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화예대(총장 한기정)는 15일 명동캠퍼스 석화관에서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과 대학 발전기금 약정 및 금융서비스 확대 등의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화예대 한기정 총장, 하나은행 이호성 부행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정화예대 재학생 및 교직원 복지를 위해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으며, 정화예대 창학 70주년을 맞아 대학 발전을 위한 기금을 약정했다.
정화예대 한기정 총장은 “우리나라 금융을 대표하는 ㈜하나은행과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지속적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이 동반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이호성 부행장은 “정화예술대학교의 창학 70주년을 축하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실용예술인을 육성할 수 있도록 정화예대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화예대는 미용예술, 영상미디어, 공연예술, 실용음악, 항공서비스, 호텔조리·디저트의 6개 학부(과) 19개 전공이 개설되어 있으며, 이달 22일(월)까지 2022학년도 수시 2차 신입생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