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카드노동조합이 가정의 달을 맞아 구립중림장애인주간보호센터 중증발달장애인 이용자와 종사자를 위해 지난 5월 27일 ‘2025년 하나카드 노동조합과 함께하는 봄나들이’ 행사를 후원했다. 이에 따라 발달장애인들의 행복한 여가 시간을 지원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속적으로 인연을 맺어 온 구립중림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자들과 하나카드노동조합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직접 참여해 함께 이동하고 놀이기구를 체험하며 따뜻한 동행을 실천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다양한 놀이기구를 선생님들과 함께 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고 이야기했으며, 종사자들은 “평소 이용자들이 흥미있고 욕구에 맞는 놀이동산의 후원을 통해서 뜻깊은 기회를 얻은 것 같아서 좋았다”고 전했다.
정종우 하나카드노동조합 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구립중림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자들과 하나카드 임직원들이 의미있는 시간을 가지고 서로 화합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질 기회가 되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들에게는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는 시간으로, 하나카드노동조합 임직원들에게도 나눔과 포용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따뜻한 봄나들이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