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라는 혼돈으로 점철됐던 신축년을 보내고 임인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리 남대문시장은 600여 년의 전통과 역사 그리고 현재가 상존하는 대한민국 최고, 최대의 대표전통시장으로써 노후화된 쇼핑환경을 개선 우수한 상품, 특화된 서비스, 쇼핑문화가 함께하는 글로벌 시장으로써 위상을 정립, 국제 명소시장으로 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상품개발, 청년상인 육성, 전시판매 등을 통해 매출증대를 도모하고, 화재 알림 시설을 설치, 안전한 쇼핑환경 구현 등을 위해 노력해 왔지만 코로나19가 발목을 잡고 말았습니다.
임인년인 올해에는 호랑이의 기상처럼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활기에 넘쳤던 남대문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