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소년센터, 청소년수련시설 ‘최우수’ 등급 선정

청소년 정책제안대회,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 평가, 최우수상 수상
전국 480곳의 청소년 수련시설 대상 건축·토목·소방 등 7개 분야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방성훈) 중구청소년센터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해 2년마다 실시하는 ‘2021년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전국 480곳의 청소년 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생활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와 건축·토목·소방 등 7개 분야의 안전·위생 관리사항에 대한 안전점검으로 이뤄졌다. 


중구청소년센터는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필요한 정책을 직접 기획하고 제안하는 중구 청소년 정책제안대회부터 중구형 청소년 참여활동 청구동 부스터 운영, 청소년자치위원회 Player 운영 등 청소년 중심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온-스티벌, 중구야호 슈퍼매치 등의 다양한 비대면 사업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이번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을 수 있었다.


방성훈 이사장은 “중구 청소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중구청소년센터가 대외적으로도 인정받았다는 점이 매우 기쁘다”며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한 역량강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구청소년센터는 일상을 즐기고 가능성이 실현되는 청소년 참여 플랫폼으로써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