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제업계 체계적인 지원대책 마련 필요”

■ 창간 21주년 각계 인사 축하 메시지
/ 최 철 근 (사)중구봉제단체협의회장

 

중구자치신문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패션 봉제업계도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아직도 많은 업체가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지만 한계가 있는 만큼 정부와 지자체에서 체계적인 지원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중구봉제단체협의회는 봉제업체와 예비 봉제인 간 협업을 바탕으로 반려동물 의류 및 생활소품을 디자인하고 생산해서 생산자 브랜드로 정착시키기 위해 ‘같이에 가치를 더한 WITH PET(위드펫)’이라는 이름으로 상표를 등록하고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자체 브랜드인 위드펫은 반려동물 업계의 소품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제작시스템을 구축해 봉제인의 소득창출과 봉제인력 해소에 기여해 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