밟기 행사는 매년 개최, 축제다운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면서 명동지구단위계획을 수립 명동을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만들고, 명동성당도 세계적인 문화재로 만들기 위해 주변을 성지의 거리로 조성하고 지하주차장을 설치해 내ㆍ외국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는 구상을 하고 있다.
그는 서울대 농업생명과학 대학 지도자과정 제2기 감사, 한국컨벤션학회 이사, 내외환경뉴스 취재부장, 중구의회 예산결산위원장, 중구의회 결산검사 책임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CJ뚜레쥬르 전문위원, 핀란디아 대표, 서울시 재향군인회 이사, 민주평통 자문위원, 충무아트홀 이사, 명동대성당 성전분과 사목위원, 의용소방대장, 태평로 장학회 이사장, 중구의회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황기전(한나라당)
한나라당 공천을 신청한 황기전 후보(50)는 "일편단심 중구사랑"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구의원 출사표를 던진 인물로 한나라당 재집권과 중구의 획기적 발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구의회에 입성해야 된다는 생각이다.
구의원에 당선되면 장애인등 소외계층의 복지증진과 구도심의 획기적 재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는 구상을 하고 있다. 장애인들에게는 당당히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노인복지향상, 어린이 복지등에도 관심을 기울이겠다는 생각이다.
그는 청계천과 더불어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중구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고 수년간의 재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투명한 도심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그는 경동산업(주) 서울총판, 일식집 바다목장, 아성컴퓨터 서울총판등을 했으며 현재 서해수산 대표, 신당10구역 주택재개발 추진위원장, 중구주택재개발연합회 회장, 중구장애인협회 운영위원, 중구생활체육 조기축구회 자문위원, 중구태권도연합회 이사, 중구볼링연합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임종권(무소속)
열린우리당을 탈당한 임종권 후보(59)는 무소속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그동안 열린우리당과 민주당등에서 활동한 경력과 사회활동을 내세우면서 무소속이 당선가능성이 더 많다는 생각이다.
이번이 4번째 지방의원에 도전하는 것으로 반드시 당선되겠다는 각오다. 당선되면 교통의 요충지인 중림동을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가꾸고, 명동등은 청계천등과 함께 활발한 상권이 형성토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곡성고를 졸업한 뒤 한양대 지방자치대학원, 고려대 경영대학원 수료했으며, 국제라이온스협회 354-C지구 뉴한마음 라이온스 클럽 회장, 새천년민주당, 새정치국민회의, 평화민주당 중림동 협의회장, 열린우리당 중구운영위원등을 지냈으며, 현재 중구바르게살기위원회 감사, 바르게살기 중림동위원장, 한국범죄예방위원회 중구지구회장, 중구상공회의소 이사, 남대문경찰서 시민경찰회장, 중림동 주민자치위원, 중림동 방위협의회 위원, 중림동 재향군인회장, 중림동 삼성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 감사, (주)지흥제화 대표이사등을 역임하고 있다.
◆한면우(무소속)
한나라당 공천 신청을 하지 않고 무소속 출마를 고려하고 있는 한면우 후보(61)는 서울경기대학 관광과를 졸업했으며, 봉래초교 육성회장, 제4대 중구의회 행정보건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주)MF 상조문화회장, (주)대한광광여행사 이사, 중림동 성당 사목위원, 민주평통 자문위원, 중림동 조기축구회 고문, 중림동 주민자치위원회 고문등을 역임하고 있다.
제4대 중구의회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면서 지역의 현안문제와 중구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앞으로 구의원에 다시 당선되면 서울역 고가차도와, 회현고가차도를 반드시 철거하고 청계천을 세계적인 명소로 만들면서 손기정 공원의 프로그램을 활성화시켜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 나선거구(신당5동, 신당6동, 황학동)
변창윤 지역특성 살린 경제 활성화
이기록 황학동 중앙시장 발전 노력
조영훈 살기좋은 웰빙중구 구현 앞장
최민오 주민불편해소 지역일꾼 될터
하홍선 행정경험 살려 집행부 견제
김재술 희망의 중구 조성에 앞장 설터
방인식 중구 미래정책 밑그림 추진
심상문 추진력 바탕 변화 바람몰이
이복연 중구 밝히는 희망 등대지기
정수복 창조적인 의회 정립에 앞장
최철기 신당맨션 리모델링 등 추진
◆변창윤(열린우리당)
열린우리당 공천을 신청한 변창윤 후보(49)는 황학동에서 30년 동안 살아온 인물로 고향의 정을 느끼며 살고 있다고.
그는 "준비된 행동하는 큰 일꾼 변창윤입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지역특성에 맞는 시장경제를 활성화하고, 경계천 황학동 신당5동 신당6동을 잇는 테마가 있는 거리를 조성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또 각동에 위치한 경로당과 청소년 독서문화교실을 연계하고 맞벌이 가정을 위한 24시간 탁아소 설치, 차상위 계층을 위한 사회복지 확대등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중구는 재정자립도가 높은데도 불구하고 교육환경이 열악함에 따라 상주인구가 늘어나기 위해서는 교육시설 확충, 경제 문화 복지가 살아 숨쉬는 중구가 돼야한다는 것이다.
그는 방통대 경영학과 졸업, 중앙대 산업교육원 외식산업과정 수료, 자유총연맹 황학동 청년회장,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선도 황학동 위원장, 재경 전남 황학무등회장, 전국음식업협회 중구지회 운영위원, 황학동 주민자치위원장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장애인복지원 봉사모임 푸른둥지회 회원, 새마을협의회 황학동 회원, 서울시 태권도 중구협의회 이사, 재경전남 무안해경회 부회장, 방통대 경영학과 21기 자문위원회 동창회장, 바다횟집 대표를 맡고 있다.
◆이기록(열린우리당)
열린우리당에 공천을 신청한 이기록 후보(59)는 신당5동에서 제3대 구의원을 지낸 인물로 현재 (주)신호개발 대표를 맡고 있다. "신당5,6동 황학동 발전을 위해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내가 잘 아는 지역이고 경륜이 있으며 중구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자 공천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신당5동은 주거와 상업이 혼재된 지역으로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황학동 중앙시장 발전을 위해서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구상이다.
신당5동은 백합로 신당길을 개선하고, 신당6동은 푸르지오 아파트 입주민 환경을 개선하면서, 황학동 중앙시장 노점상 문제등 다각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생활철학은 "열심히 사는 것"이며, 좌우명은 "불가능은 없다"이다.
그는 평화민주당, 신민당, 새정치국민회의, 새천년민주당에서 신당5동 협의회장을 맡아왔으며, 현재는 열린우리당 중구당원협의회 운영위원, 열린우리당 중구당협 신당5동 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제3대 중구의회 당시 도시건설위원장과 간사를 역임했으며 신당5동 새마을금고 이사를 맡고 있다.
◆조영훈(열린우리당)
열린우리당에 공천을 신청한 조영훈 후보(56)는 현재 중구의회 의원으로서 탁월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중구의회 의원으로서 30여년간 위험건물로 남아있던 삼성홈(부전료)아파트가 재건축 돼 63세대가 입주토록 했으며, 동화주택(푸르지오아파트) 재건축 입주와 함께 금호여중에 지하 주차장 조성을 구상하고 있다.
2002년 지방선거 출마당시 공약은 모두다 지킨 것으로 알려졌으며 특히 어린이집 신축을 위해 60억원의 예산을 확보, 현재 공사가 진행중에 있다. 이같은 노력으로 중구자치신문사가 제정한 의정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는 고려대 사회교육 지방자치 전문과정, 고려대 노동대학원 고위 지도자 과정, 한양대 지방자치대학원 고위지도자 과정, 국민대 행정대학원등을 수료했으며, 라이온스 309C지구 황전클럽 총무, 중구문화원 이사, 중구의회 2001년 결산검사책임위원, 2002년 예산결산위원장, 중구의회 행정복지위원장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중구 생활체육협의회 총무이사, 신당6동 주민자치위원회 고문, 중구지방분권협의회 위원, 중구 투명성위원회 위원, 중구도시계획위원회 위원, 중구의회 조례특별위원회 위원장등을 맡고 있다.
◆최민오(열린우리당)
열린우리당 공천을 신청한 최민오 후보(55)는 얼마전까지 황학동 중앙시장 운영회장으로서 재래시장 환경개선에 기여한 인물이다.
그는 구민과 함께하는 의회,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터전을 만들어 어느 한 개인보다는 구민 모두가 행복을 누리는 사회구현으로 우리당의 이미지를 부각시켜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구의원에 당선되면 포근한 사랑과 애정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힘을 실어주는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지역주민이 원하는 곳에 항상 관심과 귀를 기울여 문제점을 해결하고 주민에 불편을 주는 사안들을 개선시켜 나가는 지역일꾼이 되겠다는 계획이다.
그는 또 △지역발전과 주민복지향상 도모 △장애인 및 노인복지향상 △재래시장 활성화 추진 △주거환경개선사업 적극 추진 △지역주민이 참여하고 주민의 뜻이 구정에 반영되는 월할한 지방자치 의정활동 수행 △노후된 지역을 쾌적한 환경도시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한양대 지방자치 대학원을 수료했으며, 현재 중앙시장 운영회 고문, 황학동 자치위원회 위원, 중구상공회의소 이사, 서울시 시장상인연합회 이사를 맡고 있다.
◆하홍선(열린우리당)
열린우리당 공천을 신청한 하홍선 후보(60)는 31년 동안 공직생활을 해온 인물로 지방선거에 뜻을 두고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고 있다.
그는 새로운 전문가 대 낡은 정치인, 참신한 일꾼 대 때묻은 정치인, 구행정 경험자와 알지못한 정치인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행정경험을 살려 집행부의 예산낭비등을 철저히 감시, 감독하고 주민들의 모든 민원사항을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각오다.
구의원에 당선되면 △맞벌이 부부를 위한 탁아시설 확충 △노인 일자리 창출 △가정주부 일자리 및 아르바이트 알선 △주택재개발 정비 예정구역 주민보상시 현 시가로 보상추진 △동화로 특화거리 조성 △과감한 행정개혁으로 효율적 지방정부 조직 개편 △중소 영세상인 지원대책 마련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심교통의 침체현상 개선 △영유아 및 노인복지 시설 확충 개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사전예방등을 통해 중구발전을 구현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74년 공직에 발을 들여놓은 뒤 용산구등을 거쳐 95년 중구로 부임해 남대문5가 동장, 신당6동장, 장충동장, 문화체육과장, 감사담당관, 민원봉사과장을 지낸 뒤 정년 퇴임했다.
◆김덕만(한나라당)
한나라당 공천을 신청한 김덕만 후보(50)는 황학동에서 9통장등을 역임했으며, 황학동통장협의회 부회장, 중구 태권도협의회 이사, 황학동사회안전망 위원, 성동경찰서 선진질서위원회 위원, 황학동 자연보호위원회 감사, 황학동 재경 충우회장, 황학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한국 자유총연맹 황학지부 부회장을 맡고 있다. 수상경력으로는 서울시장상, 행정자치부장관상, 서울지방경찰청장 표창, 성동경찰서장 표창을 등을 받았다.
◆김재술(한나라당)
한나라당 공천을 신청한 김재술 후보(57)는 전북 고창출신이면서도 한나라당 맨으로 통한다. 40여년간 신당5동에서 생활하면서 25년간 정당활동을 통해 다져온 조직을 기반으로 젊은 패기와 추진력을 바탕으로 구의원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다.
그는 1981년부터 88년까지 민주정의당에서 활동장, 부지도장, 청년회장을 역임했으며, 92년에는 신한국당 협의회 총무, 99년에는 한나라당 협의회장, 2005년에는 한나라당 중앙위원으로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 호남출신으로 오로지 한나라당을 지켜오면서 동료 친구들로부터 많은 질책도 받았지만 꿋꿋하게 당을 지켜온 인물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만큼 한나라당을 지켜온 사람있으면 나와보라"고 큰 소리칠 정도로 한나라당에 애착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현재는 (주)영구메이드 건설 이사를 맡고 있다.
◆방인식(한나라당)
한나라당 공천을 신청한 방인식 후보(52)는 "할말은 하고 마는 참된 일꾼 방인식입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출사표를 던졌다.
신당5동에서 부모 때부터 52년 이상을 살아온 신당동 토박이로 구의원에 당선된다면 지역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하는 일꾼으로 주민들의 대변인이 되고 국가와 사회를 위해 소신 껏 일해 주민의 손과 발이 되겠다는 구상이다.
또 마음의 문을 활짝열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만나기 쉬운 사람, 얘기하기 쉬운 사람, 만나면 즐거운 사람, 전혀 저항없는 사람, 너그럽고 겸손한 사람, 어떤 일에도 당황하지 않는 여유로운 사람이 되겠다는 것이다.
중구발전을 위해서 떠나가는 중구가 아니라 돌아오는 중구라는 모토아래 모든 중구민의 기대에 부흥하는 정책과 실천으로 중구의 희망찬 미래를 여는 밑그림 그리는 정책에 역점을 두고 펼쳐 나아가겠다는 계획이다.
그는 중구태권도 협회이사, 남중회 고문, 신당 6구역재개발 촉진협의회 회장, 참사랑회 회장, 신오산악회 회장, 중구 인라인스케이트 연합회 부회장, 한나라당 서울시당 당정협의회 운영위원회 운영위원, 사랑과 행복이 깃드는 가구 쁘렌체 상무이사등을 맡고 있다.
◆심상문(한나라당)
한나라당 공천을 신청한 심상문 후보(58)는 "강한 추진력으로 변화의 바람을 일으킨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나선거구를 누비고 있다.
앞으로 구의원에 당선되면 남에게 피해를 주지 말아야 된다는 신념으로 지역주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머슴처럼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것이다.
파라다이스 재건축(협화장)를 성공으로 이끈 조합장답게 신당6동 체신아파트등이 조속한 시일내에 재개발이 될 수 있도록 하는등 주거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그는 한국방통대 5년을 수료, 전매청 근무, 88서울올림픽 자원봉사, 신한국당 중구지구당 홍보위원, 제15대 대통령선거 신한국당 대책위원, 한나라당 중구지구당 부위원장, 한나라당 신당6동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 파라다이스 아파트 입주자 대표 회장, 바르게살기운동 신당6동 위원장, 주민자치위원, 중부소방서 의용소방대 서무팀장, 재향군인회 이사, 서울지방병무청 병무행정발전 시민 참여위원, 신체등위 판정위원을 지냈다.
◆이복연(한나라당)
한나라당 공천을 신청한 이복연 후보(55)는 "중구를 밝히는 희망의 등대지기"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출사표를 던졌다.
어려웠던 시절이 있었기에 아동복지, 청소년복지, 장애복지, 사회복지, 노인복지, 부녀복지등에 관심을 기울이면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구의원에 당선되면 미래 지향적인 사업을 발굴하고 장기적인 발전을 위한 계획과 타당성 조사를 통해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효경인덕(孝敬仁德)' 이란 가훈으로 자식을 훈육시키고 있으며 모든 일은 가을의 흐르는 물에 달빛이 거울에 비치듯이 투명하게 일을 하려고 '秋水明鏡(추수명경)'이란 좌우명으로 가슴에 담아 실천하고 있다.
그는 88올림픽자원 봉사, 96자랑스러운 시민상, 문화체육부 장관상 봉사, 청소년지도 서울시장 표창, 한국자유총연맹표창, 월드컵 봉사기장 2002년 월드컵 봉사, 새마을 연막 방역봉사, 일일찻집 운영, 영정사진 무료로 촬영,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요양원, 장애우재활원 방문, 소년소녀 가장 돕기등에 앞장서고 있다.
◆정수복(한나라당)
한나라당 공천을 신청한 정수복 후보(65)는 "항상 바른길만 고집하는 뚝심의 정수복"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중구 구석구석을 누비고 있다.
그는 초선으로 의원에 본분을 알고 양심과 행동으로 실천하고 창조적인 의회 정립에 노력하고 서민의 애환을 대변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모든 일에 원칙과 소신으로 주민의 편에 서서 사회복지시설과 생활향상에 노력해 나가면서 중구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있다는 것.
중구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교육시설, 주거시설 환경적인 재개발로 상주인구를 늘리고 부가가치가 높은 지역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제4대 중구의회 의원으로 당선돼 4년 동안 중구발전과 신당동 발전을 위해 구의원으로서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했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편견없는 자유로운 의원 생활을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다시 출마를 결심했다고.
그는 현재 한나라당 운영위원, 중구의회 복지건설위원장, 신당5동 새마을금고 이사장, 중구토박이 고문, 복지기금, 여성발전, 특화거리, 과세표준, 조례정비, 전용축구장, 교통유발경감 등 위원회 위원등을 맡고 있다.
◆최철기(민주당)
민주당 공천을 신청한 최철기 후보(54)는 현재 구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면서 지역의 현안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중앙시장 현대화 사업을 추진 완공했으며, 영미상가 입구에 8천만원을 들여 화장실을 설치했다. 불법주차로 갈등을 유발하고 있는 문제해결을 위해 성공기계공고에 공영주차장을 현재 신축중에 있다.
다시 구의원에 당선되면 지역의 현안문제로 남아있는 신당맨션 재건축 또는 리모델링 추진하고 중앙시장 활성화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겠다는 생각이다.
지역을 대표하는 기초의원으로서 항상 초심을 지키고 초심처럼 일해 나가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그는 한양대 지방자치 대학원을 수료했으며, 중구의회 예산결산위원장, (사)중앙시장운영회 상인회장, (사)한국청소년 황학동 선도위원장, 서울지방검찰청 범죄예방위원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황학동 재향군인회장, 황학동 주민자치위원회 고문, 바르게살기 위원회 고문, 새마을지도 고문, 황학동 새마을금고 위원, (사)중앙시장 운영회 고문등을 역임하고 있다.
▣ 다선거구(회현동, 필동, 장충동, 신당2동)
김수안 주민 복지 향상에 동분서주
양찬현 40대 행동하는 젊음 보일터
정희조 남산 고도제한 완화 등 추진
김기래 희망주는 정치 전도사 될 터
김기윤 구민들 삶의 질 향상에 혼신
김시원 주민과 함께 하는 중구 건설
오세홍 서부지역 복지시설 확충 앞장
유현차랑 미래를 위한 정의사회 구현
이태성 현장 뛰는 필드형 의원 될터
◆김수안(열린우리당)
열린우리당 공천을 신청한 김수안 후보(58)는 현재 구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면서 이번이 마지막 봉사라는 생각으로 다시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지난 8년여 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의정활동비를 적립해 마을문고 장학회를 설립했으며 지역현안 문제등을 해결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며 주민복지에 기여하고 있는 인물이다.
특히 가장 큰 현안문제인 남산고도제한 완화, 구안기부 건물 유스호스텔 확정, 매일경제앞 횡단보도 설치, 퇴계로 4가 좌회전 및 유턴 허용, 폐수를 배출하는 해남화학의 문제를 끈질기게 제기해 이전했으며, 공영주차장을 조만간 착공하는등 지역의 큼직큼직한 일들을 끈질기게 요구해 해결하는 뚝심을 발휘하고 있다.
그는 경기대 통일안보 대학원을 수료했으며 제3대 중구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필동 주민자치위원회 고문, 남산을 사랑하는 시민의 모임 회장, 필동마을문고 회장, 중구 족구연합회장, 필동 새마을금고 이사, 중구한사랑 봉사단 고문, 중구체육회 이사, 중구문화원 자문위원, 민주평통 자문위원, (사)한국풍선협회장, (주)파티벌륜코리아 대표이사, 제4대 중구의회 복지건설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양찬현(열린우리당)
열린우리당 공천을 신청한 양찬현 후보(40)는 "40대의 행동하는 젊음으로"라는 선거전략과 "여러분이 행복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중구를 만들겠습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구민들의 민의를 대변하고 권리를 보장해 주는 구의원이라는 자리는 정치와는 거리가 멀수록 주민들에게 그 혜택이 많이 돌아간다는 생각이다.
이제 중구에서도 구정운영을 제대로 견제하고 감시해 민의가 반영되고, 최대한 권리가 보장되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행동하는 젊은피가 수혈돼야 한다는 생각이다.
그는 구의원에 당선되면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재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불합리한 조례와 구태를 확 뜯어 고치고, 구정을 견제와 감시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주상복합건물을 활성화하고, 전통과 현대, 문화가 공존하는 중구에서 남산과 충무로 그리고 청계천을 잇는 관광벨트를 조성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라는 인식이다.
현재 양가네 대표, 열린우리당 중구당원협의회 청년위원장을 맡고 있다. 새천년민주당 중구지구당 청년회장, 중부경찰서 을지지구대 자율방범대 팀장, 중구자연보호협의회 장충동 부회장, 중구 자유총연맹 회원, 중구 새마을협의회 장충동 부회장등을 역임했다.
◆정희조(열린우리당)
열린우리당 공천을 신청한 정희조 후보(60)는 "꿈과 희망을 배달하는 지역의 일꾼으로 열심히 살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제3대 중구의회 의원으로 선출돼 예산결산위원장을 거쳐 부의장을 역임한 인물이다.
그는 구의원에 당선되면 △고질적인 주차난 해결 △남산고도제한 대폭 완화 △맞벌이 부부를 위한 유아보육시설 확충 △교육 중구 구현을 위한 특목고 유치 △청계천을 활용한 관광코스 개발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지난 30여년 동안 가족과 가정을 위해 살았다면 이제는 주위에 신세진 사람들을 위해 봉사할 때가 왔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는 조선이공대학 전기공학과를 중퇴하고 한양대 행정대학원 도시공학과 수료, 중구재향군인회 운영이사, 민주평통 자문위원, 검찰청 선도위원, 천주교 신당동교회 사목위원, 천주교 신당동교회 22구역장, 생활체육 중구 탁구연합회장, 중구의회 운영위원회 간사, 중구의회 예산결산위원장, 중구의회 제3대 부의장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대한 요식업 중구지회 이사, 해양소년단 서울시 연맹이사, 자연보호협의회 신당2동 고문, 광주회관 대표를 맡고 있다.
◆김기래(한나라당)
한나라당 공천을 신청한 김기래(42)씨는 "주민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전달하는 작은 정치의 전도사가 되겠습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당당히 지방선거에 도전하고 있다.
그는 지방의회는 사람 몸으로 보면 모세혈관이라며 이 혈관이 활력이 없고 제기능을 하지 못하면 사형선고나 다름없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우리중구가 서울의 중심으로 예전의 명성을 되찾고 주민들이 정말 살고 싶어하는 지역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그는 역사와 전통의 강점을 살려 문화생활중심의 특성화된 중구, 친환경적인 거주자 중심의 도심재개발 계획수립, 주민이 주인임을 느낄 수 있게 하는 행정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중구에서 꾼 꿈은 중구에서 현실화되도록 여건을 마련하고 도시근로자가 행복하고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것.
단국대 무역학과 졸업한 뒤 단국대 행정법무대학원 졸업했다. 그 뒤 삼양축산(주), 전국항운노동조합연맹 정책국장, 대봉종합건설(주) 전무이사,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노동분과 부위원장, 남산타운아파트 선거관리위원회 위원등을 역임하고 있다.
◆김기윤(한나라당)
한나라당으로 출마할 예정인 김기윤 후보(54)는 "구민들을 위해 작은 힘이지만 여러분의 버팀목이 되어드리겠습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중구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서는 혁신적인 사고로 구민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고 구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미력하나마 혼신의 노력으로 봉사의 길을 가고자 한다.
앞으로 구의원에 당선되면 도시건설분야, 생활환경분야, 사회복지분야, 교육문화분야, 행정정보화분야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중구는 상주인구감소 및 주거기능의 대책이 필요하다. 또 전통적인 경제 중심도시의 보존 및 업그레이드가 필요하고,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전환으로 생태중구를 실현한다. 고령화 사회의 노인복지강화 등 사회안전망을 구축해야 된다는 생각이다.
그는 민주정의당 중구지구당 청년단장, 월간 지역간 손잡기 광고국장, 월간 시군소식 대표, 한민족통일 서울시지부 홍보실장, 한나라당 중구지구당 청년위원장, 한나라당 중구지구당 부위원장, 한나라당 중구 신당2동협의회장, 한나라당 중앙위원, 바르게살기 위원회 중구 신당2동위원장, 자율방범 신당2동 고문, (주)서호개발 대표등을 맡고 있다.
◆김시원(한나라당)
다선거구에 출마하는 김시원 후보(57)는 "주민과 함께하는 중구건설"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살기좋은 동네를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후보 경선에 뛰어들었다.
중구를 역사와 함께 공존하는 문화의 거리로 만들고, 이웃과 정이 넘치는 따뜻한 이웃을 만들기 위해서는 현 정서와 문화로는 더욱 어렵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모두나 참여하는 구정문화가 필요하고, 누군가의 희생과 봉사정신이 절실하게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헌신적으로 봉사하겠다는 일념으로 뛰어들게 됐다고.
따라서 노령화된 중구와 젊음이 역동하는 새로운 미래가 복합된 중구의 도시문화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번 5.31지방선거에 임하는 각오는 나 보다는 남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 자기 자신도 사랑하듯이 오직 중구의 발전을 위해 깨끗하고 초심을 잃지 않는 마음으로 좋은 세상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는 22년 동안 필동 6통장으로 봉사해 왔으며 필동 재활용협의회 회원, 통장친목회장, 자유총연맹 필동 청년회 고문, 중구통장협의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필동 주민자치위원회 간사, 중부경찰서 충무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부회장, 동부화재 필동대리점 대표를 맡고 있다.
◆오세홍(한나라당)
한나라당 공천을 신청한 오세홍 후보(62)는 "약속을 지키는 사람! 소신을 갖고 책임지는 말을 하는 사람! 바로 오세홍입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있다.
그는 중앙고를 졸업한 뒤 성균관대 국문학과를 중퇴했으며, 남대문로5가 민선재향군인회장, 민주평통 자문위원, 제4대 중구의회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 제4대 중구의회 후반기 의장, 오똘똘 한옥마을 대표, 남대문시장 청자상가 지주회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지난 2002년 7월 제4대의회가 개원한 뒤 개발이 늦어지고 주민 편의시설이 부족한 회현동, 중림동 등 서부지역의 발전과 주민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지금은 회현동을 비롯해 인근 소공동, 명동, 중림동 등에서도 많은 어르신과 주민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게 된 보건분소를 설치한 것을 비롯, 남대문5가 노인정의 신축 이전, 남대문 시장 앞 육교 철거, 구 남대문로5가 파출소 부지의 공원조성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설명한다.
다시 구의원에 당선되면 서부지역 일대에 부족한 복지시설과 주민 편의시설을 보완하고, 가족과 사회로부터 소외되고 있는 노인문제를 다양한 방안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서 중구지역 발전과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봉사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한다.
◆유현차랑(한나라당)
한나라당 공천을 신청한 유현차랑 후보(64)는 "미래와 앞을 내다보는 정의로운 사회구현"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있다.
남산고도제한은 일부 완화가 됐지만 재산권 행사를 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국가나 정부가 진지한 자세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다시 구의원에 당선되면 신당2동과 신당3동은 도로로 사이에 두고 한쪽은 혜택을 받고 한쪽은 제약을 받아 형평성에 문제가 되고 있는 만큼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그는 진주농림고를 졸업한뒤 국제연합한국산림조사기구에서 근무했으며 69년 서울시 공무원 공채시험에 합격해 영등포 구청에서부터 공무원 생활을 시작했다. 이어 영등포 수도사업소, 관악수도사업소, 관악구청, 강남구청에서 근무하다 84년 중구로 부임했다. 그 뒤 광희동장, 장충동장을 역임한 뒤 정년퇴임을 했으며 2002년 지방선거에서 장충동에서 당선됐다.
그는 중구재향군인회 장충동회장, 장충동 방위협의회 고문, 장충동 새마을협의회 고문, 민주평통자문회의 자문위원, 중구도시계획위원회, 재정계획심의원등을 맡고 있다. 그는 작년 10월 시민일보가 제정한 제3회 의정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태성(한나라당)
한나라당 공천을 신청한 이태성씨(50)는 현재 필동에서 삼일건업 대표를 맡고 있으며, 한나라당 서울시당 중구당원협의회 필동회장을 맡고 있다.
그는 구의원에 당선되면 현장에서 뛰는 필드형 의원이 되겠다는 굳은 각오를 다지고 있다.
서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배고픔을 달래주는 것이라는 신념 때문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일념으로 지방의원에 출마키로 결심했다고.
1991년 민주자유당에 입당해 92년에는 필동 청년회장을 맡았으며 94년에는 민주산악회 중구사무국장, 제15대 대통령선거 선거대책위원, 99년 한나라당 중구지구당 청년위원장, 2002년 서울시장 선거대책본부 홍보위원, 제16대 대통령선거 서울시 청년분과 부위원장, 2005년 한나라당 중구 필동 당원협의회장등 당의 일을 주도적으로 수행해 왔다.
그는 철새처럼 이당 저당을 옮겨 다니지 않고 오로지 굿굿하게 한나라당만을 사랑하고 지켜온 것은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된 부분이라고 한다.
99년부터는 필동재활용협의회의 회원으로 3년여 동안 재활용품을 수집해 5천만원이라는 장학금을 조성하는데 일익을 담당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자유총연맹 청년회장, 재활용복지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 라선거(신당3동, 신당4동)
김옥룡 정보화 선도하는 중구 건설
송진호 신당4동 ㆍ 중구 발전에 앞장
양동용 행정서비스 확충에 노력할터
김동학 중구의회 유일한 3선 의원
윤승호 약수시장 환경개선에 앞장
임영택 겸허하게 구민의 소리 경청
정해민 주민들 생활안정 위해 노력
박윤기 지역발전 ㆍ 복지향상에 주력
◆김옥룡(열린우리당)
열린우리당 공천을 신청한 김옥룡 후보(49)는 "구정을 선도하는 신당3,4동 김옥룡이 힘과 지혜를 보태겠습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출마준비를 하고 있다.
그는 중구지역과 정당, 직업과 종교를 망라해 열린 마음으로 복지중구 건설과 정보화의 흐름에 부응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화를 통해 주민생활이 편리하도록 추진해 나가겠다는 구상을 하고 있다.
이번 선거에 출마하면서 주민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살피고 연구해서 겸손하고 정직하게 마음을 열고 그동안 닦은 역량을 허심탄회하게 심판받고 싶다는 생각이다.
그는 충주고, 광운대학교를 졸업한 뒤 연세대 경제대학원을 졸업한 인물로 서울지하철 공사 (주)호웅무역 부장, 새마을중구지회 사무국장으로 근무했으며, 중구선거관리위원회 위원등, 평민당 중구지구당 홍보부장, 새정치국민회의 신당2동 협의회장, 새정치국민회의 서울시 상무위원, 새천년민주당 종교특위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중구재향군인회 신당2동 회장을 맡고 있으며 음식점을 경영하고 있다.
◆송진호(열린우리당)
열린우리당 공천을 신청한 송진호 후보(63)는 신당4동에서 20여년 동안 살고 있는 토박이로 신당4동 발전과 중구발전에 앞장서 보겠다는 일념에서 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구의원에 당선되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의 현안문제를 발굴하고 대책을 강구하면서 주민들이 필요치 않는 행사는 반드시 없애도록 하겠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즉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행사는 할 필요가 없다는 판단에서다.
이와함께 신당4동을 중구에서 가장 살기좋은 동네, 쾌적하고 살맛나는 동네로 만들겠다는 계획으로 구의원에 당선되면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막고, 주민들의 세금인 예산이 적재적소에 사용되고 있는지 반드시 감시감독을 철저히 해 나가겠다는 설명이다.
그는 평화민주당 중구지구당 부위원장, 새천년민주당 16대 대통령선거 중앙당 부위원장, 새천년 민주당 중구지구당 부위원장을 지냈으며, 현재 열린우리당 서울시당 운영위원을 맡고 있다. 그는 2002년 제16대 노무현 대통령 감사장, 제13대 평화민주당 김대중 총재 감사장을 받았다.
◆양동용(열린우리당)
열린우리당 공천을 신청한 양동용 후보(52)는 남산타운 아파트에 거주하면서 현재 동대문구 제기동 경동시장 대해상회 대표, 경동광성상가 상점가 진흥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맡고 있다. 그는 지난 95년과 2002년 신당3동에서 구의원에 출마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구의원에 당선되면 중구청의 예산남용을 방지하고, 행정서비스를 확대토록 하고, 지역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관내에 있는 복지회관, 청소년수련관, 새마을문고, 매봉산체육회, 응봉근린공원, 쌈지공원, 충무아트홀, 각동 노인정, 어린집등의 각종 사회복지시설 사업의 효율성을 증진시켜 나가겠다는 것이다. 또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역세권 활성화를 추진하고 약수시장 환경개선사업 및 지역실정에 맞는 상권을 활성화하고, 청구초교, 남산타운 아파트 초등교 건립등 교육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것이다.
그는 남산타운 25동대표, 신당3동 청소년 지도육성회 부회장, 서울북부지방검찰청 범죄예방위원, 평화민주당 중구지구당 시장문제 특별위원장, 민주당 중구지구당 청년부 회장, 새천년민주당 중구지구당 인권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열린우리당 서울시당 재래시장 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동학(한나라당)
한나라당 공천을 신청한 김동학 후보(56)는 현재 중구의회 의원이면서 전반기에는 중구의회 의장을 지냈다. 중구에서 유일하게 3선 의원이다.
그는 신당4동은 이미 살기좋은 동네이며 이제는 서울에서 가장 살기좋은 곳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누구보다도 신당4동을 잘 알고 누구보다도 열심히 일했다고 말한다. 그동안의 성공을 기반으로 이제 더 큰 성공을 만들어 보겠다는 생각이다.
김 후보는 10여년 동안 아침에 청구역 사거리에서 시작해서 삼성아파트, 동아아파트를 돌아 약수역까지 한바뀌 둘러보는 것이 습관이 됐다고 한다. 예전과 비교해 보면 신당4동은 재개발이 마무리돼 참으로 많이 변했다고.
서울에서는 강남이라고 하지만 우리 동네에는 강남 못지 않다고 말한다.
3선 의원답게 손에 익은 경험과 전문성을 가지고 실수없는 지방자치 일꾼이 되고자 한다고 설명한다. 그는 중구의회 2,3,4대 의원, 한나라당 중구지구당 부위원장, 신당4동 새마을금고 이사장, 민주평통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윤승호(한나라당)
한나라당 공천을 신청한 윤승호 후보(62)는 중구의회 초대, 2대 구의원을 지낸 인물로 "구관이 명관이며, 많은 행정경험과 주민의 권익을 위해 능력있는 사람이 구의원이 돼야 한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구의원에 당선되면 약수시장 환경개선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남산타운 진입로를 넓혀 교통흐름이 좋아지도록 만들고, 초등학교를 반드시 신설토록 하겠다는 구상을 하고 있다.
그는 황해도 황주 출신으로 대광고 졸업, 한양대 지방자치발전과정을 수료했으며, 중구의정회장, 중구의회 재무도시건설위원장, 신당3동 마을금고 이사장, 신당3동 청소년 육성회장, 신당3동 한나라당 협의회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중구의정회 명예회장, 중구실향민 상임부회장, 중구재향군인회 부회장, 약수시장 상인회 고문, 상록수 산악회 명예회장을 맡고 있다.
◆임영택(한나라당)
한나라당 공천을 신청한 임영택 후보(63)는 서울 서교초 교장을 끝으로 정년 퇴임한 뒤 출사표를 던진 인물이다.
그는 구의원에 당선되면 구민의 신뢰를 쌓도록 노력하고 항상 대화하고 봉사하면서 겸허한 자세로 구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나가겠다는 생각이다.
첫째, 교육에 대한 획기적인 지원으로 교육비로 인한 가계 부담을 줄이고 둘째, 어려운 이웃을 항상 생각하고 어려운 주민들이 더불어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셋째, 고령화되고 있는 시대적 상황을 고려, 실질적인 노인대책을 강구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건국대 교육대학원 졸업한 뒤 서울 청파초교 교사, 서울 개원초교 교감, 교육부 교육연구관, 서울중현, 서교초교장을 역임했다. 또 통일홍보방송 통신원, 통일교육전문위원, 학교정화운동 추진요령 집필 및 평가자료 개발위원, 1종도서 편찬심의회 위원, 한국교육방송연구회 부회장, 한국교육정보단체 총연합회 부총재 지냈으며, 현재 소년한국일보 편집위원, 북부지역사회교육협의회 이사 감사, (주)티나라 경영자문역을 맡고 있다.
◆정해민(한나라당)
한나라당 공천을 신청한 정해민씨(53)는 "희망찬 중구, 살기좋은 동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주민의 생활안정과 지역사회의 균형적 발전을 이뤄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구의원에 출마하게 됐다는 것이다.
구의원에 당선되면 주민의 대변자 역할을 충실히 하고 낙후된 지역을 더욱 발전시켜 지역의 안정된 생활문화를 더욱 고취시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정직 신의 충직을 가슴깊이 안고 살며, 항상 신의를 꼭 지키고 본분에 충실하며 주민들의 눈과 귀가 되겠다는 각오다.
주민들의 권익을 옹호하고 행복지수가 높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생각도 가지고 있다.
그는 신한국당 청년회장, 한나라당 협의회 총무, 한나라당 협의회장,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 중구아동위원회 위원, 방범자문위원회 감사, 방위협의회 위원, 재향군인회 명예이사, 맞춤양복경영협회 이사, 박텔러 양복점 대표를 맡고 있다.
◆박윤기(민주당)
민주당 공천을 신청한 박윤기 후보(64)는 중구의 일꾼이 돼서 지역사회발전과 주민의 복지향상에 이바지하겠다는 일념으로 구의원 출사표를 던진 인물이다.
박 후보는 신당제5구역 조합장으로서 조합 청산을 완료했을 뿐만 아니라 신당4동에서 끊임없이 봉사활동을 하면서, 2005년부터는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 한차원 높은 주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
2002년 지방의회 후보로 출마해 공약으로 내걸었던 공영주차장 위 문화마당 조성은 현재 완료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구의원에 당선된다면 모든 정성을 다해 구민을 위해 일을 찾아 뛰는 참 일꾼이 되어 중구를 더 안락한 중구로 만들어나가겠다는 생각이다.
이를 위해 인간중심의 환경중구를 구현하고, 신당4동 어린이집의 현재 위치를 조정해서 어린이들이 사계절 불편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평지로 이전하겠다는 생각이다. 이와함께 도로상의 주차문제, 이정표 설치등을 시정토록 하겠다는 생각이다.
꼭 필요한 일꾼, 일을 찾아 스스럼없이 뛰는 참 일꾼, 언제든지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찾아줄 수 있는 미더운 일꾼으로 다시한번 거듭나겠다는 각오를 피력하기도 했다.김 옥 룡
열린우리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