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가족들이 근심없이 살았으면”

2023 계묘년(癸卯年) 각계 인사 신년 메시지
/ 하 태 환 중구보훈회관장/고엽제 중구지회장

 

다사다난했던 임인년이 가고 2023 癸卯年(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토끼는 우리 민족의 정서 속에 가장 친근하게 자리 잡은 동물 가운데 하나로 조상들은 달 속에 불로장생의 약방아를 찧는 토끼를 그리며 근심 없는 이상세계를 꿈꾸었다고 합니다.

 

우리 정서 속에서 토끼의 대표적 이미지는 꾀와 영특함입니다. 대표적인 민담인 ‘별주부전’에서 토끼는 꾀로써 강한 자를 물리치는 영리한 존재로 등장합니다.

 

대한민국 우리 국민들은 어려움에 직면하면 서로 단합해서 역경을 극복하는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온 민족입니다.

 

밝아온 계묘년 새해에도 어려움을 극복하고 세계를 호령하는 K콘텐츠와 함께 활기찬 생활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보훈가족의 복지향상과 화합에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중구민 여러분! 보훈가족 여러분! 계묘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