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동안 외면 받아왔던, 주민의 재산권 보호를 가장 큰 목표로 삼았습니다. 남산 고도제한을 핑계로 멈춰 섰던 중구의 발전을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또한 주거환경 개선과 보육 및 교육환경을 혁신하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해 가난으로부터 자유로운 중구를 만들겠습니다.
그동안 부정한 권력과 결탁하지 않았고 당리당략에 매몰되지 않았습니다. 제가 걸어왔던 길이 여러분의 바람과 같았다면, 여러분을 위해 한 번 더 일할 기회를 주십시오.
이번에 기회가 주어진다면 남대문시장 르네상스를 추진하고, 회현사랑채 도서관을 조성하겠습니다.
필동에는 서애문화거리와 필동도서관을 활성화하고, 장충동에는 복합커뮤니센터를 조성하고, 성곽마을 주거환경개선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다산동에는 다산상가거리를 활성화하고, 장원중 교육시설 현대화를 지원토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