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한 의원 “광희초 체조 거점시설 본격 추진 필요”

중부교육지원청 방문, ‘광희초 체조시설 부실’ 심도있게 논의
“체계적인 시스템 통해 체조거점시설 신축에 적극 나서야”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박영한 의원(국민의힘, 중구1)은 지난 5월 17일 중부교육지원청을 방문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부교육지원청 임규형 교육장과 광희초 김문숙 교장을 포함한 관계 공무원 6명이 참석했다. 이 간담회는 약식으로 진행됐으며, 광희초 체조 거점시설과 관련, 심도있게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광희초는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국가책임 교육·돌봄 시스템 구축을 위한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사업’ 공모에 6월에 신청할 계획이다. 사업에 선정될 시, 체조 거점시설 공사비의 30%가 지원될 예정이다.


박영한 의원은 간담회에서 “서울 관내 초등학교 체조부 중에서 광희초 체조실이 가장 부실하다”며 “체조 거점시설을 통해, 신체 코어를 강화할 수 있는 체조를 보편화 할 수 있고,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클럽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때문에 생활체육의 질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교육부 공모만을 기대하지 말고, 광희초 담당 지원청으로서 광희초 체조실 신축을 위해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4월 제318회 본회의장에서 ‘광희초 체조부 체조 거점시설로 지정’ 건에 대해 서울시 교육청에 5분 발언을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