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 실태 파악해 제대로 보도해야”

■ 창간 21주년 각계 인사 축하 메시지

 

중구자치신문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외식업계는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중구지역만 살펴봐도 수백개의 음식점들이 문을 닫았습니다. 따라서 그만큼 회원들도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를 어떻게 극복해야할지 고민에 휩싸여 있습니다.

 

중구지역을 대표하는 정론지인 중구자치신문에서 외식업계의 실태를 파악해 가감없이 보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부에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고 있지만 언발에 오줌누기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제대로 조사하고 평가해서 외식업계와 소상공인들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전통과 맥을 이어온 장인들 조차도 견디기 힘들어 문을 닫은 경우가 많습니다.

 

외식업계의 애로사항 등을 폭넓게 수렴해 개선하는 계기로 삼을 수 있도록 중구자치신문이 앞장서 주기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