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년이 저물고 검은 호랑이의 해인 임인년(壬寅年)새해가 밝아옵니다. 신축년은 코로나19와 함께 견뎌온 것이 벌써 새해가 됐습니다.
감염병 위기 속 어려움과 고통을 이겨낸 것은 오로지 우리 구민들과 관계자들의 협동된 마음과 철저한 방역관리 및 발 빠른 백신접종 덕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중구노인회 회원들은 누구보다 앞장서서 1·2차 백신과 부스터 샷을 맞았습니다. 그로인해 노인들의 감염률이 상대적으로 적었습니다. 하지만 정부지침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만 경로당을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2022년 임인년의 호랑이는 용맹함과 강인함을 상징하는 동물이라고 합니다.
2022년은 우리 중구민 모두 호랑이의 기운과 기개를 닮아서 더욱 활기차고 희망찬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코로나19가 종식되는 해가 되길 다같이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