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재은 시의원, 남대문시장 상권 활성화에 앞장

축제비용 등 남대문시장 예산 반영… 제1회 남대문 상인의 날 참석
옥 의원 “전통시장은 민심의 허파, 발전시키고 지켜나가야”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옥재은 의원이 지난 5월 3일 남대문시장 광장에서 열린 ‘2023 제1회 남대문 상인의 날’ 개막식에 참석, 남대문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옥 의원은 코로나19로 위축돼 있던 남대문 시장 활성화를 위한 예산 확정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열린 ‘제1회 남대문시장 상인의 날 축제’가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이날 옥재은 의원 외 김길성 중구청장, 길기영 중구의회 의장, 조미정 중구의회 복지건설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남대문시장상인회(회장 문남엽)를 비롯한 시장 상인, 시민 수백 명이 참석해 축제를 즐겼다.


평소 옥 의원은 도시에서의 전통시장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남대문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서울시차원의 지원에 대해 서울시 및 상인들과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4월 18일에는 ‘남대문 시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서울시의원 회관에서 개최한 바 있다.


“남대문 전통시장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시장 방문객 안전을 위한 오래된 시장 건물의 안전점검 및 소방시설 확충, 주차공간 확보가 필요하다”고 주장한 옥 의원은 “지난 간담회에서 논의됐던 ‘남대문 시장 지하 적환장 활용’, ‘아케이드 중층 설치’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집행부와 면밀히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옥 의원은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된 축제가 남대문 시장 상인들 간 화합의 장이 돼 이러한 화합을 통해 시장을 찾는 손님들께 높은 만족을 제공해 시장이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시장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 남대문시장 상인의 날 축제’는 홍진영, 박상민 등이 참석, 축하공연을 했으며 떡매치기, 전통놀이 체험, 엿장수 이벤트 및 팔도농수산물 판매, 플리마켓, 상권활성화를 위한 페이백 등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채워져 시민들의 높은 호응과 함께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