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신축년이 가고 임인년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에는 유례없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 위기 속에서도 생활체육은 잠시 숨을 고르며 새로운 변화를 맞이했습니다.
전국의 각종 스포츠 이벤트와 대회가 연기·취소되는 등 난항 속에서도 우리체육회는 정부지침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족구 등 일부 종목에서 구청장기(배) 대회를 개최, 생활체육의 일상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왔습니다.
또한 온라인 체육관 운영 및 비대면 쌍방향 지도활동을 통한 생활체육 실천으로 건강과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임인년 새해에는 이 소중한 건강과 행복을 다시 되찾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데 더욱 힘쓰겠습니다.
2022년에도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임인년 용맹한 흑호랑이의 기운으로 중구민 모두에게 풍요와 번영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