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명소시장으로의 기반 구축에 혼신”

2023 계묘년(癸卯年) 각계 인사 신년 메시지
/ 박 영 철 남대문시장주식회사 대표이사 사장

 

코로나19라는 혼돈으로 점철됐던 임인년을 보내고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남대문시장은 600여 년의 전통과 역사 그리고 현재가 상존하는 대한민국 최고, 최대의 대표전통시장으로써 노후화된 쇼핑환경을 개선 우수한 상품, 특화된 서비스, 쇼핑문화가 함께하는 글로벌 시장으로써 위상을 정립, 국제 명소시장으로 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상품개발, 청년상인 육성, 전시판매 등을 통해 매출증대를 도모하고, 화재 알림 시설을 설치, 안전한 쇼핑환경 구현 등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코로나19가 이제 어느 정도 완화되면서 시장이 활기를 느끼고 있지만 아직도 부족한 실정입니다.

 

계묘년인 올해 토끼의 지혜로움처럼 코로나19에서 완전히 해방되어 활기에 넘쳤던 남대문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