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진 풍파속에서도 최고 정론지 성장”

■ 창간 21주년 각계 인사 축하 메시지
/ 김 순 자 중구새마을부녀회장

 

중구자치신문 창간 21주년을 중구새마을 전 가족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무더운 여름도 입추와 처서를 지나며 가을의 전령사 앞에서 물러나고 있습니다.

 

지난 21년의 긴 세월 강산이 두 번 바뀌는 동안 많은 어려움과 풍파를 견뎌내시고 중구민의 정론지로 여기까지 달려오느라 정말 수고가 많았습니다.

 

평생 보지도 듣지도 못했던 코로나19로 인해 마음놓고 얼굴을 마주보며 커피 한 잔 마음놓고 마실 수 없었던 시대도 조금씩 벗어나고 있습니다. 조금만 더 참고 우리가 힘을 내면 머지않아 우리들의 얼굴에 잃어버렸던 웃음을 되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다행히 금년 여름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삼계탕 행사나 밑반찬 행사를 좀 더 많이 진행해 조금은 위안이 됩니다.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의 손길을 아끼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