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르게살기운동 서울중구신당5동위원회(위원장 나병길·이영미)는 지난 7월 22일 오전 11시 신당5동 주민센터에서 동네 어르신 160명에게 17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삼계탕 셋트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신당5동 바르게살기 위원들은 삼계탕에 떡, 음료수, 과자등이 포함된 셋트를 마련해 어르신들에게 일일이 전달했다. 배달은 동 주민센터 직원들과 함께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는 신중앙새마을금고 이대일 이사장과 회원, 부녀회원 들이 동참했다.
나병길 위원장은 “25여년째 해마다 복때가 되면 신당5동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과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