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공공주택 1천650호 공급 국무총리에 보고

청년·신혼부부 등의 공공주택 보급계획에 행정복합 청사 등
김 총리, 도심 주택난 해결 기여하는 선도사례로 남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공공시설을 생활SOC로 복합개발 하면서 저층에는 문화ㆍ체육시설, 도서관 등 주민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고층에는 공공주택을 공급해 도심의 주거난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서울 메이커스 파크(인쇄업 지원센터) △행정복합 구청사 △보건소-중부소방서 복합화 △회현동 주민센터 복합화 △신당 메이커스파크(봉제업 지원센터) 등을 건립하며 중구 부지 내 총1천650호의 청년·신혼부부 등을 위한 공공주택을 보급할 계획이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중구청이 적극 나서서 공공부지 개발과 공공주택 공급을 동시에 추진하는 모습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중구가 중앙정부와 함께 공동으로 도심 주택난 해결에 기여하는 선도 사례로 꼭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

 

서양호 구청장은 “국무총리께서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주민들께서도 앞으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중구의 도전을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