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인사 신년 메시지

■정 창 수 중부시장 상인연합회 납세조합장

 

"건어물 전문시장 탈바꿈 박차"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중구 구민을 위한 눈과 귀가 되어온 중구 자치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신문이란 이름 그대로 새로운 정보를 전달하는 매체입니다. 21C 정보화 사회에 꼭 필연적인 존재로써 독자들에게 부족한 정보를 충족시키는 역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흔히 신문은 사회의 목탁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이는 신문이 사회여론을 강력하게 대변하는 대변자임을 강조하고자 하는데서 나온 말일 것입니다.

 

 이에 중구자치신문도 우리 중구민의 생활문화와 복지를 추구하는 사회의 공익성을 유감없이 발휘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또한 중구 자존심의 뿌리이므로 중구의 어둠을 밝히는 등대의 불빛과도 같은 언론인의 대변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우리 중부시장도 침체되는 경기 속에 하루가 다르게 많은 어려움을 격고 있지만 밝아오는 새해에는 여러가지 변화를 가질 것이며 특히 중부시장 전 조합원의 마음을 모아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 추진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면 그야말로 옛정을 느낄 수 있는 명성있는 건어물 전문시장으로 탈바꿈 할 것입니다. 좋은 의견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양 갑 모 중부소상공인지원센터장

 

"수탉의 목청처럼 활기찬 새해"

 

 존경하는 중구민 여러분! 희망찬 을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수많은 일들이 지난 한해에 있었습니다. 그중에 가장 큰 일이 바로 경기침체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일 것입니다. 이제 또 다른 새해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혹자는 '인생이란 혹시나 하고 살다가 역시나 하고 산다'는 말을 합니다. 우리 역시 혹시나 하는 희망과 기대를 2005년에는 또다시 걸어봅니다.

 

 경기침체라는 어두운 그림자를 벗어버리고 새해에는 수탉의 목청 큰 소리처럼 우리도 활기찬 기쁨의 소리를 질러보기를 말입니다.

 

 그동안 중구 지역민들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갖은 어려움도 극복하고 노력해 오신 중구자치신문에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새해에도 중구지역민과 소상공인들에게 꿈과 용기를 주는 신문이 되었으면 합니다.

 

 꿈은 이루어진다는 말도 있습니다만, 저는 '꿈을 잃지 않는 사람은 늙지 않는다'는 말을 자주 사용합니다. 일본 막부시대를 연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용감한 사람과 겁이 많은 사람의 차이라고. 우리 모두 꿈과 용기를 가지고 새로운 을유년을 맞이합시다.

 

■유 상 열 황학구역 재개발조합장

 

"재개발 사업 성공적 마무리 최선"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가고 희망찬 을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조합원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고 만사형통하시길 기원합니다.

 

 황학동 재개발 사업이 결실을 맺어 지난해 3월 조합원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와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한 모두의 노력으로 주상복합아파트 '롯데캐슬' 기공식을 가졌습니다.

 

 오는 2008년 1월 준공을 목표로 모두가 염원하는 새 보금자리 마련시기를 앞당겨 대단위 주상복합 아파트로서 역사가 공존하는 수려한 주변경관을 조성하고, 재산증식과 상권활성화로 주거ㆍ상권ㆍ경관이 우수한 생활중심의 물류유통중심권으로 도약할 미래를 위해 더욱 활기를 찾아 남은 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입주하는 그날까지 아름답고 튼튼한 초현대식 아파트로 하루빨리 입주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아름다운 양질의 주상복합,최고 프리미엄이 보장되는 아파트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조합원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모범적인 조합운영으로 최고의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힘써 온 저희조합은 밝아오는 을유년 새해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 복 연 동화주택재건축조합장

 

"최상의 주거지역 조성에 앞장"

 

 을유년 새벽에 첫 닭이 울면 무엇인가 꿈이 이루어 질 것 같은 부푼 가슴을 안고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지난 한해는 유난히도 실물경제는 곤두박질하고 신문이나 방송뉴스가 싫어지는 가운데 새롭게 시작을 알리는 을유년 새해를 맞으며 중구민과 함께 조합원님은 어려운 실물경제 속에서도 지혜롭게 극복하시리가 믿고 모두의 가정에 항상 건강한 웃음으로 가득하시고 하시고자 하는 일 모두 이루시는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희망찬 을유년 새해에는 변화하는 대한민국의 중심지 중구에 신당 푸르지오 아파트의 탄생으로 으뜸중구를 만드는 꿈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동안 소음, 분진에 불편함을 감수하시고 많은 이해를 하고 도와주신 주민여러분, 또한 주거환경문화에 많은 관심을 갖고 격려해 주신 중구민과 관계공무원 모두에게 머리숙여 감사의 글을 드립니다.

 

 을유년 새해에는 중구민과 조합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쾌적한 환경과 숲속의 공원 같은 신당동 푸르지오 아파트 입주가 완료되면 서울을 대표하는 최상의 주거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안 동 근 신당6구역주택재개발 추진위원장

 

"아름다운 아파트 건설할 터"

 

 중구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다사다난했던 갑신년 한해는 그 어느때보다 사회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어려웠던 한해였습니다. 그러나 우리주민 여러분께서는 그 어려웠던 시절도 역경을 꿋꿋하게 이겨내신 분들입니다. 밝은 내일을 위해 희망을 갖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다보면 위기가 기회로 우리앞에 펼쳐질 것입니다.

 

 당추진위원회는 그동안 주민여러분 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 그리고 협조에 따라 금년 9월 16일 중구청으로부터 추진위원회설립승인을 받아 내는 개가를 이룩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추진해 주민 여러분이 열망하는 아름답고 쾌적한 아파트단지를 조성하는 동시에 주민여러분의 재산증식기회를 만들어 드리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옛말에 구슬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고 했듯이 재개발사업의 성패는 뭐니뭐니해도 주민여러분의 합심, 단결속에 재개발사업을 빠른시일내에 이룩하는 것이 주민여러분의 자신을 위하는 지름길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당 추진위원회는 여러분에 의한, 여러분을 위한, 여러분의 위원회라는 점을 이해하시고 애정어린 마음으로 더욱더 성원해 주시길 바랍니다.

 

■손 희 순 중구새마을부녀회장

 

"사회통합 구심체 역할에 앞장"

 

 다사다난했던 2004년이 지나가고 희망찬 을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고 뜻하시는 일 꼭 성취하는 뜻 깊은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해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근래 들어 사회일각에서는 작금의 경제상황이 몇 해 전 IMF의 구제금융을 받던 시기보다 더 어렵고 힘들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들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일수록 우리에게는 어려움을 참고 이겨내는 인내와 도전정신이 필요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금년에는 개혁과 안정의 균형을 통해 성장과 진보가 이루어지고 도덕성 회복으로 모든 분야가 제자리를 찾아가는 희망적인 사회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우리 새마을운동도 갈등과 아픔을 딛고 미래를 향한 시대적 전환기에서 국민화합과 사회통합의 구심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는 뜻 깊은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어렵고 힘들 때 일수록 공동선 추구를 통한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서로 희생하고 봉사하는 마음을 더욱 가져야 하겠습니다.

 

■김 인 숙 중구주부환경연합회장

 

"이기심 버리고 대민봉사 추진해야"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새벽닭이 울며 날개짓 하듯 올해는 서민들의 경제가 좋아져야겠습니다.

 

 그러나 이 사회를 이끌어가는 힘 있는 자들의 턱까지 가득 찬 비열하고 정의롭지 못한 이기적인 기회주의자들의 욕심은 우리를 기만하는 행위로 늘 단장하고 있는 현실 속 한쪽에 모여 울분을 삭히고 있다는 것을.

 

 봉사하는 예쁜 마음을 사랑으로 보듬고 마음을 편안히 해주어야 하고 싶은 마음으로 사랑을 나눈다는 것을.

 

 지난해는 정말 멋대로 엉망진창이었습니다.

 앞으로 우리는 자기 이기심에 불타 거짓으로 자기 말만하고 서민을 속이고 울리는 그들의 유치한 가면을 벗기고 정의로운 몸짓으로 대민봉사를 똑바로 해야 옳다는 것을 알게 할 것입니다.

 

 환경교육사업은 특히 끝없이 알리고 지키고 활성화해야 합니다.

 우리 주부환경 회원들은 앞으로 건강하고 즐겁게 친환경적 삶을 살자고 할 것입니다.

 중구 주부환경연합회 회원 여러분! 을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중구자치신문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김 상 진 한국음식업중앙회 중구지회장

 

"모두단합 업권보호에 앞장서야"

 

 지난 한해는 우리회원 업권보호를 위해 총력을 다한 한해였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와 노력으로 부가세 의제 매입세액공제율 상향조정 등의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해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경기불황의 여파로 업계가 어려웠으며 잦은 재개발 청계천 복원등 잇따른 악재로 인해 우리 중구지회 회원여러분의 체감경기는 그야말로 최악이었습니다.

 

 이제 새해에는 이러한 어려운 여건을 극복할 수 있는 활기찬 한해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금년 한해도 회원 여러분의 변함없는 단체사랑과 협조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이러한 여러분의 협조와 노력이 음식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적 결단을 촉구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 업계 회원 전체가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아무튼 새해에는 여러분 사업장이 번성하시고 건강하고 복된 한해가 되시길 바라마지 않습니다.

 

■강 성 곤 자연보호 중구협의회장

 

"창조적인 일에 앞장서 나가야"

 

다사다난했던 갑신년이 가고 희망찬 을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사회적으로 혼란스러웠고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갑신년의 슬럼프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창조적인 일에 앞장서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자연보호 중구협의회는 지난 한대동안 새로운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하며 보다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자연보호중구협의회는 2004년 한해동안 우리 주변의 환경개선 및 아름다운 중구를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자연환경미술대회를 개최했고, 중구청 어린이 환경글짓기대회 시상, 자연환경전시회 및 킴페인, 환경체험견학, 남산자연보호활동으로 남산조수류 먹이주기 행사와 남산 배수로 하수구 낙엽 및 토사 제거작업, 남산자생 식물보호행사 등을 실시했습니다.

 

또한 중구사회안전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1천110만원의 성금을 중구 결손가족 111명엑;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자연보호중구협의회는 새해에도 더욱 살기좋은 으뜸중구를 만글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해 중구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우리회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